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효과적인 무좀 치료, 핀포인트 레이저를 추천


개 발에도 땀이 날 것 같은 더운 여름, 운동화보다 시원한 샌들이나 슬리퍼를 찾게 된다. 하지만 발톱무좀이 있는 사람들에겐 발톱이 드러나는 샌들과 슬리퍼는 쉽게 신고 다닐 수 없는 신발이다. 게다가 여름의 높은 기온과 습도는 무좀균이 증식하기 쉬워 무좀 환자들에겐 최악의 환경이다. 때문에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발톱무좀에 걸리면 발톱 색이 갈색 또는 회색으로 진하게 변하며, 노란색이 도는 반점 또는 줄무늬를 띄고, 두꺼워지거나 부스러질 수 있다. 심하면 무좀으로 갈라진 피부에 균이 침투하여 염증이나 2차 감염까지 발생할 수 있고, 모양이 변형되거나 떨어져나갈 수도 있다. 무좀으로 발톱이 두꺼워지면 발톱에 변형이 오거나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는 내향성 발톱의 원인이 되기도 해 운동이나 보행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지어 신체의 다른 부위에 옮아 사타구니 완선이나 발무좀 등이 발병할 수 있다. 


무좀은 무좀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무좀은 피부사상균과 같은 곰팡이가 손톱이나 발톱 등 피부 어느 부위에나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꽉 끼는 신발, 장갑을 장시간 착용하거나 수영이나 목욕을 한 후 잘 말리지 않았을 때와 같이 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발생한다. 또한 무좀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수영장, 사우나의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다. 손톱깎이나 줄을 잘못 사용해 상처를 내는 것, 당뇨병, 팔다리의 순환장애, 유전 등도 발생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국내 무좀 환자 수는 2016년 기준 120여만 명으로 실제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질환이라 여겨져 온 무좀은 최근엔 20~30대 젊은층에선 여성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사람 중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바라봄피부과 이상근 원장



자신에게 맞는 보습제의 선택과 사용이 관건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는 환절기, 건선, 건성습진, 아토피피부염, 지루성피부염 등 건조한 계절에 악화되는 피부염을 가진 사람들에겐 더욱 고통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중 건성습진은 가려움증을 동반하면서 하얀 각질과 함께, 오래된 도자기 표면에서 볼 수 있는 균열이 나타난다. 건성습진으로 피부과에 내원하는 환자 중 대부분은 50대 이상의 성인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한다. "왜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거죠? 피부가 건조해지면 왜 가려움증이 발생합니까?"

나이가 들면 표피장벽의 회복능력이 저하되는 한편, 표피의 산도(PH)는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분유지가 어려워지며 겨울철 찬바람에 의해 수분이 손실되는 것이다. 표피 수분감소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벼운 염증을 유발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인자(알레르기 항원, 감염, 추위, 햇빛 등)의 보호기능을 감소시킨다.

건성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가 건조할 땐 가습을 해주고 실내온도 유지, 목욕 시간과 횟수 최소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이 대부분이다. 목욕을 할 때는 뜨거운 물을 가급적 피하고 순한 비누를 사용한다. 목욕기름(bath oil)과 오트밀 팩(oatmeal pack) 또한 도움 된다...[아래 링크에서 기사 계속]




[도움말]

바라봄피부과 이상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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