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장비의 적응증 찾아내 여러 장비의 임상 맡기도

치료에 불만족하는 환자가 오히려 발전의 길이 될 수 있어


'천안의 유명한 것'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대부분은 호두과자, 천안 삼거리 등의 명물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미용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천안'하면 호두과자만큼 유명한, 아니 어쩌면 더 유명할지도 모를 사람으로 천안 오라클피부과 김종구 원장을 꼽는다.


지난 2005년 개원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만족도는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철학으로 13년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 원장. 그렇게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좇아 진료를 하려다 보니 여러 가지의 장비도 사용하게 됐다.


천안 오라클피부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장비를 보유한 병원 중 하나', 김종구 원장은 '장비를 가장 많이 사는 의사'으로 통하기도 한다.


업계에서 김 원장은 '장비를 가장 많이 사는 의사'으로 통한다. "처음에 구매했던 장비가 비싼 편이었다. 그 당시엔 있는 돈 없는 돈을 모아 간신히 샀는데 그 기계가 좋은 평을 얻으며 성공한 걸 보고 '이래서 좋은 장비를 사야하는 것이구나'라고 느꼈다. 그렇게 장비를 하나하나 사다 보니 현재는 40~50대 정도 보유하게 됐다."


같은 장비임에도 자주 이용하는 장비는 두세 대씩 두고있다는 김 원장, 하지만 김 원장을 단순히 '많이 사는 의사'라고만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장비로 여러가지를 연구하는, 미용의료 분야의 얼리어답터라고 할 수도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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