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등 예민한 환자를 배려하고자 병원 내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
환자의 외적인 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변화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샛별'같은 병원이 있다.

강동영 원장은 ‘국경없는 의사회’의 일원으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는 의사들을 동경하며 의사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4명의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내 아이에게도 권할 수 있을만큼 섬세하고 믿을 수 있는 진료를 하겠다는 각오로 개원한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 강 원장은 학창시절 ‘닥터K‘, ‘몬스터‘와 같은 만화책에 나오는 의사들의 모습을 보며 의사가 멋진 직업이라 생각했고,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는 의사들을 동경하며 자신도 그런 의사가 되고싶다는 마음을 굳게 다져갔다. 처음에는 내과나 신경과 의사를 꿈꾸며 의대에 진학했다. 그러다 피부과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는데, 피부과는 내과와 비슷한 면이 있는 데다, 피부과 특유의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한 면이 자신의 성격과 잘 맞았다. 또한, 치료를 마친 환자의 만족도가 다른 과에 비해 커서 진료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겠다 싶어 피부과를 전공하게 되었다. 

강동영 원장에게 개원은 자신의 장비로 자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사로서의 소망과 도전이자, 가장으로서 책임져야 할 가족의 생계와 미래의 리스크 사이의 갈등이었다. 하지만 아내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로 개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창원에 있는 선배의 피부과 병원에서 2년 간 봉직의로 근무, 레이저를 비롯한 미용진료에 대해 경험을 쌓으며 개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2019년 3월 부산 수영구에 케이피부과를 개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외적인 변화로 내면의 변화를 이끄는 진료를 추구,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

www.aestheticnews.co.kr

 

과도한 클렌징,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사용, 안면홍조 방치 등이 원인
눈 질환으로 번지거나 다양한 2차 질환 야기할 수 있어
주사를 유발하는 환경인자를 피하는 것이 중요


한겨울 추위에 떨다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때면 볼이나 코끝이 빨갛게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화가 날 때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갛게 변화하는 현상을 ‘안면홍조’라고 하는데, 이러한 때 외에도 얼굴이 자주 빨개지거나, 빨개진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주사(酒筱, rosacea)’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주사는 피부 속 모세혈관이 외부의 온도 등에 과도하게 반응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얼굴의 중앙 부위, 특히 코 주변과 같은 돌출 부위와 볼, 턱, 이마 등이 빨개지며 구진과 농포, 물집, 반복적인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중앙 부위, 특히 코 주변과 같은 돌출 부위와 볼, 턱, 이마 등이 빨개지며 구진과 농포, 물집, 반복적인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증이 나타나는 것이 주사의 특징이다. (사진 제공 :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는 주사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는데, 안면홍조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악화되면서 주사로 나타나게 된다. 이외에도 유전이나 과도한 클렌징으로 인한 피부장벽 약화, 더운 환경에 잦은 노출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은 “클렌징이나 각질제거를 과하게 하는 등 피부에 자극과 마찰을 줘 피부장벽을 망가뜨리는 것이 주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더운 환경에 있을 때 주사가 생기기도 하는데, 불 앞에서 일하는 직업이거나, 사우나와 찜질방을 자주 다니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외부의 온도변화에 민감한 사람이 위와 같은 행동을 할 때 주사가 더욱 잘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간혹 구진이나 농포가 동반된 주사 증상을 여드름이나 지루피부염으로 오인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사는 스테로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주사라고 정확히 진단이 되어야 그에 맞는 약을 쓸 수 있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루돌프도 울고 갈 ‘주사(酒筱, rosacea)‘, 피부장벽 강화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한겨울 추위에 떨다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때면 볼이나 코끝이 빨갛게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화가 날 때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갛게 변화하는 현상을 ‘...

www.aestheticnews.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