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0일 ~ 2020년 2월 21일

 

지난 주 굿닥터에서는 미소가인피부과 삼성점 최지훈 원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최지훈 원장이 병원을 운영하며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환자의 편의인데, 환자가 편하게 받을 수 있게 통증이 덜하면서, 효과가 좋은 시술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의사가 만든 화장품’ 다섯 번째로 목동동안의원 김현아 원장이 개발한 ‘닥터블레스’의 브랜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재생 효과가 좋은 EGF와 펩타이드, 그리고 다양한 자연추출물을 사용한 것이 강점으로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우리동네병원에서는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진료를 하겠다는 각오로 개원한 허수정 원장은 환자들에게 출산 후 고민, 직접 해 본 다이어트 경험 등을 공유하며 환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겨드랑이에서 ‘암내’라고 불리는 불쾌한 냄새가 나는 액취증. 액취증은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의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수술로써 액취증의 원인인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치료할 수 있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차앤유의원_유종호 원장 관련 기사 보기

‘미용의료 시술 바로알기’ 피코토닝 편. 이번 기사에서는 피코토닝으로 어떻게 기미치료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는데,  피코토닝은 어려운 기미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씨엘의원_최승 원장 관련 기사 보기

[2020년 2월 4주 주요 기사 및 인터뷰이 예고]
• Good Doctors: 더씨엘의원 최민희 원장
• 지방이 무서워하는 최첨단 무기 ③쿨스컬프팅(젤틱): 오라클피부과 청담점 이영숙 원장
• 비만약, 큐시미아: 미하나의원 김민정 원장
• 가슴지방이식: 영의원 조영신 원장

 

불쾌한 냄새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해
비수술적 방법으로 영구적 효과 볼 수 없어, 수술로 직접 아포크린샘 제거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땀 분비는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땀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겨드랑이 땀냄새, 즉 액취증이 있는 경우다. 누구나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면 어느 정도 냄새가 나지만, 액취증 환자라면 흔히 ‘암내’라고 하는 불쾌한 냄새가 나 불편을 초래하곤 한다.

액취증은 대개 가족력이 있으며, 흰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거나, 귀에서 마른 귀지가 아닌 물기가 많은 귀지가 나오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우리 몸의 땀샘은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땀샘은 에크린샘으로 전신에 퍼져있으며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 흘리는 땀은 대부분 에크린샘에서 분비되며 무색(無色), 무취(無臭), 무미(無味)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액취증을 유발하는 땀샘은 아포크린샘이다. 액취증 환자는 정상에 비해 더 많은 아포크린샘을 갖고 있는 편이다.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발달했으며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함께 배출한다.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 자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고, 땀이 피부에 상재하는 세균과 반응해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생성되어 불쾌한 냄새, 즉 액취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서양인은 대부분 액취증을 가지고 있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동양인 특히 한국인은 5~10% 정도로 발생률이 낮아 오히려 특별하게 여겨져 일상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액취증, 수술로 아포크린샘 제거해 재발률을 낮춰야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날씨가 추워지면 땀 분비는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땀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겨드랑이 땀냄새, 즉 액취증이 있는 경우다. 누구나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면 어느 정도 냄새가 나지만, 액취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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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터파크 개장’ 한 달 전, 액취증을 조심하자


여름철 출퇴근길, 오고 가는 대중교통 안에서 수많은 사람과 부대끼다 보면 땀이 줄줄 흐르기 마련이다. 이때, 내 겨드랑이에서 코를 찌르는 냄새가 솔솔 올라오기 시작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처럼 본인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시큼한 냄새는 액취증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여름철 피해갈 수 있는 '겨땀'의 공포(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이 고약한 냄새의 원인은 아포크린땀샘이다. 보통 사람의 땀은 에크린땀샘에서 나온다. 이곳의 땀은 90% 이상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거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반면, 아포크린땀샘에서는 지질과 단백질 성분을 포함한 땀이 나며 여기서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이다. 아포크린땀샘은 보통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유전된다. 비록 우리나라 인구의 5%에 불과하지만, 소수라 더 눈에 띈다. 이는 대인관계, 사회생활에 있어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므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도움말]

산타홍의원 홍종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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