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스앤필'로 미용의료 문턱 낮춰... 보툴리눔 톡신, 필러 대중화
의사라면 환자를 성심껏 치료하고자 하는 '사랑과 정성' 있어야
한국 미용의료 역사에서 '톡스앤필'이란 단어는 빼놓을 수 없다. 혹자는 한국 미용의료 시장은 '톡스앤필의원' 등장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도 한다. 톡스앤필 네트워크는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의 대중화를 이끌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유사한 많은 네트워크 병원의 모델이 되었다. 이 톡스앤필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킨 주인공이자, 현재 BLS, 톡스앤필, 핑크라인 병원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BLS의원 본점 이동진 원장을 찾아가 보았다.
이동진 원장은 어렸을 적부터 의사가 되어야(?) 했다. 농사일을 하는 부모님은 입버릇처럼 ‘힘들게 농사 짓지 말고, 잘 먹고 잘 사는 의사가 돼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에게 의사는 인생의 목표이자 당연한 것이었다.
그런 이동진 원장에게 의대 입학은 뒤늦은 사춘기처럼 다가왔다. 자유분방했던 성격 때문이었을까? 시골 생활의 해방감 때문이었을까? 그는 본과 1~2학년 때까진 꽤나 자유롭게 캠퍼스 생활을 즐겼다. 하지만, 그의 확실한 성격처럼 놀만큼 놀고 본과 3~4학년 때는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며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며 졸업했다.
이동진 원장이 원래 원했던 전공은 정형외과였다. 하지만 정형외과의 각 잡힌 군기는 아무래도 그의 성격과 잘 맞지 않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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