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7일 ~ 31일
한 주간의 기사 리뷰와 취재 뒷이야기


이번주 소개한 굿닥터 팝성형외과 김동걸 원장은 굿닥터의 조건으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수술에 대한 만족도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본인은 물론 병원 직원까지 포함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굿닥터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동걸 원장은 인터뷰 말미에 기부와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꼭 그 꿈이루길 응원합니다.

피부질환 관련 기사로 흔히 닭살로 불리는 모공각화증에 대한 내용을 전해 드렸습니다. 모공각화증은  유전적 원인이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 완치가 쉽지 않은 질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생활습관만 바꿔도 많이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피부과 전문의 홍경태 원장은 때를 밀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은 요즘 5, 6월에 자외선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합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에게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성형관련 기사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성형 이야기를 에이치성형외과 백정환 원장의 인터뷰로 전해드렸습니다. 기존의 보형물로는 불가능했던 영역을 3D프린팅 성형이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정환 원장에게 3D프린팅 기술이 활용된 성형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 건강과 관련해, 요즘 각광받고 있는 여성 피임 시술 중 하나인 미레나 시술, 카일리나 시술에 대해 루이스산부인과 배은경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 주요 기사]
• 우리동네병원: 썸클리닉 김윤정 원장
• 어린이 상처, 흉터: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
• 비만 장비 '스컬프슈어': 천안 이젠의원 이란 원장
• 의사가 만든 화장품: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법은 없어, 꾸준한 관리 필요
때를 미는 목욕법을 피하고 계속적으로 보습 유지해야 개선에 도움


모양이 닭살과 비슷해 흔히 닭살 피부라고 하는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 모공각화증은 팔, 종아리, 허벅지 등에 있는 모공 입구에 불필요한 각질이 쌓여 오돌토돌해 보이는 증상으로,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긁거나 떼어내려 하면 염증이 생겨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갈색이나 붉은색의 색소침착을 동반하기도 한다.

모공각화증을 위한 보습제 사용 전에는 바디 클렌징을 해야 하는데, 클렌징을 어떻게 하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목욕 문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상화 된 때를 미는 행위는 모공각화증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므로 피해야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엄밀히 따지자면 닭살은 공포와 같은 감정 변화나 갑작스럽게 추위가 느껴지는 등의 온도 변화, 교감 신경에 의해 순간적으로 털 주위의 조직이 동그랗게 올라오는 현상으로 모공각화증과는 다르다. 닭살은 자극이 사라지면 정상 피부로 돌아오는데, 닭살과 같이 생긴 것이 어느 한 부위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모공각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모공각화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대부분 유전적으로 생겨나며, 아토피가 있다면 쌓인 각질의 두드러짐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두피에서 비듬이 떨어지듯 원래 정상 피부는 일정 주기로 각질이 탈락하고 생성되는데, 각질이 탈락하지 않고 모공 주변에 쌓이게 되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모공각화증, 피부과 전문의는 때를 밀지 않는다?!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모양이 닭살과 비슷해 흔히 닭살 피부라고 하는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 모공각화증은 팔, 종아리, 허벅지 등에 있는 모공 입구에 불필요한 각질이 쌓여 오돌토돌해 보이는 증상으로, 청소년과 성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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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원인이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 통해 원인 파악하는 것이 우선


"피부질환의 적, 가을."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습도, 하루에 10℃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는 아무리 건강한 피부라해도 적응하기 어려운데다 면역력까지 떨어지게 해 여러 감염 질환에 노출되게 하고 피부질환까지 악화시키기 때문에 표현한 말이다. 특히 건선이나 아토피피부염 같은 만성 피부질환은 면역력에 따라 경과와 증상이 달라지기까지 한다.


가을을 '피부질환의 적'이라고 표현한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가을에 심해지는 피부질환"인 건선, 지루피부염, 아토피피부염, 건성습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자 앞서 말한 것 외에도 수많은 피부질환에 동반되는 증상인 '가려움증'이 바로 그 이유다.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느낌으로 가을, 겨울에 피부건조증이 찾아오며 발생하기 쉽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느낌으로 가을, 겨울에 피부건조증이 찾아오며 발생하기 쉽다. 주관적인 느낌이다 보니 같은 자극이라도 때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특히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있거나 노년층이라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습진은 습할 때만 발생한다? 건조해서 발생하는 '건성습진'

사우나와 찜질방 이용, 때수건 사용으로 건성습진 앞당길 수 있어


습진은 흔히들 습도가 높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해 여름이 지나면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에 심해지는 습진도 있다. 바로 '건성습진'이다.


'습진'하면 흔히 물에 많이 닿아 생기는 주부습진을 떠올리기 쉬워 습한 환경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성습진과는 원인에서 차이가 난다. 주부습진은 피부가 물이나 세제에 많이 닿아 생기는 만성 반복성 피부염으로, 설거지나 빨래 등으로 닿는 물과 세제, 과일과 야채의 유기산 등의 반복적인 자극요인이 피부의 보호장벽을 깨 나타나는 것이다.


건성습진은 우리 몸에서 기름기가 없는 즉, 피지선이 적게 분포되어 있는 부위인 다리, 정강이, 팔, 손 등에 주로 발생하기 쉽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반면, 건성습진은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생기게 된다. 건성습진은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붉어지거나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젊은층보다는 노년층에서 발병 확률이 높다.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로 피지 분비가 감소되고 수분 흡수 능력도 떨어져 건조증이 생기기 쉬운 탓에 노인 환자가 많지만, 젊은 사람 중에서도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목욕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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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가족력, 환경적 요인, 알레르기 반응 등이 원인

환경 및 피부 관리와 약물치료를 적절하게 병행하여 꾸준히 치료해야 호전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학생이나 성인이 되어서 생길 수도 있지만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발생하며, 성인이 될 때까지 평생 지속해서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93만 3,979명으로,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소아가 40%(37만 1,474명)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약 18% (16만 8,515명), 20대 약 13% (12만 2,210명) 순으로 일반적으론 나이가 들수록 점점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유아기에 나타나는 아토피피부염은 초기에 볼이 발갛게 되고 건조해지며 나타나다 이후에는 이마, 머리에 발생하곤 한다. 아이가 자랄수록 얼굴에는 피부염이 적게 생기지만 몸통 특히 팔다리가 접히는 부위나 손목과 발목 주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호전된다고 하지만 성인이라고 아토피피부염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어릴 때 발병한 아토피피부염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뒤늦게 생기기 시작하거나 예전에 호전되었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면 가려움증과 더불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붉거나 자줏빛의 병변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아토피피부염은 임상 양상이 다양하므로 어떤 증상까지를 아토피피부염이라고 해야 할지 애매하지만, 단순히 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아토피 피부염이라 정의할 순 없다. 가려움증과 더불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붉거나 자줏빛의 병변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해야 아토피피부염이라 할 수 있다.


아직 아토피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찾아내지 못했지만, 일반적으로 유전적 성향과 환경의 영향,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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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두피에 난 지루피부염은 비듬, 냄새, 탈모 등 유발

생활 습관에따라 증세가 달라지니 관리 필요


'지루피부염'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피지선이 집중되어 있어 피지의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눈꺼풀, 미간, 코, 귓바퀴, 입술 주변 등과 겨드랑이, 가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생후 3개월 이내의 영아나 피지분비량이 많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에 노출된 40~60대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스트레스, 생활과 식습관, 기후 변화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증상의 변화가 심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지루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87만 8,493명으로, 연령별로는 50대가 17.8% (15만 5,124명), 40대 16% (14만 2,039명), 60대 14.8% (12만 2,052명) 순으로 40~60대가 전체 진료 인원의 48.6%를 차지했다.


지루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하면 흔하게는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며 머리카락이 기름져 보이고 머리 냄새가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지루피부염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분홍색 또는 황색 병변을 보이고, 건조하거나 기름기가 있는 노란 인설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병변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전신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한 부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두피에 발생하면 흔하게는 머리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며 머리카락이 기름져 보이고 머리 냄새가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심하면 인설이나 발진, 진물이 나고 딱지가 두껍게 앉을 수 있으며 이마, 귀, 목까지 번질 수도 있다. 얼굴과 두피에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데다 비듬, 냄새까지 동반해 인간관계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다.


아직 지루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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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방치할수록 악화되며 여러 합병증 유발

피부가 건조해지면 심해지니 가을철 보습에 유의


'죽지 못해 사는 병'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을 부르는 말로, 한 번 걸리면 평생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환자를 괴롭힌다해 붙게 되었다.


건선은 붉은 반점이 돋고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며 은백색의 비늘 같은 각질(인설)이 하얗게 일어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몸의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흔히 압력이나 마찰을 받는 부위 즉, 두피, 무릎, 팔꿈치, 엉덩이 등의 피부에 잘 발생한다. 


두피에 나타나는 건선은 건선 환자 중 대다수가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일반적인데, 심하면 딱딱하고 두꺼운 각질이 두피 전체를 덮고 이마와 목 뒤 근처까지 번질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대개 처음에는 피부 위로 지름 1cm 정도의 작은 좁쌀같은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크기가 몇 배로 커지며, 주위에 생기는 또 다른 발진과 합쳐지면 손바닥 크기만한 발진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더 번지면 중증 건선으로 전신의 20~30% 이상이 이런 피부 증상으로 뒤덮여져 있고,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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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화상의 종류부터 올바른 대처법까지


우리는 언제나 화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불을 이용한 조리나 전기밥솥의 스팀, 하다못해 헤어 고데기나 드라이기로 화상을 입기도 한다. 


화상은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열의 세기와 열에 노출된 시간에 따라 화상의 깊이가 달라지고 접촉된 피부조직의 열전도 능력에 의해 병변 증상의 종류가 나누어지며, 화상의 정도나 부위에 따라 2차 감염과 흉터, 색소침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2도 이상의 화상은 잘못된 자가치료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본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화상의 깊이는 1도, 2도, 3도 화상으로 구분되며, 치료 방법도 다르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층만 살짝 데인 경우이다. 화상 부위가 붉어지면서 부어올라 열감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드라이기, 고데기에 살짝 데이거나 여름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한다. 흐르는 찬물에 손을 대고 열을 식힌 다음 얼음찜질을 해주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3~6일 후에 후유증 없이 자연 치유된다.


하지만 2도나 3도 화상이면 얘기가 달라진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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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소프트필, 윈도우테크닉 시술의 개발로 대한민국 미용치료 역사에 기여


요즘 40대 혹은 50대까지 바짝 일하고, 60대부터는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홍경태 원장은 여전히, 진료실에서 100명 이상의 피부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진료실을 지킨다. 실력과 성실함을 탑재한 피부연구가, 스포츠카 페라리 같이 저돌적이면서도 여전히 산을 동경하는 홍 원장을, 그의 진료실에서 처음 만났다. 


홍경태 원장은 ‘소프트필’과 ‘윈도우테크닉’이라는 시술을 개발한 것으로 의사들 사이에서는 매우 유명하다.


기미 치료에 사용되는 ‘소프트필’은 홍원장이 1997년 1천 케이스사례를 발표했고, 당시 김주하, 엄기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9시 뉴스에 소프트필이 소개되면서 소위 ‘대박’ 난 시술법이다.


집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던 그는 전액 대출을 내어 피부과를 개원했다. “분유값 벌고 밥 먹고 살자니 독기가 생기더라. 30평에서 한 달에 15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혼자 300명까지 본 적도 있다. 밥도 못 먹고 화장실도 못 가고 진료했다. 6개월 만에 빚 갚고 집사고 1년 후부터 벌기 시작했다”고 지난 시절을 회상한다. 


그러던 홍 원장은 200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죽다 살아났다. 암벽등반을 즐기며 의대 총동창 산악회 등반대장을 12년 동안 했고, 피부과 의사회, 고교 동창회에서 산악회도 만들었던 그였지만, 병원 오픈 후 10년 동안 환자 보느라 밥 못 먹고 화장실 못가고 저녁엔 고단함을 풀기 위해 술만 미친 듯 먹다 보니 몸이 고장 난 것이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옷깃만 스쳐도 전염… 내 아이 위한 농가진 예방법


여름에는 세균 감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농가진은 세균 감염이 주원인이며 전염성이 강해 부모 입장에서는 더욱 신경 써야 할 피부 질환이다.


감염성 질환인 농가진은 주로 무덥고 습기 찬 여름철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발생한다. 상처가 있거나 아토피처럼 피부 보호막이 깨지는 염증을 가지고 있으면 세균에 노출되기 더욱 쉽다. 농가진의 전염경로는 다양하다. 어린이들은 주로 애완동물이나 오염된 손톱, 환자들로부터 전염되며, 어른들은 미용실, 수영장, 사우나탕 등이 주요 감염 장소이다. 증상으로는 물집이나 고름, 딱지 등이 있다.

농가진은 비수포성인 접촉전염 농가진과 수포성인 물집 농가진으로 나뉘며,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 물집 농가진은 처음엔 작은 물집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큰 물집으로 발전하지만 쉽게 터지고 딱지가 두껍게 형성되지는 않는다. 또한 물집의 경계가 명확하며 병변 주변의 홍반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신생아가 주로 걸리기 때문에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무력감, 발열, 설사 등의 전신 증상, 패혈증이나 폐렴 구균성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전염성이 강해 신생아실의 돌림병이 될 우려도 있다.

접촉전염 농가진은 전체 농가진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작은 반점이나 잔 물집으로 시작하여 농포(고름집) 또는 물집으로 변하고 물집이 터지면 맑은 분비물이 나온다. 이것이 마르면 황갈색 딱지를 형성한다. 때로는 중심부에 딱지가 앉고, 가장자리에 고름이나 물집이 테를 두른 듯 남아있는 특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후 점차 바깥쪽으로 병변이 번져나가면서 중심부는 점점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딱지는 쉽게 떨어지지만 바닥에서 계속 진물이 나오므로 손으로 만지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아래 링크에서 기사 계속]




[도움말]

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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