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교 횟수에 따라 점성, 탄성 등 차이... 모노페이직, 바이페이직으로 구분
BDDE 잔여량, MoD 등이 히알루론산 필러 안전성의 핵심
필러 자체의 안전성 뿐 아니라 적절하고 안전하게 시술 받는 것 중요


전세계적으로 많이 시행되는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인 ‘필러’. 최근 유튜브에서 필러 부작용 논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HA 필러가 화제가 되었다. 우리는 필러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다양한 성분의 필러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할수록 줄어드는 인체 조직 성분을 대신할 수 있는 보충 성분의 개발은 예전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다. 처음에는 실리콘이나 PMMA와 같이 인체 내에 존재하지 않는 성분을 사용했는데,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외부 물질이다보니 과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부작용과 같이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타났을 때 수술 외에는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요즘에는 많은 필러 제조사에서 모노페이직과 바이페이직의 장단점을 결합해, 너무 묽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중간 형태의 필러를 출시하고 있으며, 점성에 따라 여러 제품 라인을 두고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그래서 사용하게 된 것이 히알루론산이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은 피부와 관절, 안구점막 등 다양한 인체 조직 내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으로 매일 분해되고 다시 생성되기를 반복한다. 우리 몸에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 히알루로니다아제(hyaluronidase)가 있어, 히알루론산으로 필러를 만들어 주입하더라도 자연스럽게 히알루론산이 분해돼 사라지게 된다. 간혹 주입한 필러가 문제가 되더라도 외부로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주입해 녹일 수 있어 필러 성분으로 히알루론산이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자연 상태의 히알루론산은 분해가 쉽게 이루어져 수일 내에 금세 사라진다. 그래서 히알루론산 필러는 유지기간을 길게 하기 위해 히알루론산에 가교제(加橋劑)를 첨가해 만들어진다. 가교제는 분자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이어 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히알루론산에 가교제를 결합해 즉, 히알루론산을 뭉쳐지게 해 효소의 공격을 덜 받게 되어 더욱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교차결합을 통해 히알루론산을 겔(gel)형태로 만드는 과정이 ‘크로스링킹’(Cross linking)이며, 필러 제조사마다 독자적인 크로스링킹 기술을 통해 다양한 필러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HA(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필러 제대로 알기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전세계적으로 많이 시행되는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인 ‘필러’. 최근 유튜브에서 필러 부작용 논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HA 필러가 화제가 되었다. 우리는 필러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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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는 흡수되지 않고 뼈를 패이게 한다' 주장으로 의사들 간 논쟁 벌어져
유튜브 속 다양한 콘텐츠를 적절히 가려볼 수 있는 시각 길러야


작년 말, ‘유튜브’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의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이슈가 되었다. 이 영상이 조회수 백만 이상을 모으며 화제가 되자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미용의료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반박 영상을 올리며 갑론을박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실제로 이번 ‘필러 논쟁’과 관련한 영상에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냐’는 시청자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일단락 된 듯 보이지만, 이 논쟁으로부터 우리가 되새겨 볼 것은 무엇일까?

이제는 어느 정도 일단락 된 듯 보이는 필러 논쟁, 이 논쟁으로부터 우리가 되새겨 볼 것은 무엇일까?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현재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러는 HA(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성분의 필러이다. HA필러는 꺼진 부위의 볼륨 증진 및 주름 개선을 위해 진피층 및 피하조직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인 HA를 주입해 채우는 의료기기로, 필러 성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면 필러를 감싸는 얇은 캡슐 막이 생성되고, 필러 내부로 자가조직의 생성을 도와 주름 및 볼륨을 개선한다.

이번에 HA필러와 관련해 가장 논란이 되었던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자가 조직과 필러가 섞이면 100% 흡수되지 않고, 분해 주사를 주입해도 완전히 녹이기 어렵다’이고 두 번째는 ‘필러는 뼈를 패이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최소침습성형연구회에서는 바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최소침습성형연구회는 히알루론산은 인체 내에서 피부과 관절낭액, 유리체액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인체 내에 12g 정도가 존재하며, 매일 약 3g의 히알루론산이 분해되고 다시 생성하기를 반복하는 물질임을 상기하며 필러 주입 후 문제가 되었을 때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주입해서 녹일 수 있다는 것을 다수의 논문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논란이 된 주장과 관련해 해석의 오류를 지적하며, 의학관련 검색 사이트인 ‘PubMed‘에 수록된 HA필러 관련 논문만 1,013개(2019. 11. 12 기준)이지만 HA필러를 사용하지 말라는 논문은 없음을 강조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유튜브 '필러 부작용' 논란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작년 말, ‘유튜브’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의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이슈가 되었다. 이 영상이 조회수 백만 이상을 모으며 화제가 되자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미용의료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반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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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의 다이어트 방법
점심시간을 활용한 운동이 핵심
빠른 시간 내에 목표 달성하려는 압박감 갖지 말아야


연초를 맞아 ‘올해는 꼭 다이어트 해야지.’ 결심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의사 본인이 직접 체험하며 성공한 다이어트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허수정 원장이 다이어트를 시작할 당시 그의 몸무게는 64kg이었으며 현재는 57kg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현재까지도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 

허수정 원장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때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지 1년하고 한 달 뒤였다. 당시 그의 키 172cm에 몸무게는 64kg. 출산 직전 80kg까지 쪘다가 조금씩 빠지긴 했지만, 임신 중 찐 살은 더는 쉽게 빠지지 않았다. 

허수정 원장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건 단순히 몸매 관리 때문만은 아니었다. 늦은 나이에 출산한 후 건강상 힘든 일을 겪으면서, 스스로 몸을 건사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자 떨어진 체력을 기르기 위한 건강관리 차원으로 시작했다.

허수정 원장의 다이어트 첫 번째 단계는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라는 식욕을 이기는 것이었다. 그가 사용한 방법은 비만 치료 주사제인 ‘삭센다’였다. 삭센다는 포만감이 들게 해 식욕 감소 효과가 있어 두 달여 만에 3~4kg을 감량했다. 

운동없이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허수정 원장은 두 번째 단계로 탄력을 잡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가슴, 어깨, 하체 등으로 부위를 나눠 요일별로 한 부위에 집중해 1시간 동안 세 가지 정도의 동작을 각 5세트(1세트당 20회)씩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직장 여성을 위한, 의사가 직접 경험한 다이어트 성공 비법 공개!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연초를 맞아 ‘올해는 꼭 다이어트 해야지.’ 결심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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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장비에 깊은 관심, 병원 내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장비 구비해
수원 영통에서 친근한 동네병원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샛별'같은 병원이 있다.

꽃보다의원 전종호 원장은 미용의료 레이저 장비들을 보고 흥미를 느꼈고, 훗날 레이저 시술을 중심으로 한 미용의료 병원을 개원해야겠다고 결심, 2019년 7월 지금의 꽃보다의원을 개원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역 주변,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한 복판에 개원한 지 오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에게 친숙한 ‘동네 병원‘으로 조금씩 인정받고 있는 병원이 있으니, ‘꽃보다의원’이다.

꽃보다의원의 전종호 원장은 3년 동안 대형 네트워크 병원을 포함한 각종 미용의료 병원에서 레이저와 쁘띠성형 등의 각종 술기를 배우며 미용의료에 대해 깊게 연구했고, 다년간의 봉직의 생활을 마친 후 2019년 7월, 자신만의 병원 '꽃보다의원'을 개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우리동네병원]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동네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 꽃보다의원 전종호 원장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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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 2020년 1월 3일
한 주간의 기사 리뷰


2019년 마지막 굿닥터로 눈밑지방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에이치피부과의 김형수 원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김형수 원장은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하고 다수의 논문을 작성하는 등의 활동으로 눈밑지방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새해 첫 뉴스로 아는만큼 보이는 미용의료 시술, '미용의료 시술 바로알기 IPL'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IPL에 대해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의사 스스로 IPL에 대해 잘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는, 즉 의사의 경험과 지식에 비례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장비라는 점이 포인트였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피부에 가해지는 반복되는 압력으로 생기는 굳은살과 티눈. 주로 발 부위에 생겨 걸을 때마다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잘 맞지 않는 신발이나 하이힐은 피하고, 바른 보행 습관을 가지는 것이 재발 방지에 중요하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2020년 1월 2주 기사 및 인터뷰이 예고]
• 우리동네병원: 꽃보다의원 전종호 원장
• 의사가 직접 체험한 다이어트 비법: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
• 유튜브 필러 부작용 논란: 고익수성형외과 고익수 원장/에이치성형외과 백정환 원장/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
• 남자 피부 관리: 리멤버피부과 이천점 김수진 원장

 

통증 여부 및 핵과 모세혈관의 유무로 티눈과 굳은살, 발바닥사마귀 구분할 수 있어
자극이 사라지면 자연적으로 나아질 수 있어, 바른 보행 습관과 편안한 신발 착용이 중요


발은 얼굴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신경을 덜 쓰기 쉽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발, 특히 발 피부는 각종 자극을 받는데, 뒤늦게 찾아온 불편감으로 발바닥이나 발가락을 보면 단단하게 올라온 굳은살과 티눈을 발견하기도 한다.

굳은살과 티눈은 평소 가해지던 압력이 사라지면 자연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 평소 각질제거기 등으로 자주 각질을 벗겨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굳은살과 티눈은 한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과 마찰이 가해지면서 각질이 증가해 생기는 질환이다. 피부는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으면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각질을 증식시키는데, 그 압력이 면(넓은 범위)으로 가해지면 굳은살, 한 지점에 집중되면 티눈이 생기게 된다. 

피부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압력과 마찰이 원인인 만큼 주로 운동선수와 같이 몸을 많이 쓰는 직업, 오래 서 있는 일을 하는 경우에 자주 생기며, 신체 중에서는 발 부위, 특히 관절이 돌출된 부분과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의 바깥쪽 측면부에 잘 발생한다. 팔자걸음이나 신발을 끄는 등 평소 보행 습관이 바르지 않거나, 맞지 않는 신발,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은 구두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도 발에 생기는 굳은살과 티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주 움직이지 않다가 갑자기 오래 걷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자꾸 재발하는 굳은살과 티눈, 신발과 보행 습관이 문제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발은 얼굴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신경을 덜 쓰기 쉽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발, 특히 발 피부는 각종 자극을 받는데, 뒤늦게 찾아온 불편감으로 발바닥이나 발가락을 보면 단단하게 올라온 굳은살과 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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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오래 열을 받아, 주위 조직에 열이 전달되는 것이 IPL의 차별점
IPL과 레이저는 엄연히 특성이 다른 장비... 서로 대체할 수 없어


미용의료 병원에는 다양한 시술이 있다.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 같더라도 사용되는 장비나 제품, 시술 방법 등에 따라 하나둘 나뉘기 때문이다. 시술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대표적인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지만 알듯 말듯 헷갈리는 시술들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에는 앞서 다루었던 레이저토닝에 이어, 레이저토닝 만큼 많이 알려진 ‘IPL’에 대해 연속으로 다루어 보았다. IPL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국내 IPL 색소치료의 대가, 큐피부과 강원형 원장의 인터뷰로 IPL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았다.

큐피부과 강원형 원장은 IPL의 장점으로 긴 시간 동안 많은 열을 받고, 그 열을 주위 조직과 병변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IPL은 ‘빛’을 방출시켜 여러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장비로 흔히 레이저라고 알고 있지만, 레이저와는 엄연히 다르다. 둘의 차이점은 크게 두 가지, ‘파장’과 ‘시간’이다. 

레이저는 저마다 고유의 파장, 다시 말해 단일 파장을 갖고 있어 색소면 색소, 혈관이면 혈관 한 가지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IPL은 여러 가지 파장이 섞여 있어 한 번에 색소, 혈관, 탄력 등에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유하자면 IPL은 팔방미인이다. 여러 가지 질환을 두루 치료할 수 있지만, 한 가지 질환을 집중 치료하고자 할 땐 레이저보다 약할 수 있다. 

앞서 말한 시간의 의미는 ‘펄스 듀레이션(Pulse Duration)‘으로 레이저가 조사되고 있는 시간을 말한다. 미용의료 진료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레이저 장비들은 나노세컨드(10억분의 1초) 또는 피코세컨드(1조분의 1초) 단위의 펄스 듀레이션인 반면, IPL은 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 단위의 펄스 듀레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피코세컨드 레이저, 나노세컨드 레이저, IPL이 동시에 피부에 빔을 조사했을 때, 피코세컨드 레이저보다 나노세컨드 레이저 빔이, 나노세컨드 레이저보다 IPL 빔이 상대적으로 긴 시간 동안 피부 조직에 머물 수 있다는 것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미용의료 시술 바로 알기 ② IPL] 의사의 경험과 지식에 비례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IPL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미용의료 병원에는 다양한 시술이 있다.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 같더라도 사용되는 장비나 제품, 시술 방법 등에 따라 하나둘 나뉘기 때문이다. 시술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대표적인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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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재배치와 눈밑지방제거술의 장단점을 보완한 수술법 개발
논문 발표와 수술법 개발로 눈밑지방 분야에서 더욱 인정 받는 것이 목표


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은 10여년 째 눈밑지방 수술에 집중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다. 기존의 눈밑지방제거술과 눈밑지방재배치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수술법을 고안하는 등 눈밑지방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형수 원장을 만났다. 

김형수 원장은 정직한 진료로(honest) 환자들을 건강하게(healthy) 치유해주겠다는(healing) 자신의 신념을 담아 서울에이치피부과를 개원했다.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군대에 다녀온 김형수 원장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예미원피부과, 웰스피부과, 청담아이스피부과 등에서 다른 의사들과 함께 병원을 운영해 오다 2018년 11월, 서울에이치피부과라는 이름으로 단독 개원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에이치라는 말은 자신의 영어 이름 이니셜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지만, 정직한 진료로(honest) 환자들을 건강하게(healthy) 치유해주겠다는(healing) 자신의 신념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김형수 원장이 주력하는 분야는 ‘눈밑지방’ 수술이다. 그리고 눈밑지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다크써클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눈밑필러, 실리프팅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피부과 전공의 시절, 수술에 관심이 많았던 김 원장은 피부과에서 할 수 있는 수술에 대해 탐구하다 우연히 피부외과학회에 참석해 눈밑지방 수술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이후 국내 눈밑지방 수술계의 대가라고 불리는 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의 레이저 눈밑지방 제거 관련 논문을 읽으며 눈밑지방 수술에 대해 지식을 쌓았고,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눈밑지방 수술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꾸준한 연구로 눈밑지방 분야의 끝을 보겠다, 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은 10여년 째 눈밑지방 수술에 집중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다. 기존의 눈밑지방제거술과 눈밑지방재배치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수술법을 고안하는 등 눈밑지방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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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3일 ~ 12월 27일
한 주간의 기사 리뷰


올해 마지막 우리동네병원의 주인공으로 부산의 재수술 전문 병원 포시즌성형외과 송경호 원장이었습니다. 송경호 원장은 자신의 수술이 환자에겐 마지막 수술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데,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은 재수술을 다루는 만큼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갱년기가 되면 지방은 쉽게 쌓이고 근육량은 잘 빠져 비만이 되기 쉬운데, 각종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 여성질환의 위험이 커지므로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갱년기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관리와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으로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갖춘 고른 식사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2019년 한해동안 전해드린 기사 중에서, 많은 조회수를 보이며 독자들의 관심을 끈 인기 뉴스 Top 10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해 미용의료 시장에서 가장 핫했던 시술 중 하나인 HIFU 리프팅의 대표주자 울쎄라, 슈링크, 더블로부터 여드름, 모공각화증, 모낭염, 어루러기, 릴 흑피증 등의 피부질환, 오랜 지속력이 강점인 PCL 필러 엘란쎄 등 메디컬에스테틱뉴스 10대 뉴스를 확인해 보세요. 관련 기사 보기

[2019년 12월 5주 기사 및 인터뷰이 예고]
• Good Doctors: 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
• 미용의료 시술 바로 알기_IPL: 큐피부과 강원형 원장
• 굳은살과 티눈: 신사인피부과 최광현 원장

 

올해도 <메디컬에스테틱뉴스>를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많은 조회수와 독자들의 관심을 끈 인기 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9년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미용의료 10대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 [특집] HIFU 리프팅 삼총사(울쎄라, 슈링크, 더블로), 당신의 선택은?(2019. 2. 12.)
미용의료 시장에서 올해 가장 핫한 시술 분야인 HIFU 리프팅.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로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주는 HIFU 리프팅 시술의 대표주자인 ‘울쎄라’, ‘슈링크’, ‘더블로’ 소위 HIFU 삼총사로 불리는 이 장비들 중 어떤 시술을 받을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취재했습니다. 인터뷰이들은 다양한 리프팅 시술 중 HIFU 리프팅의 장점으로 피부 안쪽을 조여주고 느슨한 얼굴 살을 타이트닝하는 힘이 강하다는 것, 시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꼽았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123

2. 모공각화증, 피부과 전문의는 때를 밀지 않는다?!(2019. 5. 28.)
모양이 닭살과 비슷해 흔히 닭살 피부라고 하는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 과각화된 각질은 화학박피로, 색소침착은 레이저토닝으로 어느 정도 치료할 순 있지만, 아직 완벽한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은 모공각화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때를 미는 목욕 문화를 지적, 때를 미는 것은 모공각화증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므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를 밀면 각질이 벗겨져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자극피부염이 생길 수 있고 피부 장벽이 망가질 수 있으며 색소침착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겨울철에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니 평소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3. 면도 후 트러블? 모낭염 막는 제모 관리 노하우!(2019. 8. 13.)
피부 노출이 많은 여름이 되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털. 최근에는 셀프 제모 제품으로 털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모낭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뾰루지가 난 것처럼 볼록해지며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가려움증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꼭 끼는 바지, 레깅스로 인한 잦은 피부 마찰이나 무리하게 털을 깎는 행위, 제모 도구의 허술한 위생 관리로 생길 수 있는 만큼 평소 피부 자극 최소화와 청결이 중요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4. 깊은 팔자주름, 필러가 어렵다면 귀족수술(2019. 7. 30.)
팔자주름에 보형물을 넣어 볼륨을 채우는 귀족수술을 필러와 지방이식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필러와 지방이식은 액체 형태라 피부를 조금만 올릴 수 있어서 깊이 꺼진 팔자주름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귀족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러와 지방이식은 액체이기 때문에 압력이 가해지면 밀려날 수 있지만 귀족수술은 고체이므로 제대로 수술하면 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5. 여드름 흉터, 레이저 복합치료가 효과적(2019. 8. 21.)
여드름과 달리 나이가 들어도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 여드름 흉터. 여드름 흉터는 모양에 따라 유형이 다양한데, 한 사람에게 여러 가지 유형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 한 가지 치료 방법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은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레이저 하나로 여드름 흉터를 다 치료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레이저 박피와 프락셔널 레이저, 니들 RF,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 혈관 레이저 등을 이용한 레이저 복합 치료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6. [기획] 한국 여성이 사랑하는 필러 브랜드_⑤엘란쎄(ELLANSE)(2019. 1. 10.)
필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필러가 다수 출시되며 ‘필러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지금, 대표 필러 브랜드들을 연속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엘란쎄’는 히알루론산이 아닌, 제조사인 싱클레어社가 자체개발해 특허 받은 PCL(polycaprolactone) 성분의 필러로, 한 번의 시술로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오랫동안 볼륨과 탄력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12

7. 시원한 여름 패션의 여드름 복병 '등드름'과 '가드름',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해야(2019. 7. 18.)
최근 몇 년 사이 오프숄더, 백리스 등 상체를 드러내는 노출 의상이 인기를 끌면서 등과 가슴의 여드름에도 신경 쓰게 됐습니다. ‘등드름’, ‘가드름’, ‘슴드름’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등과 가슴 여드름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위치상 눈에 잘 띄지 않다보니 얼굴 여드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아 증상이 많이 진행된 후에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에 따르면 등, 가슴 여드름은 늦게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 회복이 더딘 편이고 색소 침착이나 비대성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피지선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해주는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등, 가슴 여드름은 음식이나 옷, 씻는 습관 등 여러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이므로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관련 기사 보기

8. 여름철 곰팡이의 습격 '어루러기', 초기에 잡아야(2019. 7. 23.)
피부에는 말라세지아(Malassezia)균이 상재하며 피부와 공생 관계를 이루는데, 덥고 습한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렸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 이 말라세지아균이 공생을 깨고 일으키는 질환이 바로 ‘어루러기’입니다. 어루러기는 붉은색이나 갈색의 반점 형태로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탈색되기도 해 착색반과 탈색반이 섞여있는 얼룩덜룩한 피부가 되며 미용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에 증식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디클렌저 대신 니조랄을 사용해 샤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말라세지아균은 피부에 상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재발하는데, 감염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땀이 차지 않게 잘 관리해주고, 무엇보다 발견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9. 헤나, 염색으로 인한 '릴 흑피증', 피부장벽 개선이 중요(2019. 8. 1.)
올해 상반기, 헤나 염색 부작용인 ‘릴 흑피증‘이 방송 전파를 타며 한 차례 화제가 되었고,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헤나 염색 부작용 사례가 올라오며 릴 흑피증이 다시금 화두가 되었습니다. 릴 흑피증은 얼굴과 목 피부가 전체적으로 검게 착색되는 증상으로, 헤나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나 화학성분이 피부에 닿으면서 착색과 발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나뿐만 아니라 일반 염색약이나 화장품, 향수에 포함된 화학성분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정확히 어떤 성분들이 릴 흑피증을 일으키는지 밝혀진 바가 없으니 염색 전이나 화장품 사용 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10. '성형중독'으로 이어지는 '신체이형장애', 자존감 높이는 마음의 성형이 중요(2019. 2. 28.)
현대사회에서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며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과열되는 외모지상주의로 무리하게 성형을 감행하는 것입니다. 간혹 ‘성형만 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다’와 같은 잘못된 생각으로 성형을 결심하는 경우, 미관상으로나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며 계속 성형을 하는 경우 ‘성형중독’으로 이어지는 ‘신체이형장애’일 수 있습니다. 성형은 몸의 일부를 자신의 몸에 맞게 조화롭게 조정하는 것이지, 꿈꿔왔던 얼굴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둬야 하며, 무엇보다 마음의 성형, 즉 자존감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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