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에스테틱뉴스

눈밑지방재배치와 눈밑지방제거술의 장단점을 보완한 수술법 개발
논문 발표와 수술법 개발로 눈밑지방 분야에서 더욱 인정 받는 것이 목표

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은 10여년 째 눈밑지방 수술에 집중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다. 기존의 눈밑지방제거술과 눈밑지방재배치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수술법을 고안하는 등 눈밑지방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형수 원장을 만났다.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군대에 다녀온 김형수 원장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예미원피부과, 웰스피부과, 청담아이스피부과 등에서 다른 의사들과 함께 병원을 운영해 오다 2018년 11월, 서울에이치피부과라는 이름으로 단독 개원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에이치라는 말은 자신의 영어 이름 이니셜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지만, 정직한 진료로(honest) 환자들을 건강하게(healthy) 치유해주겠다는(healing) 자신의 신념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김형수 원장이 주력하는 분야는 ‘눈밑지방’ 수술이다. 그리고 눈밑지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다크써클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눈밑필러, 실리프팅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피부과 전공의 시절, 수술에 관심이 많았던 김 원장은 피부과에서 할 수 있는 수술에 대해 탐구하다 우연히 피부외과학회에 참석해 눈밑지방 수술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이후 국내 눈밑지방 수술계의 대가라고 불리는 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의 레이저 눈밑지방 제거 관련 논문을 읽으며 눈밑지방 수술에 대해 지식을 쌓았고,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눈밑지방 수술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눈 구조 및 눈물고랑 정도, 피부 두께 고려해 수술하는 것이 중요

눈 밑에 불룩하게 튀어나와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는 눈밑지방. 대개 나이가 들면서 눈밑지방을 싸고 있는 격막이라는 막 구조와 눈 둘레 근육 등의 탄력이 떨어져 지탱하는 힘이 줄어들게 돼 눈밑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된다. 눈 밑은 피부가 얇아 쉽게 주름이 지거나 눈밑지방이 돌출되는 등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데다, 유전적으로 눈 밑 부근에 지방량이 많은 경우도 있어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눈밑지방은 발생하는 부위와 형태에 따라 유형을 분류할 수 있다. 눈밑지방이 눈 밑의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내측돌출형과 외측돌출형, 눈밑지방이 전체적으로 튀어나온 중앙돌출형, 애교살과 눈밑지방이 합쳐진 애교살융합형, 눈 밑 뿐만 아니라 눈 주위 전반이 부은 듯한 유사부종형 등으로 나뉜다.

특징적으로 유형을 나눌 수는 있으나, 유형별로 수술법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서울에이치피부과 김형수 원장은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몇 가지 유형으로 단순화하기는 어렵다. 수술을 할 땐 눈의 골격구조와 주변 구조, 눈물고랑의 함몰 정도, 피부 두께 등이 더욱 중요하다. 각각의 생김새에 맞춰 수술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