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보톡스, 필러 등 의사들에게 강의 진행

리프팅수술, 가슴성형, 엉덩이성형에 주력


“제가 3년 때 다니고 있는데, 원장님은 ‘교주’ 같아요.” 김형문 원장에게 몇 년간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로부터 간혹 그가 듣는 말이다. 의사에게 교주라니, 이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왜 튀어나왔을까. 올해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더욱 바쁘게 지내고 있는 미애로의원 김형문 원장을 만났다.


“제가 3년 때 다니고 있는데, 원장님은 ‘교주’ 같아요.” 김형문 원장에게 몇 년간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로부터 간혹 그가 듣는 말이다. 그는 의학적으로 안 되는 걸 요구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시술이나 수술을 하지 말라고 한다.



김형문 원장은 의학적으로 안 되는 걸 요구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시술이나 수술을 하지 말라고 한다. 처음엔 이렇게 해서 병원 운영이 잘 될까 살짝 걱정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환자들이 ‘저 의사가 하지 말라고 하면 안 되더라’라고 생각하고 그를 굉장히 신뢰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환자들은 나를 ‘신념 있는 의사’로 생각한다. 되면 된다고 하고, 안 되면 안 된다고 이야기 하니까. 구글에서 애교필러를 검색하면 20만 건 조회된 게 우리 병원이다. 그만큼 애교필러를 선도적으로 했던 게 우리 병원이다. 애교필러를 하고 싶어 찾아온 환자에게 어울리지 않으니 하지 말라고 돌려보냈는데, 다른 곳에 가서 했다가 결국 제거하려고 우리 병원을 다시 찾아 왔다. 단기적으로는 손해일 수 있지만 12년째 하니 결국 우리 병원으로 돌아오더라.”


문제가 생긴 환자를 끝까지 밀어붙여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을 때 의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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