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진피와 하부진피에 다른 치료법 구사한 '쿠션흉터치료' 주력

의사라면 '꾸준한 공부'로 '환자 신뢰' 얻어야

다양한 시술 관련 특허 출원, 다운타임 적은 색소 치료 장비 개발 도전


“예전에는 머리만 하얘지신 줄 알았는데, 이젠 좀 늙으셨네요.”

여간 친하지 않고서야 할 수 있을까 싶은 이 말은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이 환자로부터 자주 듣는 안부이다. 한 자리에만 19년, 다시 말해 환자들과 알고 지낸 세월만 20년 가까이 되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이젠 환자들과 늙어간다’는 표현으로 자신을 설명했던 서석배 원장을 잠실새내역 근처의 그의 오랜 진료실에서 만났다.


서석배 원장의 오랜 치료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는 그의 흉터치료법 ‘쿠션흉터치료’에서도 드러난다. 약속한 효과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책임을 보증한다는 ‘책임보증제’를 실시할 정도로 자신있다고 설명했다.


의대 졸업 후, 의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무렵 서석배 원장은 IMF라는 위기를 맞았다. 수많은 회사가 문을 닫고 직장인들은 일자리를 잃었던 어려운 시기, ‘의사는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부질 없었다. 잠시 방황하던 시간도 있었지만, 끝없이 배움의 기회를 노린 끝에 서석배 원장은 서울 하계동의 한 피부과에서 봉직의 생활을 하게 됐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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