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에 대한 환자 부담 덜기 위해 수술법 연구 등에 힘써
차분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양한 계층의 환자에게 신뢰와 호감 얻어
소통과 긍정 에너지로 환자 만족 이끌어 내
멘토(mentor)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조언과 도움을 베풀어 주는 사람을 말한다. 팝성형외과 김동걸 원장을 보고 딱 멘토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경험과 지식을 통해 환자는 물론,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 노력하는 그의 모습 때문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그의 병원을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김동걸 원장은 어릴 적 한의사인 할아버지와 의사가 꿈이었던 아버지를 보며 자라 자연스럽게 의사의 꿈을 키우게 됐고, 만들기와 같은 창작활동, 미적활동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의대에 진학한 후 성형외과를 전공했다. 2002년에는 전문의를 딴 후 공중보건의 생활을 했는데, 3년 중 2년은 중소병원의 성형외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환자를 만나 노하우를 쌓았다. 이후 2년 동안 대전 오라클피부과의 성형외과 파트에서 봉직의로서 경험를 쌓았다.
총 4년을 필드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개원을 준비하다 2007년 압구정에 오라클 네트워크의 성형외과 1호점인 오라클성형외과를 개원, 3년 후 지금의 압구정역 근처 대로변으로 병원을 확장이전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팝성형외과를 개원했다.
팝성형외과라는 병원 이름은 '대중적인', '인기있는'이라는 영어 단어 'popular'에서 따온 말로, 다양한 계층의 환자가 쉽고 편안하게 문턱을 넘을 수 있는, 대중성이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김동걸 원장의 포부를 담았다.
현재 김동걸 원장이 주력하는 분야는 눈, 코 성형과 중년 안티에이징 및 리프팅으로 젊은 층부터 중년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의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다. 성형외과다 보니 대부분의 수술에는 절개가 필수적인데 흉터가 덜 남도록 최소한의 절개를 하고, 수술 시간을 길게 끌지 않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지게끔 하는 등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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