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어린이에게 호발하고 전염성이 강하니 수영장 등에서 감염 주의해야

바이러스에 대항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 평소 '면역 관리' 필요


길었던 한파는 어느덧 막을 내리고, 입춘(立春)과 우수(雨水)가 지나며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다. 요즘같이 계절의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조화와 균형이 깨지게 되고, 특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 있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피부 또는 점막에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사마귀'가 대표적이다. 미세먼지나 이른 황사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 사마귀에 감염 되었음에도 알아채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마귀는 피부 기능이 약해져 있거나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바이러스 자체를 차단하려는 노력보다는 평소 피부와 면역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에 감염되어 생기는 사마귀와 몰로스컴 바이러스 (MCV, molluscum virus)에 감염되어 생기는 물사마귀로 나눌 수 있다. HPV에 의해 생기는 사마귀는 HPV의 종류나 발생 증상에 따라 심상성 사마귀, 편평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 성기 사마귀 등으로 나눌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


수술에 대한 관심으로 피부 진료에 수술적 방법 시행

20여년 동안 쌓아 온 다양한 병변 케이스로 다수의 실전 위주 강연 진행

의사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해


우리나라 피부과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름 중 하나인 '에스앤유피부과'. 서울대 동문 피부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 실력 또한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피부과이다. 20여년 동안 환자들의 피부를 책임지며 수많은 임상과 노하우로 색소, 흉터 치료의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는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을 만났다.


수술에 관심이 많은 정 원장은 그의 피부 진료에 수술적 방법을 자주 사용하는데, 특히 그의 주력 분야이자 강점인 색소와 흉터 치료에선 레이저와 수술적 방법을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에스앤유피부과는 국립서울대학교(Seoul National University)를 나타내는 동시에 Skin&You, Surgery&You를 의미하며, 출신 학교 이미지처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환자 입장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해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


에스앤유피부과는 1999년 김방순, 조미경, 장승호 원장이 강남에 처음 개원한 데서 시작되었다.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라 환자가 많이 몰리게 되었고, 때문에 분점을 내고자 후배들을 모으게 되었다. 일산 백병원에서 근무하던 정 원장은 분점 멤버 제안을 받아들여 여운철, 김영걸 원장과 함께 2000년 종로 에스앤유피부과를 개원하게 되었고, 2011년 김영걸 원장과 함께 독립해 지금의 마포공덕 에스앤유 피부과를 새로 개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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