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을 최소화하며 천천히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
단순한 색소 제거가 아닌, 모든 피부층 정상화하는 데 목적
타임리스피부과 김종엽 원장 "QX-MAX, 안정성과 일관성이 장점"
미용의료 병원에는 다양한 시술이 있다.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 같더라도 사용되는 장비나 제품, 시술 방법 등에 따라 하나 둘 나뉘기 때문이다. 시술도 아는만큼 보이는 법, 대표적인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지만 알듯 말듯 헷갈리는 시술들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로 피부과 시술 중 가장 기본적이라는 '레이저토닝'에 대해 다루어 본다.
레이저토닝(lasertoning)에서 토닝(toning)이란 톤(tone)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뜻으로, 즉 피부 톤을 유지하거나 밝게 해 피부 톤을 정상화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레이저가 붙었다는 건 레이저로 피부 톤을 정리한다는 건데, 여기서 레이저는 1064nm의 큐스위치 엔드야그(Q-Swiched Nd:Yag) 레이저로, 레이저토닝은 이를 통해 어둡고 짙은 색소 병변에 레이저를 조사해 주변 피부와 밸런스를 맞춰주는 시술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주로 기미, 난치성 색소질환, 염증 후 색소침착(PIH) 등 부분적인 모반 질환 치료에 많이 시행된다.
레이저토닝 장비로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가 유효한 이유는 그동안의 데이터에서 알 수 있다. 타임리스피부과 김종엽 원장은 “수십년간 여러 파장과 레이저를 사용한 연구 결과,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가 가장 효과 정도가 좋고 결과도 어느 정도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고 한다”며 “밀폐 드레싱이나 테이핑 등을 하지 않고 시술 후 딱지도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많은 환자에게 선호된다”고 말했다.
레이저토닝 시술이 시행되기 이전에는 레이저를 강하게 조사해 몇 번 치료하지 않고도 결과를 볼 수 있게 했지만, 재발이 되거나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어렵게 되기도, 오히려 병변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약하게 여러 번 하는 치료법이 고안됐는데, 이것이 바로 레이저토닝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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