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메디컬에스테틱뉴스>를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많은 조회수와 독자들의 관심을 끈 인기 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9년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미용의료 10대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 [특집] HIFU 리프팅 삼총사(울쎄라, 슈링크, 더블로), 당신의 선택은?(2019. 2. 12.)
미용의료 시장에서 올해 가장 핫한 시술 분야인 HIFU 리프팅.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로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주는 HIFU 리프팅 시술의 대표주자인 ‘울쎄라’, ‘슈링크’, ‘더블로’ 소위 HIFU 삼총사로 불리는 이 장비들 중 어떤 시술을 받을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취재했습니다. 인터뷰이들은 다양한 리프팅 시술 중 HIFU 리프팅의 장점으로 피부 안쪽을 조여주고 느슨한 얼굴 살을 타이트닝하는 힘이 강하다는 것, 시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꼽았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123

2. 모공각화증, 피부과 전문의는 때를 밀지 않는다?!(2019. 5. 28.)
모양이 닭살과 비슷해 흔히 닭살 피부라고 하는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 과각화된 각질은 화학박피로, 색소침착은 레이저토닝으로 어느 정도 치료할 순 있지만, 아직 완벽한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은 모공각화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때를 미는 목욕 문화를 지적, 때를 미는 것은 모공각화증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므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를 밀면 각질이 벗겨져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자극피부염이 생길 수 있고 피부 장벽이 망가질 수 있으며 색소침착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겨울철에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니 평소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3. 면도 후 트러블? 모낭염 막는 제모 관리 노하우!(2019. 8. 13.)
피부 노출이 많은 여름이 되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털. 최근에는 셀프 제모 제품으로 털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모낭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뾰루지가 난 것처럼 볼록해지며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가려움증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꼭 끼는 바지, 레깅스로 인한 잦은 피부 마찰이나 무리하게 털을 깎는 행위, 제모 도구의 허술한 위생 관리로 생길 수 있는 만큼 평소 피부 자극 최소화와 청결이 중요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4. 깊은 팔자주름, 필러가 어렵다면 귀족수술(2019. 7. 30.)
팔자주름에 보형물을 넣어 볼륨을 채우는 귀족수술을 필러와 지방이식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필러와 지방이식은 액체 형태라 피부를 조금만 올릴 수 있어서 깊이 꺼진 팔자주름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귀족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러와 지방이식은 액체이기 때문에 압력이 가해지면 밀려날 수 있지만 귀족수술은 고체이므로 제대로 수술하면 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5. 여드름 흉터, 레이저 복합치료가 효과적(2019. 8. 21.)
여드름과 달리 나이가 들어도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 여드름 흉터. 여드름 흉터는 모양에 따라 유형이 다양한데, 한 사람에게 여러 가지 유형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어 한 가지 치료 방법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은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레이저 하나로 여드름 흉터를 다 치료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레이저 박피와 프락셔널 레이저, 니들 RF,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 혈관 레이저 등을 이용한 레이저 복합 치료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6. [기획] 한국 여성이 사랑하는 필러 브랜드_⑤엘란쎄(ELLANSE)(2019. 1. 10.)
필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우수하면서도 저렴한 필러가 다수 출시되며 ‘필러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지금, 대표 필러 브랜드들을 연속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엘란쎄’는 히알루론산이 아닌, 제조사인 싱클레어社가 자체개발해 특허 받은 PCL(polycaprolactone) 성분의 필러로, 한 번의 시술로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오랫동안 볼륨과 탄력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12

7. 시원한 여름 패션의 여드름 복병 '등드름'과 '가드름',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해야(2019. 7. 18.)
최근 몇 년 사이 오프숄더, 백리스 등 상체를 드러내는 노출 의상이 인기를 끌면서 등과 가슴의 여드름에도 신경 쓰게 됐습니다. ‘등드름’, ‘가드름’, ‘슴드름’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등과 가슴 여드름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위치상 눈에 잘 띄지 않다보니 얼굴 여드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아 증상이 많이 진행된 후에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에 따르면 등, 가슴 여드름은 늦게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 회복이 더딘 편이고 색소 침착이나 비대성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피지선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해주는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등, 가슴 여드름은 음식이나 옷, 씻는 습관 등 여러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이므로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관련 기사 보기

8. 여름철 곰팡이의 습격 '어루러기', 초기에 잡아야(2019. 7. 23.)
피부에는 말라세지아(Malassezia)균이 상재하며 피부와 공생 관계를 이루는데, 덥고 습한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렸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 이 말라세지아균이 공생을 깨고 일으키는 질환이 바로 ‘어루러기’입니다. 어루러기는 붉은색이나 갈색의 반점 형태로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탈색되기도 해 착색반과 탈색반이 섞여있는 얼룩덜룩한 피부가 되며 미용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에 증식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디클렌저 대신 니조랄을 사용해 샤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말라세지아균은 피부에 상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재발하는데, 감염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땀이 차지 않게 잘 관리해주고, 무엇보다 발견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9. 헤나, 염색으로 인한 '릴 흑피증', 피부장벽 개선이 중요(2019. 8. 1.)
올해 상반기, 헤나 염색 부작용인 ‘릴 흑피증‘이 방송 전파를 타며 한 차례 화제가 되었고,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헤나 염색 부작용 사례가 올라오며 릴 흑피증이 다시금 화두가 되었습니다. 릴 흑피증은 얼굴과 목 피부가 전체적으로 검게 착색되는 증상으로, 헤나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나 화학성분이 피부에 닿으면서 착색과 발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나뿐만 아니라 일반 염색약이나 화장품, 향수에 포함된 화학성분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정확히 어떤 성분들이 릴 흑피증을 일으키는지 밝혀진 바가 없으니 염색 전이나 화장품 사용 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10. '성형중독'으로 이어지는 '신체이형장애', 자존감 높이는 마음의 성형이 중요(2019. 2. 28.)
현대사회에서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며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과열되는 외모지상주의로 무리하게 성형을 감행하는 것입니다. 간혹 ‘성형만 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다’와 같은 잘못된 생각으로 성형을 결심하는 경우, 미관상으로나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며 계속 성형을 하는 경우 ‘성형중독’으로 이어지는 ‘신체이형장애’일 수 있습니다. 성형은 몸의 일부를 자신의 몸에 맞게 조화롭게 조정하는 것이지, 꿈꿔왔던 얼굴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둬야 하며, 무엇보다 마음의 성형, 즉 자존감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면도 등 피부 자극 및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기기 쉬워
털 관리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서 발생 가능성 높아
고우석 원장 "털이 난 방향으로 면도, 모낭염 발생 가능성 낮출 수 있어"


덥고 습한 여름이면 남녀를 불문하고 제모를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피부 노출이 많은 옷을 입게 되니 아무래도 털 관리에 신경 쓸 수 밖에 없을 터, 이에 면도기, 제모크림, 왁싱키트 등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제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자칫 잘못 사용하다 피부 자극으로 '모낭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모낭염은 주로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생기는데, 수염 면도로 피부 손상을 받는 인중과 턱, 레깅스나 꼭 끼는 바지로 잦은 마찰이 있는 음부나 다리가 대표적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모낭염은 모낭주위에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각종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감염되어 일어나는 증상으로 흔히 ‘종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간단하게 이름 그대로 모낭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모낭염은 모낭 주위가 붉어지며 점점 퍼져나가는 형태로 나타나며, 심해지면 가려움증을 동반하거나 아프고 화끈거리기도 한다. 피부 표면에 생긴 경우 며칠 지나면 자연적으로 가라앉는 경우가 많지만, 모낭염이 깊게 자리했다면 뾰루지가 곪는 것처럼 점점 딱딱해지고 크게 볼록해지며 심하면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가려움증이 있다고 해서 건드리거나 긁으면 모낭염이 피부 깊게 들어가며 악화될 수 있다.

모낭염은 균이 침투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다면 털이 있는 부위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주로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생기는데, 수염 면도로 피부 손상을 받는 인중과 턱, 레깅스나 꼭 끼는 바지로 잦은 마찰이 있는 음부나 다리가 대표적이다.

깨끗하지 않은 물로 씻거나 주변 환경이 비위생적일 때도 균이 침투하기 쉬워 모낭염의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된다.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는 청결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아 주변 환경에 의해 모낭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바짝 면도를 하며 면도로 인한 모낭염 발생 빈도는 증가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면도 후 트러블? 모낭염 막는 제모 관리 노하우!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덥고 습한 여름이면 남녀를 불문하고 제모를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피부 노출이 많은 옷을 입게 되니 아무래도 털 관리에 신경 쓸 수 밖에 없을 터, 이에 면도기, 제모크림, 왁싱키트 등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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