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장비를 익히려면 레이저에 대한 기초적인 분석 해야

세심함과 친절함으로 환자와의 끈끈한 신뢰 형성


국내에서 유명한 의료기기 회사들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에서 요즘 강연자로 눈에 많이 띄는 원장이 있다. 업계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요즘 뜨는 실력있는 피부과 전문의라고. 동료 의사들도 그가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장비를 살 정도라고 하니 더 궁금해졌다. 레이저든, 환자든 어떤 하나를 이해하기 위해 그 하나의 사소한 점까지 헤아린다는 홍피부과 이건홍 원장을 잠실에 있는 그의 병원 진료실에서 만났다.


이건홍 원장은 아플 때 병원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환자를 잘 돌보고 질환을 잘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건홍 원장은 충청남도 서천의 한 산골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버스도 잘 다니지 않았고 어디에나 있을 법한 작은 슈퍼마켓 하나 없는 외진 곳에서 그는 문명의 혜택은커녕 제대로 된 의료 혜택 또한 받지 못하고 자랐다. 소독도 안 된 침(鍼)을 머리가 아프면 머리에, 배가 아프면 배에 놓아주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동네 무자격 침술사만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아플 때 병원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환자를 잘 돌보고 질환을 잘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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