학습 통해 정리된 의학지식과 진료 경험 바탕으로 꼭 필요한 시술만 권유


현업에 종사하면서 논문이나 책을 집필하는 것은 녹녹치 않은 작업이다. 병원에 오는 환자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고갈되기 마련인데, 그 진료내용을 토대로 글을 쓴다는 것이 생각만해도 쉽지 않아 보인다. 메이린의원 박현준 원장은 개원가에서 진료를 진행하면서 관련된 내용의 논문을 꾸준히 작성해 내놓고 있는 '열정 의사'다. 병원을 발전을 위해서도,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의학적 면모를 더욱 업그레이드 하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는 그를 만났다. 


박현준 원장이 진료실에서 환자를 위해 직접 시술을 진행하는 것 외에, 글의 형태로 의료지식을 알리는 작업을 진행한 것은 사실 개원 초기 블로그 운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2005년에 동업으로 개원해 2년간 일하다, 혼자 독립하여 개원해 3~4년 하다가 지금 이곳 메이린의원에서 9년째 봉직의사로 일하고 있는데, 인생에서 독립 개원했던 3년간 혼자 병원하면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였는지 더욱 의료지식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고, 블로그에 그가 공부한 내용들을 많이 적었다고...[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박 원장이 꾸준히 논문을 써오는 것은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에 대한 생각과 진료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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