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기본부터 치료까지, 여드름 정복하기!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대표적인 피부질환 '여드름'.

사춘기에 나타나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해 '청춘의 상징'이라고 불렸지만, 이제 여드름은 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사춘기 때의 여드름이 계속되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서 다시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인 여드름은 짜거나 건드리는 등 자칫 잘못 관리하면 더 심해지거나 흉터까지 남기도 한다. 그렇다고 이대로 손 놓고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터, 여드름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하는지 총 4회에 걸쳐 알아본다.



여드름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여드름 흉터 치료법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기계박피'에 대해 알아본다. 기계박피의 정의와 원리부터 기계박피를 받을 수 있는 환자는 누구인지, 이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어보고, 기계박피와 레이저 박피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직접 시연을 통해 확인한다. 기계박피 그라인더와 레이저가 각각 과일의 울퉁불퉁한 표면을 어떻게 매끄럽게 만드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다.



피부 표면을 갈아내 피부를 평평하게 만드는 박피술, 기계박피


얼굴 여기저기에 붉게 터질 듯 솟아오른 여드름은 사춘기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큰 골칫거리다. 각자의 방법으로 여드름에 맞서보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억지로 짜내는 등 여러 자극을 통해 피부에 손상을 입고 염증 반응이 일어났다면 그 후유증으로 흉터까지 남을 수 있다. 게다가 울퉁불퉁하게 파인 이 여드름 흉터는 안타깝게도 치료 없이는 자연적으로 돌아오기가 어려워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드름 흉터 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박피술'이 있다. 박피란 필링(Peeling)을 뜻하는 것으로 피부의 일부를 벗겨내 새로운 피부의 생성을 유도, 여드름과 흉터, 넓어진 모공 등의 치료에 시행하는 시술이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피부는 상처치유를 위해 스스로 재생을 하는데, 이 과정을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박피의 원리인 것이다. 박피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크게 화학박피, 레이저박피, 기계박피로 나눌 수 있으며, 피부 표면을 벗겨내는 과정에서 화학약품을 사용하면 화학박피, 레이저로 깎아내면 레이저박피, 기계를 이용하면 기계박피다. 


박피란 피부의 일부를 벗겨내 새로운 피부의 생성을 유도, 여드름과 흉터, 넓어진 모공 등의 치료에 시행하는 시술이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피부는 상처치유를 위해 스스로 재생을 하는데, 이 과정을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박피의 원리인 것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이 중 '기계박피'는 의료용 그라인더를 이용해 이마, 볼, 코, 관자놀이 등 얼굴 어느 부위의 피부 표면을 갈아내어 평평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피부를 깊게, 진피 하부층까지 갈아내는 전층 박피술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고익수성형외과 고익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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