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적인 목적이 아닌 사회적인 목적으로 성형을 받는 남성 많아

시대 변화에 따라 추구하는 외모상 변화, 최근에는 개성적인 얼굴 선호

피부두께, 지방, 골격이 여성과 다르므로 남성에게 맞는 수술법을 적용해야


미소년, 꽃미남, 꽃중년 열풍에 이어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요즘에는 여성들 못지않게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많다.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외모가 경쟁력이 된 현대사회, 이제는 남성들도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취재를 위해 찾아간 팝성형외과 김동걸 원장은 "옛날보다 미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져 환자들도 늘어났다. 요즘에는 방송이나 SNS로 성형에 관한 걸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젊은 남성들은 성형에 대해 크게 거부감이 없기도 하다"며 "여성이 10명 정도 하면 남성은 2~3명 정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요즘에는 여성들 못지않게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많다.(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남성들의 성형은 여성들의 성형과는 몇 가지 다른 면이 있다. 우선 여성들이 성형하는 이유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 미용적인 목적이 대부분이지만, 남성들은 사회적인 목적이 강하다고 한다. 물론 화장이나 반영구 문신을 하는 등 미용에 대한 관심이 성형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진 주로 진학이나 취업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주변에 좋은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성형을 결심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채나 졸업 시즌이 되면 성형외과에서도 심심치 않게 남성 환자들을 볼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팝성형외과 김동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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