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난 지루피부염은 비듬, 냄새, 탈모 등 유발

생활 습관에따라 증세가 달라지니 관리 필요


'지루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피지선이 집중되어 있어 피지의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눈꺼풀, 미간, 코, 귓바퀴, 입술 주변 등과 겨드랑이, 가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생후 3개월 이내의 영아나 피지분비량이 많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에 노출된 40~60대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스트레스, 생활과 식습관, 기후 변화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증상의 변화가 심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지루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87만 8,493명으로, 연령별로는 50대가 17.8% (15만 5,124명), 40대 16% (14만 2,039명), 60대 14.8% (12만 2,052명) 순으로 40~60대가 전체 진료 인원의 48.6%를 차지했다.


지루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하면 흔하게는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며 머리카락이 기름져 보이고 머리 냄새가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지루피부염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분홍색 또는 황색 병변을 보이고, 건조하거나 기름기가 있는 노란 인설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병변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전신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한 부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두피에 발생하면 흔하게는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며 머리카락이 기름져 보이고 머리 냄새가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심하면 인설이나 발진, 진물이 나고 딱지가 두껍게 앉을 수 있으며 이마, 귀, 목까지 번질 수도 있다. 얼굴과 두피에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데다 비듬, 냄새까지 동반해 인간관계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다.


아직 지루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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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부모님 추석 선물로 젊음을 위한 '효도 시술' 각광

얼굴 처짐, 주름 정도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시술 받아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릴 특별한 효도 선물이 주목 받고 있는 요즘, 늘 똑같은 선물에서 벗어나 '동안 시술'을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모님의 얼굴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면 동안 시술로 회춘과 젊음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효도 선물이 주목 받고 있는 요즘, 부모님께 늘 똑같은 것보다 회춘을 선물하는 것이 좋은 선물이자 효도가 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나이가 들수록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탄력 저하'과 '주름'이다. 이러한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고 주름을 개선해주는 대표적인 장비로는 '울쎄라'와 '써마지'가 있다. 울쎄라는 HIFU(고강도 초음파) 장비라 하여 돋보기로 빛을 모아 열을 집중시켜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이 초음파를 접속시켜 기존의 리프팅 시술로는 도달할 수 없었던 피부 속 SMAS층(피부 및 지방층 밑에 있는 근막층)에 열 에너지를 전달, 늘어진 피부를 속으로부터 수축시켜 리프팅 효과를 낸다. 울쎄라는 레이저 장비 중 가장 깊은 층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가장 강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깊은 층을 당기는 것이므로 효과를 나타내는 데는 1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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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세상의원 이상영 원장


방치할수록 악화되며 여러 합병증 유발

피부가 건조해지면 심해지니 가을철 보습에 유의


'죽지 못해 사는 병'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을 부르는 말로, 한 번 걸리면 평생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환자를 괴롭힌다해 붙게 되었다.


건선은 붉은 반점이 돋고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며 은백색의 비늘 같은 각질(인설)이 하얗게 일어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몸의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흔히 압력이나 마찰을 받는 부위 즉, 두피, 무릎, 팔꿈치, 엉덩이 등의 피부에 잘 발생한다. 


두피에 나타나는 건선은 건선 환자 중 대다수가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일반적인데, 심하면 딱딱하고 두꺼운 각질이 두피 전체를 덮고 이마와 목 뒤 근처까지 번질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대개 처음에는 피부 위로 지름 1cm 정도의 작은 좁쌀같은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크기가 몇 배로 커지며, 주위에 생기는 또 다른 발진과 합쳐지면 손바닥 크기만한 발진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더 번지면 중증 건선으로 전신의 20~30% 이상이 이런 피부 증상으로 뒤덮여져 있고,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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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혈관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난시, 호흡곤란 등 동반 가능해 위험

종류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니 초기에 내원해야 조기치료 가능


혈관이 피부 속에서 뭉쳐서 붉게 보이는 피부병인 '혈관종'은 신생아 열 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피부병이다. 보통 출생 후 한 달 안에 발견되고 드물게 태어날 때 보이기도 한다. 국소 부위에 하나씩 나타나며 얼굴, 머리, 몸통, 팔다리 등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아직 혈관종이 어떻게 생기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혈관종은 대부분 12개월부터 퇴행기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으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눈 주위에 있는 혈관종은 커지면서 아기의 눈을 가릴 수 있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시력을 잃게 되거나 난시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보통 혈관종은 생후 1개월부터 점점 커지다가 급격히 성장하는 증식기를 거친 후 대부분 12개월부터 퇴행기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눈 주위에 있는 혈관종은 커지면서 아기의 눈을 가릴 수 있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시력을 잃게 되거나 난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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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참피부과 인성일 원장


휴가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자칫 악화될 수 있으니 증상별로 관리해야


'여름 휴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소인 바다와 계곡, 산. 그만큼 여름 휴가를 야외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뜻인데, 올해같이 유난히 뜨거운 여름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도 고려해 봐야 한다. 특히 자외선은 수면이나 모래에 반사가 잘 돼, 휴가지로 바닷가를 선택했다면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기 어려웠을 것. 일광 화상은 물론 색소 질환, 피부 노화까지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여름 휴가에 빠졌다면 애프터케어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일광화상은 물론 색소질환, 피부 노화까지 야기할 수 있는 자외선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여름 휴가에 빠졌다면 애프터케어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달아오르는 피부

피부가 화끈거리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일광 화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일광 화상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며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물집이 생기고 표피가 벗겨지며 열이 나거나 오심이 생기기도 하니 애프터케어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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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참피부과 인성일 원장



의사가 추천하는 피부미용에 좋은 맛집들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먹는 것과 바르는 것. 그런데 대부분 피부 겉면에 바르는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엔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정작 피부 자체의 건강을 위한 영양소 섭취에는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본 '피부와 음식' 시리즈가 기획되었다. 먹는 음식이 피부에 왜 중요한지, 피부에 좋은 영양소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리고 피부타입이나 질환피부, 혹은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피부와 음식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알아본다.


지금까지 피부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과연 우리의 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은 어떤 곳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알아보았다. 의사가 추천하는 피부미용에 좋은 맛집들을 소개한다. 물론, 특별한 기준은 없다. 단지 추천하는 의료진 개개인의 경험을 살짝 엿보는 것일 뿐.


한우대통령


한우대통령에서는 횡성, 평창, 홍천에서 공수된 최고의 고기를 맛 볼 수 있다. 횡성에서 부모님과 고깃집을 15여년간 하던 사장이 서울로 와 2016년도에 오픈한 곳이다. 100%의 참숯에 고깃집 사장이 직접 구워주는 한우 안심 맛은 기름기 없이 단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이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기본 반찬으로 연두부, 청양고추무침, 생와사비, 깻잎절임, 명이나물, 백김치, 숙주나물, 파절이 등을 내어주는데, 전반적으로 짜거나 달지 않고 담백하게 건강식으로 준비된다. 단백질이 필요할 때, 한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사진제공 : 한우대통령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6길 22

전화 : 010-4019-9212


까사밀


까사미아의 호텔 라까사에서 운영하는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밀은 오픈 된 키친 공간을 통해 셰프와 소통하고 좋은 재료와 기본에 충실한 정성스러운 메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나무들은 복잡한 일상에 여유를 주고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는 음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켜준다. 모짜렐라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와 차돌박이 페스토 크림 파스타가 대표 메뉴이다. 닭가슴살 아보카도 콥샐러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에 좋기로 유명한 아보카도가 들어있는 샐러드로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메뉴이다.


사진제공 : 까사밀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길 83

전화 : 02-543-0079


[추천]

고우석JMO피부과 고우석 원장




정원 양꼬치

중국에 놀러갔을 때 도로변 식탁에서 연기를 피워 올리며 사람들이 뭔가를 구워먹고 있었다. 냄새에 이끌려 먹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양다리 구이였다. 특유의 향신료에 구워진 양고기와 40도가 넘는 고량주의 궁합은 절묘했다. 그 맛을 잊지 못해 한국에 돌아와 양꼬치집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정원양꼬치는 대표메뉴인 양꼬치도 맛있을 뿐 아니라 일반 중국집에는 없는 다양한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마파두부는 꼭 계란복음밥과 함께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경장육슬, 호여소고기 등도 한번쯤은 맛보아야할 요리이다. 양고기는 철, 아연, 칼슘, 셀레늄, 칼륨, 구리,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B를 비롯한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품이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어 주름과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진제공 : 정원양꼬치


주소 :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5-10

전화 : 02-416-6392


[추천]

라메스피부과 장상재 원장



동제메밀


시원한 탕국물이 먹고 싶을 때, 생아구탕을 먹기 위해 항상 찾게 되는 집이 있는데, 천안아산역 맞은 편 Y-CITY에 있는 동제메밀이 그곳이다. 상호명처럼 여름에는 국산 메밀로 메밀국수를 직접 만드는 맛집이기도 하지만, 피부세포막을 구성하는데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뱃전고등어구이와 흔치 않은 생아구탕도 아주 맛난 집이다. 

아구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많아 피부의 활력과 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생아구탕과 어우러진 싱싱한 야채들은 섬유소와 비타민, 무기질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선주인 사장이 직접 싱싱한 재료들을 공수해와 재료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진제공 : 동제메밀


주소 : 충남 아산시 배방읍 광장로 210 Y-CITY 

전화 : 010-5656-3897


클라시코


클라시코는 이탈리아 국립요리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케이블채널 셰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종 TOP3에 들었던 김홍선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풍부한 종류의 싱싱한 식자재를 통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지중해식이나 이탈리안 요리는 장수식단, 건강식단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다양한 야채들과 올리브유, 발효된 식초나 치즈를 이용한 싱싱하고 건강한 식단은 피부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다. 다양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과 항산화제(antioxidant)가 풍부한 재료로 만들어진 파스타와 리조또로 새로운 미각에 대한 건강한 경험을 선물해주는 호평 받는 맛집이다. 


사진제공 : 클라시코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북당5길 20

전화 : 041-621-1204


[추천]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



닥터로빈


닥터로빈은 설탕,버터, 인공첨가물 없이 건강한 맛을 전하겠다는 건강한 철학으로 메뉴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으로 천연 스테비아잎추출물을 사용해 만든 시럽으로 단맛을 낸다. 이곳에서 인기 있는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단호박크림스프로, 버터나 생크림이 아닌 100% 국내산 콩을 갈아 만든 '콩크림'소스를 통단호박 속에 담아 고소함과 건강을 동시에 전해준다. 단호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B와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함유량이 적다.


사진제공 : 송동혁 원장


홈페이지 : www.drrobbin.com

대표전화 : 02-2693-3100


[추천]

엘스타의원 송동혁 원장


행사별 인기 있는 패키지시술 구성


가을은 새 학기, 입사, 결혼 등 새 출발이 많은 시기이다. 아직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이지만, 다가오는 가을에 대비해 평소 불만이었던 부위를 성형하거나 더 예쁘고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시술의 힘을 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하고자 하는 부위는 많은 반면, 부담스러운 가격과 자신에게 필요한 시술이 어떤 것인지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 미용 병원에서는 시기별로 수요가 많은 시술을 묶어 저렴한 가격에 ‘패키지 시술’을 내놓곤 한다.

새 출발을 앞두고 미용 시술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행사 별로 어떤 시술이 인기인지, 병원에선 어떤 시술로 패키지를 구성하는지 알아보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대부분의 웨딩드레스엔 상체 노출이 많아 어깨라인 관리는 거의 필수가 됐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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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참피부과 인성일 원장


피부 타입, 피부 질환, 미용목적별 좋은 음식 소개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먹는 것과 바르는 것. 그런데 대부분 피부 겉면에 바르는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엔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정작 피부 자체의 건강을 위한 영양소 섭취에는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기사가 기획되었다. 먹는 음식이 피부에 왜 중요한지, 피부에 좋은 영양소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리고 피부타입이나 질환피부, 혹은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피부와 음식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알아본다.


여자라면 누구나 ‘깐 달걀같이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를 꿈꾸는 만큼, 시간과 비용을 들여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 열망은 비단 현대 여성만의 일은 아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당나귀 우유로 목욕한 뒤 황금 가면을 쓰고 잤고, 중국의 4대 미인 중 한 명인 양귀비는 하루 6번 온천욕을 했으며, 조선의 최고 미녀 황진이는 인삼을 달인 차를 즐겨 마셨다고 전해진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미녀들이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처럼 각자의 비결도 있었겠지만, 공통적으로 ‘피부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했다’는 것에 있다.


의사들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선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잘 먹고 속부터 좋아지면 피부도 좋아진다는 ‘이너뷰티’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 어떤 것을 챙겨 먹어야 할지,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은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피부엔 어떤 음식이 좋고 나쁜지 피부 타입, 질환, 미용목적별로 알아보았다.



◆ 건성, 지성 - 피부 타입별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피부 타입을 나누는 기준으론 피지 분비량, 멜라닌 정도 등 여러 가지가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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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라메스피부과 장상재 원장,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 엘스타의원 송동혁 원장


② 피부가 사랑하는 영양소들!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먹는 것과 바르는 것. 그런데 대부분 피부 겉면에 바르는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엔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정작 피부 자체의 건강을 위한 영양소 섭취에는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기사가 기획되었다. 먹는 음식이 피부에 왜 중요한지, 피부에 좋은 영양소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리고 피부타입이나 질환피부, 혹은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피부와 음식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알아본다. 


영양소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호르몬 작용이나 면역기능, 신진대사, 피부 등 인체의 모든 부분에 관여해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특히, 피부에게 영양소란, 피부 성분을 건강하게 유지해 생활 속에서 받게 되는 여러 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높임으로써,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조금이라도 더 길게 유지해주는 수단이다. 그렇다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피부가 좋아하는 영양소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피부에게 영양소란, 피부 성분을 건강하게 유지해 생활 속에서 받게 되는 여러 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높임으로써,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조금이라도 더 길게 유지해주는 수단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동안 피부의 비결, 콜라겐! 

피부는 표피와 진피, 두 개의 층으로 나눌 수 있다. 표피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속 수분의 증발을 막는다. 하지만 혈관이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영양 공급을 받기 어렵다. 우리의 피부 상태를 결정짓는 것은 표피 아래에 있는 ‘진피’로 자신의 상태를 표피를 통해 알려준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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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라메스피부과 장상재 원장,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 엘스타의원 송동혁 원장


생리주기별 피부 상태 변화와 그에 따른 관리법 소개


'생리는 안 해도 걱정이지만, 해도 걱정!'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생리가 다가올 때면 온몸이 쑤시고 예민해지는 등 ‘생리전 증후군(PMS)’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신체적, 정서적으로도 힘들지만 그 중에도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아무래도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와 점점 돋아나는 트러블 때문에 놓쳐버린 소개팅도 여럿…. 도대체 왜 생리만 다가오면 피부가 난리 나는지, 하늘과 땅을 오가는 ‘그 날’의 기분만큼 들쑥날쑥한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생리는 안 해도 걱정, 해도 걱정!' 생리가 다가올 때면 온몸이 쑤시고 예민해지는 등 생리전 증후군(PMS)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생리주기 전반에는 난소 안의 여포가 발육해 에스트로겐(여포호르몬)이 분비되고, 여포가 성숙한 후, 난소에서 배란이 되면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을 분비하게 된다. 생리주기는 이러한 호르몬 변화에 따라 월경기, 여포기, 배란기, 황체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우리가 주기별로 다양한 피부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이 두 가지 호르몬의 작용에 따라 피부 상태가 좌지우지 된다고 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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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세상의원 이상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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