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앤미자인성형외과 노형주 원장이 말하는 이브아르


더클래스앤미자인성형외과 노형주 원장은 필러를 다양한 부위와 시술에 활용하고자 도전하는 의사이다. 필러에 대해 관심이 많아 현재 사용하는 필러 브랜드도 여러 가지다. 그런 그에게 이브아르는 '특히 안정성이 검증된, 믿을 수 있는 필러'라고 한다. 수술이 여럿 밀려 바쁜 상황이었지만, 인터뷰에서 필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노형주 원장의 이브아르 이야기를 들어본다.


노형주 원장은 지금의 국산필러들은 가교제 함량이 낮아졌고 지연성 문제도 줄어드는 등 기술이 좋아졌다며 외산필러와 차이가 크지 않다고 말한다.


진료 중 필러 시술의 비중은 어떻게 되나? 

필러 단일 시술은 20% 정도 된다. 다른 시술과 콤비네이션 하는 필러 비율까지 따지면 비중이 훨씬 높아진다.


다른 시술과 콤비네이션을 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얼굴에는 필러로 입체감과 윤곽을 만들어주고, 실로 얼굴 라인을 정돈해 준다. 또한, 엉덩이 부위에 대용량 필러와 실리프팅을 같이 병행하기도 한다. 엉덩이에 필러를 주입하면서 실로 당겨 힙업이 되게 한다. 목주름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필러와 보톡스를 병행하면 결과가 좋다. 요즘에는 손등 필러에도 관심이 있다. 주로 60대 이상 노년층이 선호하며, 손등에 히알루론산(HA) 필러를 맞는 걸로 손 주름이 많이 개선된다. 


우리 병원에는 코 수술 환자들이 많은 편이다. 코 수술을 받기 전, 먼저 필러를 맞아 수술을 받는다면 어떤 느낌일지 보고, 느낌이 좋으면 필러가 흡수될 때쯤 수술로 그 라인을 만들어 준다. ‘필러 얼굴윤곽술’이라 하여 턱이나 팔자,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필러를 사용해 얼굴의 볼륨을 조각하기도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독자적인 HICE 가교 기술을 통해 적은 가교제 사용으로 높은 가교울 구현

원료 안전성과 제품력 바탕으로 국내 필러 최초 중국 시장 진출


성형수술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수술한 듯한 효과를 내는 쁘띠성형의 대표주자 중하나인 필러(filler)는 현재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시술이다. 2003년 말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횟수는 2010년~2014년 연평균 12.7%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필러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약 700여곳, 국내에는 엘러간, 갈더마, LG화학, 휴메딕스, 휴젤, 일동제약, 제테마 등 약 20여곳의 회사들이 필러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필러는 전문의약품인 보톡스와 달리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렇게 다양한 필러의 춘추전국시대 속에 살면서 정작 우리는 필러라는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래서 기획했다. 지금부터 국내외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를 연속해 살펴보기로 한다.


프리미엄 외산 필러 못지 않게 국산 필러도 이제는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국산 필러 제품의 대표 주자를 맡고 있는 브랜드가 2010년 LG화학에서 론칭한 국내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다. 

이브아르는 2017년 11월부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배우 ‘한채영’을 메인모델로 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LG화학)

LG화학은 1947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화학기업 중 하나로 ABS, 편광판, 자동차 전지 등과 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세계적인 소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유화학산업인 기초소재를 중심으로 전지, 정보전자소재, 재료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특히 지난 2017년에 LG생명과학과의 합병을 통해 생명과학분야로 사업을 확대하여 미래 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장기적으로 ‘에너지/물/바이오’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LG화학 생명과학 사업본부는 1990년부터 히알루론산 제품 연구에 착수, 1995년 개발한 히알루론산 안과수술용제의 연구력을 바탕으로, 2010년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를 출시했다. '이브아르(Yvoire)'는 프랑스의 꽃으로 유명한, 작은 마을의 이름에서 따온 말로, 꽃의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그 마을과 같이 소비자들에게 아름다움의 기쁨을 전하고자...[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LG화학이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브랜드 ‘Y-Solution(와이솔루션)’ 제품 3종을 론칭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미용성형 관련 의료진 100여명을 초청해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Y-Solution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Y-Solution 360, Y-Solution 540, Y-Solution 720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Y-Solution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Y-Solution 540은 앞 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Y-Solution 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각각 특화되어 있다.


LG화학은 신제품 브랜드명을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Y-Solution으로 정했다. 브랜드명 뒤에 붙는 각각의 숫자는 안면부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의 정도를 의미한다.


높은 탄성 및 응집력을 동시에 확보,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 기대


이번에 출시된 Y-Solutio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 및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탄성(Elasticity): 피부조직을 들어올리는 힘, 응집력(Cohesiveness): 자리 잡은 볼륨 모양을 유지시키는 힘


미용성형 관련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성분의 탄성이 높을수록 피부를 들어 올리는 힘이 강하고 응집력이 높을수록 히알루론산 입자들의 결합력이 높아 시술 후 만들어진 볼륨 형태가 더욱 잘 유지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Y-Solution 제품과 기존 국내 유통 제품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Y-Solution의 탄성과 응집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Y-Solution 720의 탄성과 응집력은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4년 만에 Y-Solution 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되었다.


Y-Solution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생명과학사업본부 김무용 상무는 “Y-Solution은 볼륨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보다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본격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