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습진, 무좀 등 이차 질환 야기하기도

염화알루미늄 연고, 보톡스, 고주파로 다한증 억제 가능


땀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왕성하게 분비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겨울이라고 그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도 지속적으로 분비되는 땀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다한증’을 앓는 사람들이다.

땀샘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과도하게 흥분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가벼운 경우 감정 상태와 운동 정도에 따라 해당 부위의 땀이 더 나는 정도로 시작하지만, 심해질수록 평소에도 땀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배출되는 상태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다한증이라고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실 땀은 우리 몸에서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격렬한 운동이나 더운 날씨로 체온이 오를 때 땀이 나는 것은 몸이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활동이며, 정상적인 사람은 누구나 일정량의 땀을 배출한다. 그러나 땀샘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과도하게 흥분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가벼운 경우 감정 상태와 운동 정도에 따라 해당 부위의 땀이 더 나는 정도로 시작하지만, 심해질수록 평소에도 땀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배출되는 상태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다한증이라고 한다.


다한증은 손과 발, 겨드랑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특히 손 같은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인 만큼 다한증 환자들이 겪는 불편함은 더욱 크다. 손에 뚝뚝 흐르는 땀으로 인해 스마트폰 화면 터치가 힘든 건 물론, 지문 인식도 잘 되지 않으며, 미끄러져 놓치기도 쉽다. 필기를 할 땐 펜의 잉크가 번지기도 하고, 노트 종이가 젖어 찢어지는 경우도 많다. 버스나 지하철에선 손잡이도 제대로 잡을 수 없으며, 음료수의 뚜껑을 따는 일마저도 힘들다. 특히 누군가와 악수를 할 때 꺼려지게 돼 여러모로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겪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늘 발이 젖어 있다 보니 발 냄새가 심해지고, 겨드랑이 또한 젖어 있으니 입는 옷마다 ‘곁땀’의 흔적이 남기 쉬운데다, 과한 땀으로 땀 냄새까지 진동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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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음피부과 구본철 원장


'노안의 주범' 기미와 검버섯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이 중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릴 특별한 효도 선물이 주목 받고 있는 요즘, 늘 똑같은 선물에서 벗어나 '동안 시술'을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모님의 얼굴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면 동안 시술로 회춘과 젊음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기미와 검버섯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자연스런 피부 노화현상이다. 더욱 슬픈 건 이러한 기미와 검버섯이 나이를 더 들어보이게 하는 주범이라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에는 등산이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데, 자외선에 노출되며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기미와 검버섯이 발생하기 쉽다.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기미와 검버섯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자연스런 피부 노화현상이다. 더욱 슬픈 건 이러한 기미와 검버섯이 나이를 더 들어보이게 하는 주범이라는 것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검버섯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로 구성된 매우 흔한 피부 양성 종양으로 보통 40세에 얼굴, 손등, 팔, 다리 등에 살색이나 황색으로 생기기 시작하다가 60대 이상이 되면 점차 크기가 커지면서 갈색이나 암갈색, 검정색으로 진해지며 돌출되고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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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장비회사 임원으로 레이저 개발 참여

전국에서, 세계 각국에서 흉터 치료환자 내원


어린 시절, 소년은 과학자가 꿈이었다. 소년은 커서 의사가 되었고, 우연찮게 레이저 회사의 장비 개발에 합류하게 되었다. 루트로닉이라는 레이저 장비회사의 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피부과를 개원해 흉터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나음피부과 구본철 원장을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그의 병원에서 만났다.


어린 시절, 과학자가 꿈이었던 구본철 원장. 루트로닉이라는 레이저 장비회사의 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피부과를 개원해 흉터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과학자가 되고 싶었던 구본철 원장에게 레이저 장비회사와의 인연은 필연이었을까.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일하면서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가 되고 싶었지만 자리가 나지 않아 일할 곳을 알아보던 중 루트로닉에서 피부과전문의를 합류시켜 레이저 장비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에 서울대, 연세대 양쪽 선배 의사들이 동시에 그를 추천했다. 루트로닉 사내 병원을 2년 정도 운영한 뒤 현재 자리에 나음피부과를 개원한지 어언 3년이 지났다.


“흉터치료 하고 싶어서 개원했다. 미용치료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다. 여드름흉터 같은 미용치료 외에 큰 사건으로 생겨 인생의 큰 걸림돌이 된 흉터들을 치료하고 있다. 환자가 우리나라 전국에서, 또 세계에서 오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이 조그만 병원에 환자를 보내온다.”는 구 원장의 이야기는 레이저 장비회사의 사내 병원이 있는데 굳이 따로 개원한 이유로는 부족했다. “임상에서 멀어지면 회사가 나에게 원하는 능력의 근간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 물론 간접체험을 많이 하지만 다른 나라의 의사들을 교육할 때도 직접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많은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회사에도 나에게도 반드시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는 구 원장의 설명이 이어졌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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