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레이저 치료 시장의 경쟁자이자 동반자, '핀포인트'와 '루눌라'

발톱무좀 여성 환자 증가와 실손보험 적용으로 인기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미용의료 시장에도 다양한 이슈와 신제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2018년을 '핫'하게 달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메디컬 에스테틱 뉴스>가 선정한 키워드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올해 미용의료 분야에서 관심을 끈 키워드들이 많지만, 특히 피부과 영역에서 단일 질환에서 유독 많이 보인 키워드가 있으니, 바로 발톱무좀 레이저 의료기기인 ‘핀포인트’와 ‘루눌라’이다. 무좀 치료는 피부과의 단골 질환 중 하나이지만, 특히 올해 예년보다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관찰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국내에서 2013년 이전 만해도 손발톱 무좀 치료방법은 크게 국소치료와 전신치료, 수술 등이 일반적이었다. 국소치료는 매니큐어와 비슷한 형태의 향진균제를 발라 무좀균이 세포막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치료기간이 길고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 깊숙이 전달되는데에 한계도 있었다. 다른 방법으로 향진균제를 먹는 전신치료가 있는데, 먹는 약은 간 손상이나 위장장애 등의 위험성이 있고, 임산부나 고혈압과 당뇨병, 다른 피부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있으면 복용이 어려웠다. 


발톱무좀 치료 레이저. 좌측부터 사이노슈어(Cynosure)社의 '핀포인트(PinPointe), 어코니아(Erchonia)社의 '루눌라(Lunula)


그러다 2013년 글로벌 미용의료 제조사인 사이노슈어(Cynosure)社의 발톱무좀 치료 레이저인 ‘핀포인트(PinPointe)’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엔디야그 계열의 레이저 의료기기 ‘핀포인트’ 는 65도 이상의 고온에서 무좀균이 사멸되는 원리를 이용한 레이저 치료법으로...[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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