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의사면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회 활동 및 강연, 학문 교류 이어나가
퀵 눈매교정술, 하이리프트 등 다양한 시술 방법 고안
의사라면 열린 마음으로 배움의 자세 가져야 마땅해
'65세', 일반적으론 은퇴 후 노후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나이지만 카이로스의원 임종학 원장은 여전히 진료실을 지키며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세계 각국을 누비며 진료와 학술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임종학 원장의 이야기를 그의 진료실에서 들어보았다.
임종학 원장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어렸을 적부터 그림을 좋아해 화가가 꿈이었지만 오랜 투병생활을 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임 원장은 한국에서 의대를 나와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대학에서 성형외과(피부과)를 전공했다. 인물화를 그릴 때 모델의 상태와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것처럼 성형외과에서도 더 예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환자의 상태와 특징을 파악해야 하는데, 공통적으로 미적 감각과 손재주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 끌린 것이다.
"일본 성형외과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땐 수술하기 전 환자의 얼굴 상태를 정확하게 그릴 수 있어야 한다. 환자의 얼굴을 파악하고 상태와 특징을 그림을 그려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수술로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 모든 스태프를 납득을 시켜야지만 수술을 할 수 있다. 그리지 못하면 수술 메스를 쥐어 주지 않는다."
일본에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진료와 연구를 하며 전문의가 된 임 원장은 마흔 살이었던 1993년 한국으로 돌아왔고, 1994년 1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 개원을 했다. 2004년에 삼성역 근처로 병원을 이전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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