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6일 ~ 2020년 1월 10일
한 주간의 기사 리뷰


올해 첫 우리동네병원은 수원 꽃보다의원 전종호 원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원한 지 반 년밖에 안 된 새내기 병원이지만, 전종호 원장은 훗날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동네 병원, 동네 의사로 기억에 남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을 위해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이 직접 경험해서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허수정 원장은 운동할 시간을 따로 빼기 어려운 직장 여성이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지 말고 여유를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작년 말 유튜브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의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이슈가 됐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용의료를 진료하는 의사들 사이에서는 일명 ‘필러 논쟁’이 벌어졌는데, 이 논쟁의 쟁점은 무엇이고, 우리는 이 논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인 필러, 다양한 성분의 필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해 자세히 전해드렸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2020년 1월 3주 기사 및 인터뷰이 예고]
• Good Doctors: 영의원 조영신 원장
• 실리프팅과 얼굴지방흡입: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
• 고주파 장비 열전_인모드(Inmode): 미소가인피부과 삼성점 최지훈 원장
• 남자 피부 관리: 웰스피부과 압구정 본원 이원신 원장

 

가교 횟수에 따라 점성, 탄성 등 차이... 모노페이직, 바이페이직으로 구분
BDDE 잔여량, MoD 등이 히알루론산 필러 안전성의 핵심
필러 자체의 안전성 뿐 아니라 적절하고 안전하게 시술 받는 것 중요


전세계적으로 많이 시행되는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인 ‘필러’. 최근 유튜브에서 필러 부작용 논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HA 필러가 화제가 되었다. 우리는 필러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다양한 성분의 필러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할수록 줄어드는 인체 조직 성분을 대신할 수 있는 보충 성분의 개발은 예전부터 계속 진행되어 왔다. 처음에는 실리콘이나 PMMA와 같이 인체 내에 존재하지 않는 성분을 사용했는데,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외부 물질이다보니 과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부작용과 같이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타났을 때 수술 외에는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요즘에는 많은 필러 제조사에서 모노페이직과 바이페이직의 장단점을 결합해, 너무 묽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중간 형태의 필러를 출시하고 있으며, 점성에 따라 여러 제품 라인을 두고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그래서 사용하게 된 것이 히알루론산이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은 피부와 관절, 안구점막 등 다양한 인체 조직 내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으로 매일 분해되고 다시 생성되기를 반복한다. 우리 몸에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 히알루로니다아제(hyaluronidase)가 있어, 히알루론산으로 필러를 만들어 주입하더라도 자연스럽게 히알루론산이 분해돼 사라지게 된다. 간혹 주입한 필러가 문제가 되더라도 외부로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주입해 녹일 수 있어 필러 성분으로 히알루론산이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자연 상태의 히알루론산은 분해가 쉽게 이루어져 수일 내에 금세 사라진다. 그래서 히알루론산 필러는 유지기간을 길게 하기 위해 히알루론산에 가교제(加橋劑)를 첨가해 만들어진다. 가교제는 분자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이어 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히알루론산에 가교제를 결합해 즉, 히알루론산을 뭉쳐지게 해 효소의 공격을 덜 받게 되어 더욱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교차결합을 통해 히알루론산을 겔(gel)형태로 만드는 과정이 ‘크로스링킹’(Cross linking)이며, 필러 제조사마다 독자적인 크로스링킹 기술을 통해 다양한 필러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HA(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필러 제대로 알기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전세계적으로 많이 시행되는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인 ‘필러’. 최근 유튜브에서 필러 부작용 논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HA 필러가 화제가 되었다. 우리는 필러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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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는 흡수되지 않고 뼈를 패이게 한다' 주장으로 의사들 간 논쟁 벌어져
유튜브 속 다양한 콘텐츠를 적절히 가려볼 수 있는 시각 길러야


작년 말, ‘유튜브’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의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이슈가 되었다. 이 영상이 조회수 백만 이상을 모으며 화제가 되자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미용의료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반박 영상을 올리며 갑론을박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실제로 이번 ‘필러 논쟁’과 관련한 영상에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냐’는 시청자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일단락 된 듯 보이지만, 이 논쟁으로부터 우리가 되새겨 볼 것은 무엇일까?

이제는 어느 정도 일단락 된 듯 보이는 필러 논쟁, 이 논쟁으로부터 우리가 되새겨 볼 것은 무엇일까?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현재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러는 HA(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성분의 필러이다. HA필러는 꺼진 부위의 볼륨 증진 및 주름 개선을 위해 진피층 및 피하조직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인 HA를 주입해 채우는 의료기기로, 필러 성분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면 필러를 감싸는 얇은 캡슐 막이 생성되고, 필러 내부로 자가조직의 생성을 도와 주름 및 볼륨을 개선한다.

이번에 HA필러와 관련해 가장 논란이 되었던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자가 조직과 필러가 섞이면 100% 흡수되지 않고, 분해 주사를 주입해도 완전히 녹이기 어렵다’이고 두 번째는 ‘필러는 뼈를 패이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최소침습성형연구회에서는 바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최소침습성형연구회는 히알루론산은 인체 내에서 피부과 관절낭액, 유리체액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인체 내에 12g 정도가 존재하며, 매일 약 3g의 히알루론산이 분해되고 다시 생성하기를 반복하는 물질임을 상기하며 필러 주입 후 문제가 되었을 때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주입해서 녹일 수 있다는 것을 다수의 논문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논란이 된 주장과 관련해 해석의 오류를 지적하며, 의학관련 검색 사이트인 ‘PubMed‘에 수록된 HA필러 관련 논문만 1,013개(2019. 11. 12 기준)이지만 HA필러를 사용하지 말라는 논문은 없음을 강조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유튜브 '필러 부작용' 논란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작년 말, ‘유튜브’에서 한 성형외과 의사의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이슈가 되었다. 이 영상이 조회수 백만 이상을 모으며 화제가 되자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미용의료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반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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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과 가드름, 씻는 습관과 옷차림으로 발생하는 경우 많아
회복 더디고 색소침착, 흉터 남기기 쉬우니 예방이 중요
씻는 습관, 식습관 등 복합적인 생활습관 개선 필요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만큼 휴가지 노출은 피할 수 없는 법, 오프숄더와 끈나시, 백리스 원피스부터 비키니까지 다소 노출이 많은 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때 노출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으니, 등과 가슴의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가 바로 그것이다. 한 번 생기면 치료가 오래 걸리는 데다 화장품으로 커버하기도 힘들어 옷으로 가리게 된다. '등드름', '가드름', '슴드름'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는 등과 가슴 여드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리 몸에서 피지선 분포도가 가장 높은 부위 중 하나인 이마, 코, 코 옆쪽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것처럼 피지선 밀도가 높은 가슴과 등 위쪽에도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여드름은 주로 얼굴 부위에 면포, 구진, 결절 등이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사춘기에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지만 성인에서도 호르몬 변화, 여드름 균으로 인한 염증, 과도한 피지 생성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우리 몸에서 피지선 분포도가 가장 높은 부위 중 하나인 얼굴 그 중에서도 이마, 코, 코 옆쪽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것처럼 피지선 밀도가 높은 가슴과 등 위쪽에도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등드름, 가드름도 얼굴 여드름과 나타나는 원인이 비교적 비슷한데, 등과 가슴에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고 모공을 막으면서 면포가 형성되는 것이다. 

샤워 중 바디클렌저나 샴푸, 린스를 완전히 씻어내지 않아 몸에 남아 있을 때, 브래지어 등의 속옷을 자주 갈아입지 않았을 때,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나 몸에 열이 많을 때도 등드름, 가드름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요즘 같은 날씨엔 등드름, 가드름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고온다습한 날씨에 땀 분비가 증가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피지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시원한 여름 패션의 여드름 복병 '등드름'과 '가드름',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해야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만큼 휴가지 노출은 피할 수 없는 법, 오프숄더와 끈나시, 백리스 원피스부터 비키니까지 다소 노출이 많은 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때 노출을 방해하는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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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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