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성묘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위험 높아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가을철 개체수 증가
9월 중순으로 접어들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진드기나 모기와의 전쟁이 예상되어 주의가 필요해졌다. 여름은 지나갔지만 극성인 모기와 가을철에 활발한 진드기 때문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모기 매개 감염병 등을 지정하고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4월부터 11월, 특히 7월~10월에 밭이나 들, 산의 풀숲, 덤불 등 야외에 서식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특히 작은소피참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전신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으며 혈액 검사 소견 상 혈소판 감소를 나타내는 질환이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특히 7월~10월에 밭이나 들, 산의 풀숲, 덤불 등 야외에 서식하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 대비 평균 기온이 높아 참진드기 산란 및 유충 발생에 적합한 조건으로 작용해 개체수가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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