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 환자, 전체 탈모 환자의 45%로 높은 수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여성 탈모, 원인별 알맞은 대처와 치료가 중요


"대머리에겐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별 생각 없이 들으면 칭찬인 듯 싶으나, 이는 탈모를 가진 환자들에겐 금기어로 통한다. '헤어나다'의 '헤어'를 영어 '헤어(hair)'로 사용해 머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탈모 증상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탈모는 단순히 머리가 허전해 보인다는 걸 넘어 조롱의 대상이 되거나 자신감이 결여, 노안, 외모 콤플렉스의 주범이 될 수 있다. 특히 탈모는 과거 남성들만의 고민이라고 여겨졌지만, 최근엔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질환이 되어 고민을 거듭하는 여성이 많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20만 8,534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6년 21만 2,916명, 2017년 21만 5,02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여성 환자의 비중은 2015년 9만 3,907명, 2016년 9만 4,992명, 2017년 9만 5,170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44~45%의 수치를 나타낼 정도다.


여성 탈모는 유전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폐경 등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다이어트와 같은 영양 결핍 등으로도 많이 발생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와 달리 유전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폐경 등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다이어트와 같은 영양 결핍 등으로도 많이 발생하는데, 다양한 원인만큼 그 유형 또한 다양하다.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탈모로는 대표적으로 여성형 탈모(여성형 대머리), 휴지기 탈모, 원형탈모 등이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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