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 12월 13일
한 주간의 기사 리뷰


이번 주 우리동네병원에서는 울산의 라엘라의원 장설희 원장, 박수홍 원장 부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방문하는 환자 누구나 만족하고 나갈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다짐을 보여준 두 원장의 이야기에 많은 독자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겨울철 야외에 있다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볼이 빨개지는 안면홍조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안면홍조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고 구진이나 농포를 동반한다면 ‘주사(酒筱, rosacea)’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장벽이 무너진 것이 주요 원인인 만큼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겨울 레저의 꽃이라는 스키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주요 스키장에서도 개장 소식을 알렸는데, 스키장에는 자외선, 칼바람 등 피부에 위협이 되는 요소가 많으므로 스키장에 다녀 온 후에는 적절한 피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키장에 다녀온 후의 관리법에 대해 취재해 보았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쌍꺼풀 재수술은 이전 수술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문제가 되는 부분을 복구해야 하므로 첫 수술보다 까다로운데 무엇보다 의사와 환자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쌍꺼풀 재수술의 유형과 성공적인 재수술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2019년 12월 3주 기사 및 인터뷰이 예고]

  • Good Doctors: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이민구 원장
  • 미용의료 시술 계획 세우기: 꽃보다의원 전종호 원장
  • 송년회 음주와 피부: 신사인피부과 주혜영 원장
  • 겨울에 가슴성형?: 태성형외과 고주영 원장

과도한 클렌징,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사용, 안면홍조 방치 등이 원인
눈 질환으로 번지거나 다양한 2차 질환 야기할 수 있어
주사를 유발하는 환경인자를 피하는 것이 중요


한겨울 추위에 떨다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때면 볼이나 코끝이 빨갛게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화가 날 때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갛게 변화하는 현상을 ‘안면홍조’라고 하는데, 이러한 때 외에도 얼굴이 자주 빨개지거나, 빨개진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주사(酒筱, rosacea)’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주사는 피부 속 모세혈관이 외부의 온도 등에 과도하게 반응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얼굴의 중앙 부위, 특히 코 주변과 같은 돌출 부위와 볼, 턱, 이마 등이 빨개지며 구진과 농포, 물집, 반복적인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중앙 부위, 특히 코 주변과 같은 돌출 부위와 볼, 턱, 이마 등이 빨개지며 구진과 농포, 물집, 반복적인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증이 나타나는 것이 주사의 특징이다. (사진 제공 :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는 주사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는데, 안면홍조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악화되면서 주사로 나타나게 된다. 이외에도 유전이나 과도한 클렌징으로 인한 피부장벽 약화, 더운 환경에 잦은 노출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은 “클렌징이나 각질제거를 과하게 하는 등 피부에 자극과 마찰을 줘 피부장벽을 망가뜨리는 것이 주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더운 환경에 있을 때 주사가 생기기도 하는데, 불 앞에서 일하는 직업이거나, 사우나와 찜질방을 자주 다니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외부의 온도변화에 민감한 사람이 위와 같은 행동을 할 때 주사가 더욱 잘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간혹 구진이나 농포가 동반된 주사 증상을 여드름이나 지루피부염으로 오인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사는 스테로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주사라고 정확히 진단이 되어야 그에 맞는 약을 쓸 수 있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루돌프도 울고 갈 ‘주사(酒筱, rosacea)‘, 피부장벽 강화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한겨울 추위에 떨다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때면 볼이나 코끝이 빨갛게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화가 날 때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갛게 변화하는 현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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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시 '주사(rosacea)'로 악화

성별, 연령에 따라 다양한 원인, 치료법 달라

증상이 심하면 아이콘 맥스지(Max-G) 등의 혈관레이저 치료


가을이 서서히 지나가고 산을 붉게 물들였던 단풍은 금세 사라졌지만, 얼굴에 찾아온 단풍은 이제부터 붉어지기 시작한다.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때면 양 볼에 홍조를 띤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남들보다 얼굴이 쉽게, 자주 붉어지거나 붉은 기운이 오래 간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안면홍조는 얼굴과 목, 상체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며 달아오르는 느낌이 나는 증상으로, 똑같은 자극에도 정상인보다 혈관이 더 쉽게 확장하고 후에 원래대로 잘 수축하지 않아 약간의 감정 변화나 온도 차이에 얼굴이 쉽게 붉어진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안면홍조는 얼굴과 목, 상체 부위의 피부가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면서 달아오르는 느낌이 나는 증상으로, 심하면 전신으로 붉은 증상이 퍼지면서 땀이 많이 나는 '발한'을 동반하기도 한다. 사람의 피부에 있는 혈관은 자율신경의 조절로 확장하거나 수축하는데, 이러한 원리로 찬 날씨에 외출 후 돌아왔을 때나 당황 또는 긴장 등의 상황에 자율 신경이 자극 받아 혈관이 확장된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류량이 늘어 피부가 붉어지는데, 특히 양 볼은 다른 부위보다 혈관 분포가 많고 피부가 얇아 잘 비쳐 보이기 때문에 쉽게 붉어진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뷰티스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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