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포가 냉기에 취약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지방세포의 자연사 유도
다른 비만 관련 장비에 비해 환자들의 수요 꾸준해

지방 감소를 위해 지방흡입 등의 수술적 방법을 시행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원하는 국소 부위의 살을 빼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냉각장비, 레이저 등의 장비를 활용한 시술이 인기다. 그래서 국내 개원가에 보급된 인기 있는 보디/비만 관련 장비를 차례로 살펴보고자 한다. 두 번째 장비는 ‘젤틱’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엘러간社의 ‘쿨스컬프팅(CoolSculpting)’으로, 청담오라클피부과 이영숙 원장에게 쿨스컬프팅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쿨스컬프팅은 지방세포가 다른 세포에 비해 냉기에 더 취약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냉기로 지방세포를 얼리면 스스로 파괴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대사 과정에 따라 자연적으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 제거된다.

독자들에게 쿨스컬프팅의 시술방법과 지방 분해 원리에 대해 설명하자면?
쿨스컬프팅은 비수술적 비만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장비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냉각 방식의 지방 감소 의료기기이다. 제어된 냉기를 이용해 운동만으로 잘 빠지지 않는 국소 지방을 감량시켜준다. 지방세포가 근육이나 피부, 다른 세포에 비해 냉기에 더 취약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냉기로 지방세포를 얼리면 스스로 파괴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대사 과정에 따라 자연적으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 제거된다. 

​시술법은 시술할 부위에 젤 패드를 대고 체형에 맞는 적합한 어플리케이터를 부착한 후 작동시키면 된다. 음압을 통해 살을 빨아들인 상태로 쿨링 에너지를 지방층에 전달해 피하지방층의 온도를 내려 지방세포를 줄여준다. 주위 조직에는 부작용과 손상을 주지 않고 지방세포를 자연적으로 사멸시킨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특집] 비만과의 전쟁, 지방이 무서워 하는 최첨단 무기들 ③ 쿨스컬프팅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지방 감소를 위해 지방흡입 등의 수술적 방법을 시행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원하는 국소 부위의 살을 빼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냉각장비, 레이저 등의 장비를 활용한 시술이 인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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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면역반응 등에 인한 BIA-ALCL 발병 사례로 알려져
식약처, 대한성형외과학회와 공조로 대처방안 배포


최근 크게 이슈가 된 미국 엘러간社의 인공유방 리콜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희귀 혈액암인 ‘인공유방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reast Implant Associated -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이하 BIA-ALCL)으로부터 불거졌는데, 그간 동양인에게는 상대적으로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엘러간의 인공유방 종류 중 하나인 ‘바이오셀’(Biocell) 제품을 이식한 환자에게서 BIA-ALCL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엘러간의 바이오셀 제품이 어떻게 BIA-ALCL을 일으켰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면역반응이 유력하다고 꼽힌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초창기 인공유방으로는 매끈한 막의 스무스 타입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구형구축이나 이동으로 인한 더블버블(더블라인, 인공유방 수술 후 가슴에 생기는 이중 주름) 현상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품의 표면을 거칠게 해 이동을 최소화한 것이 ‘마크로(macro)’ 텍스처 타입의 인공유방이다.

마크로 텍스처 인공유방이 엘러간에만 있는 것은 아니며, 제조사마다 텍스처를 만드는 고유한 기법이 있다. 그 중 엘러간의 로스트 솔트(lost salt), 말 그대로 소금을 사용해 만든 기법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비바성형외과 송제니퍼김 원장은 “마크로 텍스처를 만들기 위해 찍어내는 방식을 쓰기도, 알갱이를 뿌리는 기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번 사태는 엘러간의 로스트 솔트 방식으로 생긴 제품 표면의 패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희귀 암’ 발병 우려, 인공 유방 보형물... 어떤 문제가?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최근 크게 이슈가 된 미국 엘러간社의 인공유방 리콜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희귀 혈액암인 ‘인공유방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reast Implant Associated - Anaplastic Large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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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점유율 44%의 리딩 브랜드

당당한 이미지의 한국여성에 브랜드 정체성을 두다


성형수술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수술한 듯한 효과를 내는 쁘띠성형의 대표주자 중하나인 필러(filler)는 현재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시술이다. 2003년 말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횟수는 2010년~2014년 연평균 12.7%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필러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약 700여곳, 국내에는 LG화학, 메디톡스, 휴젤, 휴온스,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등 약 20여곳의 회사들이 잇달아 필러 시장에 진출했다.  

필러는 전문의약품인 보톡스와 달리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렇게 다양한 필러의 춘추전국시대 속에 살면서 정작 우리는 필러라는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래서 기획했다. 지금부터 국내외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를 연속해 살펴보기로 한다.


어느 제품이나 브랜드가 '프리미엄'이라 불리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우수함과 높은 가치를 유지하며 경쟁에도 변함없이 묵직한 무게감을 보여줘야만 비로소 프리미엄에 걸맞다고 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새 제품이 끊임 없이 출시되는 필러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프리미엄이란 말이 제법 어울리는 필러 브랜드 '쥬비덤'을 파헤쳐보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쥬비덤은 2013년부터 15년까지는 연예인을 앞세운 마케팅을 했으며, 2016년부터는 사람이 아닌 그림으로 정체성을 확립해가기 시작했다.



[도움말]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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