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6일 ~ 2020년 1월 10일
한 주간의 기사 리뷰


올해 첫 우리동네병원은 수원 꽃보다의원 전종호 원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원한 지 반 년밖에 안 된 새내기 병원이지만, 전종호 원장은 훗날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동네 병원, 동네 의사로 기억에 남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을 위해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이 직접 경험해서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허수정 원장은 운동할 시간을 따로 빼기 어려운 직장 여성이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지 말고 여유를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작년 말 유튜브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의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이슈가 됐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용의료를 진료하는 의사들 사이에서는 일명 ‘필러 논쟁’이 벌어졌는데, 이 논쟁의 쟁점은 무엇이고, 우리는 이 논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인 필러, 다양한 성분의 필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해 자세히 전해드렸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2020년 1월 3주 기사 및 인터뷰이 예고]
• Good Doctors: 영의원 조영신 원장
• 실리프팅과 얼굴지방흡입: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
• 고주파 장비 열전_인모드(Inmode): 미소가인피부과 삼성점 최지훈 원장
• 남자 피부 관리: 웰스피부과 압구정 본원 이원신 원장

 

가교 횟수에 따라 점성, 탄성 등 차이... 모노페이직, 바이페이직으로 구분
BDDE 잔여량, MoD 등이 히알루론산 필러 안전성의 핵심
필러 자체의 안전성 뿐 아니라 적절하고 안전하게 시술 받는 것 중요


전세계적으로 많이 시행되는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인 ‘필러’. 최근 유튜브에서 필러 부작용 논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HA 필러가 화제가 되었다. 우리는 필러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다양한 성분의 필러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할수록 줄어드는 인체 조직 성분을 대신할 수 있는 보충 성분의 개발은 예전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다. 처음에는 실리콘이나 PMMA와 같이 인체 내에 존재하지 않는 성분을 사용했는데,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외부 물질이다보니 과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부작용과 같이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타났을 때 수술 외에는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요즘에는 많은 필러 제조사에서 모노페이직과 바이페이직의 장단점을 결합해, 너무 묽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중간 형태의 필러를 출시하고 있으며, 점성에 따라 여러 제품 라인을 두고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그래서 사용하게 된 것이 히알루론산이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은 피부와 관절, 안구점막 등 다양한 인체 조직 내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으로 매일 분해되고 다시 생성되기를 반복한다. 우리 몸에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 히알루로니다아제(hyaluronidase)가 있어, 히알루론산으로 필러를 만들어 주입하더라도 자연스럽게 히알루론산이 분해돼 사라지게 된다. 간혹 주입한 필러가 문제가 되더라도 외부로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주입해 녹일 수 있어 필러 성분으로 히알루론산이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자연 상태의 히알루론산은 분해가 쉽게 이루어져 수일 내에 금세 사라진다. 그래서 히알루론산 필러는 유지기간을 길게 하기 위해 히알루론산에 가교제(加橋劑)를 첨가해 만들어진다. 가교제는 분자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이어 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히알루론산에 가교제를 결합해 즉, 히알루론산을 뭉쳐지게 해 효소의 공격을 덜 받게 되어 더욱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교차결합을 통해 히알루론산을 겔(gel)형태로 만드는 과정이 ‘크로스링킹’(Cross linking)이며, 필러 제조사마다 독자적인 크로스링킹 기술을 통해 다양한 필러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HA(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필러 제대로 알기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전세계적으로 많이 시행되는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인 ‘필러’. 최근 유튜브에서 필러 부작용 논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HA 필러가 화제가 되었다. 우리는 필러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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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는 흡수되지 않고 뼈를 패이게 한다' 주장으로 의사들 간 논쟁 벌어져
유튜브 속 다양한 콘텐츠를 적절히 가려볼 수 있는 시각 길러야


작년 말, ‘유튜브’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의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이슈가 되었다. 이 영상이 조회수 백만 이상을 모으며 화제가 되자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미용의료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반박 영상을 올리며 갑론을박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실제로 이번 ‘필러 논쟁’과 관련한 영상에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냐’는 시청자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일단락 된 듯 보이지만, 이 논쟁으로부터 우리가 되새겨 볼 것은 무엇일까?

이제는 어느 정도 일단락 된 듯 보이는 필러 논쟁, 이 논쟁으로부터 우리가 되새겨 볼 것은 무엇일까?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현재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러는 HA(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성분의 필러이다. HA필러는 꺼진 부위의 볼륨 증진 및 주름 개선을 위해 진피층 및 피하조직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인 HA를 주입해 채우는 의료기기로, 필러 성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면 필러를 감싸는 얇은 캡슐 막이 생성되고, 필러 내부로 자가조직의 생성을 도와 주름 및 볼륨을 개선한다.

이번에 HA필러와 관련해 가장 논란이 되었던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자가 조직과 필러가 섞이면 100% 흡수되지 않고, 분해 주사를 주입해도 완전히 녹이기 어렵다’이고 두 번째는 ‘필러는 뼈를 패이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최소침습성형연구회에서는 바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최소침습성형연구회는 히알루론산은 인체 내에서 피부과 관절낭액, 유리체액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인체 내에 12g 정도가 존재하며, 매일 약 3g의 히알루론산이 분해되고 다시 생성하기를 반복하는 물질임을 상기하며 필러 주입 후 문제가 되었을 때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주입해서 녹일 수 있다는 것을 다수의 논문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논란이 된 주장과 관련해 해석의 오류를 지적하며, 의학관련 검색 사이트인 ‘PubMed‘에 수록된 HA필러 관련 논문만 1,013개(2019. 11. 12 기준)이지만 HA필러를 사용하지 말라는 논문은 없음을 강조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유튜브 '필러 부작용' 논란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작년 말, ‘유튜브’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의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이슈가 되었다. 이 영상이 조회수 백만 이상을 모으며 화제가 되자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미용의료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반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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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시술 보편화로 국내 필러 생산 업체 증가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 바탕으로 국산 필러 시장 점유율 넓혀가
jw중외제약, ‘이니티움’ 및 ‘히알란쎄’ 출시... 론칭 심포지엄 개최


불과 몇 년 사이 필러, 보툴리눔 톡신 등의 쁘띠성형은 대중화되며 큰 성장을 보였다. 과거에는 중년층 여성 위주로 시술이 이루어졌다면, 최근에는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제품이 다수 출시되며 성별을 불문하고 젊은 층에서도 필러 시술을 받는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필러는 얼굴 주름 개선부터 볼륨 증진 효과가 있어 중년층부터 20~30대 젊은 층 등 다양한 연령층에 선호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필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jw중외제약에서는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두 가지, ‘이니티움(Initium)’과 ‘히알란쎄(Hyalanse)’를 출시, 지난 주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필러 시장의 엘러간(Allergan)과 갈더마(Galderma) 등 글로벌 업체의 제품이 점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필러가 보편화되면서 국내 필러 생산 업체들이 늘어났고,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들이 외산 필러를 바짝 추격하며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명문제약에서 ‘레비떼(Revite)’를, 알에프텍에서 ‘유스필(Youthfill)’을 출시했으며 종근당에서는 ‘비소프트(Bi-soft)’를 론칭한 바 있다. 큐오필로 유명한 jw중외제약도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두 가지를 출시하며 지난 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jw중외제약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이니티움(Initium)’과 ‘히알란쎄(Hyalanse)’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지속적 필러 시장 성장에 따라 국산 필러 신제품 출시 잇따라...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불과 몇 년 사이 필러, 보툴리눔 톡신 등의 쁘띠성형은 대중화되며 큰 성장을 보였다. 과거에는 중년층 여성 위주로 시술이 이루어졌다면, 최근에는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제품이 다수 출시되며 성별을 불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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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와 지방이식의 장점 합한 시술
한 번에 많은 양 주입 가능, 얼굴 전체의 볼륨 개선 기대할 수 있어


꺼진 피부를 채워 어려보이는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시술에는 대표적으로 지방이식과 필러가 있다.

지방이식은 신체의 불필요한 부위에서 채취한 순수 지방을 정제해 얼굴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함몰된 부위에 볼륨을 줘 입체감있는 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수술이다. 하지만 개인별로 생착 정도가 달라 원하는 만큼의 볼륨감을 얻지 못할 수도 있고, 회복기간이 긴 편이라 일상생활로 바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

필러는 지방이식과 마찬가지로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을 주입해 입체감을 살려주는 시술로, 수술에 부담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시술 방법이 간단하고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 목적과 상황에 따라서는 유지기간이 길지 않고, 얼굴 전체에 볼륨을 주기엔 다소 아쉬운 면도 있다. 

지방이식과 필러의 장점은 모으고 단점은 보완한 ‘큐오필’은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 성장인자(PRP)와 히알루론산 필러인 ‘티슈필’을 혼합한 시술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이에 지방이식과 필러의 장점은 모으고 단점은 보완한 ‘큐오필’ 시술이 등장했다. 큐오필은 환자의 혈액을 원심분리해 추출한 자가혈 성장인자(PRP, Platelet Rich Plasma)와 히알루론산 필러 ‘티슈필’을 혼합한 시술로, 티슈필은 생체 조직물질을 혼합할 수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필러와 지방이식 사이, 풀페이스 필러 '큐오필'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꺼진 피부를 채워 어려보이는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시술에는 대표적으로 지방이식과 필러가 있다.지방이식은 신체의 불필요한 부위에서 채취한 순수 지방을 정제해 얼굴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함몰된 부위에 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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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내부 확인이 안 된 채 만지면서 주사해 부작용 생기기도
쁘띠 시술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소노톡스' 등의 시술법 등장


짧은 시술 시간과 회복기간이 장점인 쁘띠성형, 그 중 가장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시술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다. 

보툴리눔 톡신의 주 타겟은 근육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물질을 억제하는 약물로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해 주름을 펴 주는데, 표정을 지으면서 근육이 움직여 생기는 표정주름에 효과를 보인다. 주로 미간, 눈가 등 얼굴 상부에 사용되는데 사각턱, 침샘 등에 주사해 윤곽을 교정하기도 하며, 손, 발 등의 부위 다한증 치료에도 이용되고 승모근, 종아리 등의 근육에 주입해 바디 라인를 매끄럽게 하기도 한다.

필러는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을 주입해 입체감을 살려주는 시술로 근육을 움직이지 않아도 남아있는 고정주름에 적합하다. 팔자주름과 같이 노화로 꺼지고 처져 생기는 주름에 효과적이며 코, 턱 등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채워주는 보형물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보툴리눔 톡신은 낮춰주고 줄여주는 ‘-’, 필러는 채워주고 높이는 ‘+’라고 보면 쉬울 것이다.

소노톡스는 닥터유스의원 김지수 원장이 고안한 시술법으로 진단용 초음파를 이용해 시술부위의 타겟 근육 및 주변 근육과 혈관 등을 체크한 뒤 목표물에 정확히 주사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다양하게 활용되어 다양한 연령대에서 많이 시술되는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직접 들여다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술과 차이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문제점이 생기기도 한다. 그물망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신경, 혈관과 근육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술과는 달리 촉진으로만 진단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술법이 등장하는데, ‘소노톡스’도 그 중 하나다. 소노톡스는 초음파를 뜻하는 ‘소노’와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한 종류)의 ‘톡스’를 결합한 단어로, 진단용 초음파를 이용해 시술부위의 타겟 근육과 혈관, 신경, 피하지방 등을 체크한 뒤 목표물에 정확하게 주사하는 방법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소노톡스? 보툴리눔 톡신, 필러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짧은 시술 시간과 회복기간이 장점인 쁘띠성형, 그 중 가장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시술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다. 보툴리눔 톡신의 주 타겟은 근육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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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닥터유스의원 김지수 원장

연세자연미성형외과 이은정 원장이 바라보는 필러와 아테콜은?


연세자연미성형외과 이은정 원장은 1996년, 아테콜을 국내에 처음 들여 온 주인공이다. 현재도 여러 용도로 활용해보고자 연구할 정도로 아테콜의 제품력에 대한 그의 신뢰는 두터운 편이다. '아테콜 키닥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이은정 원장에게 아테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연세자연미성형외과 이은정 원장은 1996년, 아테콜을 국내에 처음 들여 온 주인공이다. 아테콜을 여러 용도로 활용해보고자 연구할 정도로 아테콜의 제품력에 대한 그의 신뢰는 두터운 편이다.


전체 진료 중 필러 시술의 비중은 어떻게 되나?

다른 병원에 비해 낮은 비율인 것 같지만, 시술보다는 수술의 비중이 큰 편이라 7~8%정도 된다. 콤비네이션 시술에 사용하는 필러까지 합한다면 10~15%정도 되는 것 같다.


필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다른 시술과 콤비네이션하는 경우가 있나?

볼륨 증강이 주 목적이고, 요즘에는 주름 교정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코 부위의 경우 히알루론산 필러가 많이 들어가게 되면 물컹거리고 비춰보일 수 있다. 그런 경우엔 반영구 필러를 사용한다.


필러는 간단하지만 위험한 시술이기도 하다. 특히 수술과 병행할 때, 수술 부위나 인근 부위를 통해 혈관으로 주입될 가능성이 큰데, 필러가 혈관에 들어가면 색전증이 올 수 있고 심하면 피부 괴사까지 진행되며, 눈 부위 수술이라면 실명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병행한다면 다른 부위의 수술과 한다. 예를 들어 헤어라인 부위를 절개해 거상하는 안면리프팅과 부족한 부위에 필러를 채우는 식으로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특수 워싱 기술을 통한 4세대 PMMA로 부작용 가능성 낮춰

'안전성' 원칙에 따라 6개월 미만 호주산 송아지의 콜라겐 사용


성형수술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수술한 듯한 효과를 내는 쁘띠성형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필러(filler)는 현재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시술이다. 2003년 말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횟수는 2010년~2014년 연평균 12.7%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필러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약 700여곳, 국내에는 엘러간, 갈더마, LG화학, 휴메딕스, 휴젤, 일동제약, 제테마 등 약 20여곳의 회사들이 필러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필러는 전문의약품인 보톡스와 달리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렇게 다양한 필러의 춘추전국시대 속에 살면서 정작 우리는 필러라는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래서 기획했다. 지금부터 국내외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를 연속해 살펴보기로 한다.


'필러' 하면 우리에겐 히알루론산 필러가 익숙하지만, 필러 시장에선 반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되는 '반영구 필러'의 저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일명 ‘프리미엄 필러’로 불리는 아테콜은 개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안전성과 효과를 유지해 온 반영구 필러의 대명사다. 아테콜의 제조사인 네덜란드 EMCM에서 제조하는 아테콜은 현재 '아테콜(Artecoll4)'과 '아테센스(Artesense)', 두 가지 이름으로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아테콜의 제조사인 네덜란드 EMCM에서 제조하는 아테콜은 현재 '아테콜(Artecoll4)'과 '아테센스(Artesense)', 두 가지 이름으로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2008년에 4세대까지 업그레이드 된 반영구 필러 아테콜은 1994년 렘펠 박사(Dr. Gottfried Lemperle)에 의해 개발돼, 1996년 국내 총판인 TRM Korea(티알엠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도입되었고, 한국 MFDS과 중국 CFDA, 유럽 CE 인증 등을 받으며 EU 전 국가와 중국, 중동 등 40여개국에 진출하여 20년 넘게 수요가 이어져오고 있는 최장수 반영구 필러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리앤업성형외과 이준복 원장이 바라보는 엘란쎄


리앤업성형외과 이준복 원장은 엘란쎄가 론칭된 무렵부터 꾸준히 엘란쎄를 사용해 온 의사다. 엘란쎄 같은 제품이 환자들에게 널리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정도로 엘란쎄의 제품력에 대한 그의 평가는 높은 편이다. 엘란쎄의 오랜 유저로서 필러에 대한 그의 생각과 엘란쎄에 대한 사용 후기를 들어본다.


리앤업성형외과 이준복 원장은 엘란쎄가 론칭된 무렵부터 꾸준히 엘란쎄를 사용해 온 의사다.


전체 진료 중 필러 시술의 비중은 어떻게 되나? 

요즘 환자들은 공격적으로 절개하거나 피를 보는 수술을 안 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최근 한두 달간의 변화가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과거에 비해 필러 시술의 비중이 많이 늘었다.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병원에서 대체적으로 늘었을 것이다. 



현재 병원에서는 전체 환자의 30% 정도 필러를 동반한 시술을 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독자적인 STaT 공법 개발... 히알루론산 필러와 차별화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로 오랫동안 지속 가능해


성형수술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수술한 듯한 효과를 내는 쁘띠성형의 대표주자 중하나인 필러(filler)는 현재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시술이다. 2003년 말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횟수는 2010년~2014년 연평균 12.7%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필러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약 700여곳, 국내에는 엘러간, 갈더마, LG화학, 휴메딕스, 휴젤, 일동제약, 제테마 등 약 20여곳의 회사들이 필러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필러는 전문의약품인 보톡스와 달리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렇게 다양한 필러의 춘추전국시대 속에 살면서 정작 우리는 필러라는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래서 기획했다. 지금부터 국내외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를 연속해 살펴보기로 한다.


엘란쎄의 제조사인 영국 싱클레어社는 엘란쎄 외에도 리프팅 실 ‘실루엣소프트’와 히알루론산(HA) 필러 ‘퍼펙타’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M&A(인수합병)를 통해 유망한 글로벌 에스테틱 제품을 라인업 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06년 네덜란드 회사인 AQTIS Medical이 처음 엘란쎄를 개발했으며, 2014년 AQTIS Medical은 싱클레어社에 인수 합병되었다. 엘란쎄는 JW중외제약이 국내에 유통을 해 오고 있고, 작년 1월에는 한국싱클레어 지사가 설립되었다. 


엘란쎄의 제조사인 싱클레어社는 엘란쎄 외에도 리프팅 실 ‘실루엣소프트’와 히알루론산(HA) 필러 ‘퍼펙타’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M&A(인수합병)를 통해 제품을 라인업 하고 있다.

엘란쎄는 히알루론산이 아닌, 싱클레어社가 자체개발해 특허받은 PCL(polycaprolactone, 폴리카프로락톤) 성분이 함유된 신개념 바이오 필러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히알루론산 필러와 차별화 되는 점이 있다. 


우선, 엘란쎄는 독자적인 기술인 'STaT 공법(Sustained performance, Tunable longevity, and Total bioresorbability technology)'에 의해 개발되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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