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 적고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며, 실리프팅과 병행시술하기 유리한 것이 장점
바디 탄력 개선 및 수술적 리프팅과의 병행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고주파(radiofrequency)를 이용한 탄력/리프팅 시술은 피부에 고주파 에너지를 침투시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 매우 인기 있는 시술이다.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미용의료 기기로 써마지, 악센트프라임, 인모드 등이 있다. 그렇다면 고주파는 어떤 원리이고, 이런 기기들은 어떤 특장점이 있으며, 미용의료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의사를 직접 만나 인터뷰해보았다. 세 번째 순서로 최근 강남, 청담을 중심으로 ‘핫’하다는 ‘악센트프라임’의 유저인 리즈벨의원 이종훈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주파란 무엇이고, 탄력/리프팅 시술 중 고주파 시술의 장점은 무엇인가?
고주파는 상대적으로 높은 주파수를 가진 전자기파로, 의학영역에서는 대체로 주파수 20MHz이상의 고주파를 사용하는데, 체내에 있는 물분자를 진동시켜 가열하는 장비가 고주파 장비이다. 탄력/리프팅 시술 중에서도 고주파 시술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데, 다른 조직에 데미지를 주지 않고 콜라겐을 많이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고주파 장비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고주파 리프팅과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리프팅을 비교하자면?
HIFU 리프팅은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로 피부 속 SMAS층(근막층)을 주 타깃으로 한다. 고주파 리프팅은 진피층이 타깃으로 콜라겐을 많이 생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고주파 장비 중 악센트프라임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악센트프라임은 고주파와 초음파 모듈이 있는데, 어플리케이터를 갈아 끼우면 바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내가 악센트프라임을 도입한 건 사실 고주파 때문이 아니라, 초음파 때문이었다.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용도의 초음파가 특이하고 효율성이 좋다고 생각해 구입하게 됐다. 그런데 다른 원장님들은 대부분 고주파를 보고 악센트프라임을 도입하시길래, 나도 한 번 사용해볼까하는 마음으로 고주파 어플리케이터(튠페이스)를 구입했다. 사용해보니 환자의 반응도 좋았고, 다른 고주파 장비에 비해 효과도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편이었다. 이외에도 튠페이스만의 특이한 장점을 여러 가지 발견하게 됐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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