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총무 이어 회장 역임

마케팅 활동 없이 입소문으로 운영, 오랜 환자 多

피부 전반 케어하는 '치료적 관리'가 인기 비결


신앙생활에 열심이던 어린 시절에는 믿음을 전파하는 것이 제 일이라 생각해 선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현재는 많은 환자 및 연예인의 '탐'스러운 피부와 몸매를 책임지고 있는 의사가 되었다.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의료 선교활동을 이어가면서도, 한 주에 이틀은 야간 진료를 하며 환자들에게 미용의료의사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탐클리닉의 권혜석 원장을 만났다.


권 원장이 의사가 된 데는 교회 목사님의 덕이 크다. 단순히 선교사가 되고 싶었던 그에게 교회 목사님은 선교 활동을 하면서 세계 각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의료 선교를 해보는 건 어떻겠냐며 의사가 되는 게 좋겠다는 꿈을 심어주었고, 결국 그는 의사가 되었다.


원래 권혜석 원장의 장래희망은 선교사였다. 그러다 세계 각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의료선교, 봉사에 대한 꿈을 갖게 됐고 결국 그는 의사가 되었다.



권 원장은 개원을 하고 바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인도, 미얀마의 빈민촌 등에 의료선교를 다니며 도움을 주고 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여름 시즌에만 다니고 있지만 꾸준히, 그것도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의료선교는 전에 다니던 교회의 의료선교 팀과 9년 정도 같이 다니고 있다. 토요일 저녁에 진료가 끝나자마자 출발해 새벽에 도착한 후 자고 일어나서 아침 예배를 드리고 시작한다. 그렇게 화요일 오후까지 한 사람당 3~4백명을 보고 바로 새벽 비행기로 귀국해 바로 병원으로 갈 정도로 스케줄이 빡빡하다. 인도만 6년을 다녔는데 빈민촌 외에 아직도 인도가 어떻게 생겼을지 모를 정도로 바쁘지만 보람차다."


또한, 그는 의료 선교 외에도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딸의 돌잔치 때 모은 돈으로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을 통해 3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기 시작, 지금까지 10년째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