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 부위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수술 진행, 의료진의 뛰어난 손 감각 필요
원하는 부위 지방만 뺄 수 있어, 다이어트 및 지방 분해 시술과 차별화
수술 후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필요

 

다이어트에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지만,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금방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이들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는 더욱 어렵다. 이럴 때는 ‘지방흡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방흡입으로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원하는 만큼만 뺄 수 있다. 이것이 다이어트 및 지방 분해 시술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지방흡입은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뒤 피부층과 근육층 사이에 캐뉼라를 삽입, 캐뉼라에 음압을 걸어 피부와 근육 사이에 끼어있는 지방 조직을 빼내는 수술이다. 요즘에는 더 효율적인 흡입을 위해 캐뉼라에 진동을 주거나 회전하게 하는 방식의 장비, 수압을 이용한 장비, 초음파나 고주파가 나와 지방을 녹이는 데 도움을 주는 장비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지방에 대한 흡수도가 높아 지방 융해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도 있다.

지방흡입은 1990년대 말 국내에 도입된 후 2000년대 초반부터 개원가에서 많이 시행하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한 번에 많은 지방을 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이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손 감각에만 의존해 진행하는 수술로, 흡입 부위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자체를 어려워하는 의사도 있었다. 자칫 잘못 수술해 신경과 혈관이 많은 피부와 근육을 건드리면 통증과 멍 등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했다. 개인별 체형이나 지방량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술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함몰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에는 지방분해주사나 다운타임이 짧고 리스크가 적은 장비를 이용한 비침습적인 비만·다이어트 관련 시술이 인기를 끌며 지방흡입이 트렌드와 멀어졌다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이런 시술들로는 대체할 수 없는 강점이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다이어트 후 좀 더 아름다운 몸매를 원한다면... '지방흡입'의 올바른 이해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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