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 가격 경쟁으로 인한 저가의 불법팁 사용이 근본적인 문제
불법팁으로 인한 안전성 결여가 가장 큰 문제점
의사들이 소개하는 정품팁 확인 실전 팁

미용의료기기의 ‘짝퉁’이라 할 수 있는 ‘불법팁’은 특히 탄력, 리프팅 장비에서 사용되어 시술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화상이나 흉터,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고되고 있다. 이런 불법팁 피해 사례로 대표적인 것이 의료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써마지'와 '울쎄라'다. 앞선 기사에서 써마지와 울쎄라의 제조사는 시술에 사용된 팁이 정품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며, 소비자 스스로 정품팁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불법팁에 관련하여 현장에서 시술하고 있는 의사들의 생각은 어떠할까?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윤성재 원장과 후즈후피부과 압구정점의 이규엽 원장에게 불법팁에 관해 들어보았다.

불법팁에 관련한 의사들의 생각은 어떠할까? 불법팁이 계속해서 유통되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윤성재 원장과 이규엽 원장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점은 팁의 높은 가격이다. 

써마지나 울쎄라의 불법팁이 계속해서 유통되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윤성재 원장과 이규엽 원장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점은 팁의 가격이다. 써마지와 울쎄라는 다른 시술에 비해 시술비가 높아 프리미엄 시술로 불린다. 시술비가 비싼 이유는 무엇보다 시술에 사용되는 소모품 팁의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다. 인기 있는 시술이다 보니 미용병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환자를 확보하기 위한 가격 경쟁이 불붙으면서, 시술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저가의 불법팁을 사용하는 병원이 생겨났다. 윤성재 원장은 “병원간의 경쟁이 심화되어 가격 경쟁을 하기도 하는 요즘, 일부 의사들이 저가의 팁을 쓰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것이 불법팁이 유통되는 근본적인 문제”라고 꼬집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환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협하는 미용 의료기기 '불법팁'_② 불법팁에 대한 현장 의사들의 생각과 조언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미용의료기기의 ‘짝퉁’이라 할 수 있는 ‘불법팁’은 특히 탄력, 리프팅 장비에서 사용되어 시술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화상이나 흉터,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고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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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팁 교체비용으로 일부 병의원에선 불법팁 제조 및 사용
불법팁으로 인한 시술 효과, 안전 보장할 수 없어 시술 전후 정품인증 필요


음악, 영화, 웹툰 등의 창작물에는 만든 사람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하고자 하는 저작권이, 명품 브랜드 제품에는 그 자체의 상품성을 인정해 상표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는 상표권이 있다. 그럼에도 불법 복제물과 가품들의 무분별한 유통은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결국 소비자의 피해로 돌아오게 된다. 미용 의료기기에도 소비자를 속이는 차원을 넘어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짝퉁’이 있다. 바로 ‘불법팁’이다.

환자가 시술전 써마지FLX 정품팁을 확인하는 모습 

‘불법팁’ 사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특히 탄력·리프팅 장비인 써마지와 울쎄라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써마지와 울쎄라는 각각 고주파(RF)와 초음파(HIFU)를 기전으로 하는 리프팅 및 타이트닝 장비로, 시술시 소위 ‘팁(Tip)’이라 불리는 소모품이 사용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팁이란 시술시 직접 피부에 접촉하는 끝 부분으로, 에너지양을 조절해 피부에 균일한 에너지가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하지만 한 번 사용한 후 교체해야 하고, 팁 교체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병의원에서는 개조된 불법팁을 사용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경로로 팁을 구입해 사용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환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협하는 미용 의료기기 '불법팁'_① 써마지, 울쎄라 등 정품팁 확인은 필수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음악, 영화, 웹툰 등의 창작물에는 만든 사람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하고자 하는 저작권이, 명품 브랜드 제품에는 그 자체의 상품성을 인정해 상표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는 상표권이 있다. 그럼에도 불법 복제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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