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필러 부작용 이야기

간단한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잘못된 시술로 인한 부작용도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필러 부작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에는 정보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필러부작용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져 보기로 했다. 그동안 속 시원히 알려주지 않았던 필러의 부작용 이야기! 고익수성형외과 고익수 원장과 함께 5회에 걸쳐 필러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제1회 육아종의 원인과 제거

육아종에 관한 주요한 9가지 질문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들어본다.

Q1. 육아종이 생기는 원인과 나타나는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Q2. HA필러를 맞았는데 1년이 지난 뒤에도 육아종이 나타날 수 있나요?
Q3. 육아종은 필러 시술을 하는 사람의 스킬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나요?
Q4. 육아종은 어떻게 제거 하나요?
Q5. 육아종의 조기 예방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Q6. 육아종의 초기 자가 진단이 가능한가요?
Q7. 초기에 이물반응이 일어났을 때 녹이는 주사제로 제거가 가능한가요?
Q8. 녹이는 주사는 어느 정도 맞아야 녹일 수 있나요?
Q9. 육아종을 스테로이드제로 녹이는 경우 효과가 있나요?



팝성형외과 김동걸 원장이 바라보는 '엘라비에'는?


팝성형외과 김동걸 원장은 '엘라비에의 키닥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엘라비에를 애용해 온 의사이다. 비록 중간에 다른 필러로 눈을 돌렸지만, 결국 다시 엘라비에를 찾게 될 정도로 엘라비에에 대한 그의 평가는 깨나 높은 편이다. 김동걸 원장은 엘라비에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인터뷰 해 보았다.


팝성형외과 김동걸 원장은 '엘라비에의 키닥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엘라비에를 애용해 온 의사이다.



현재 하고 있는 진료 중 필러 시술의 비중은 어느 정도 되나?

통계를 내긴 어렵지만, 인원으로 따지면 수술 환자보다 필러 환자가 훨씬 많다. 병원 매출에선 필러가 전체의 20% 정도지만, 그것은 필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수술이 하루에 3~4개 잡혔다면 필러는 10~15개 정도 된다.


필러의 역할은 많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어떤 목적으로 필러를 맞고자 하나? 그것이 연령별로 차이가 있는가?

필러는 크게 두 가지 역할로 나뉜다. 첫 번째는 주름 개선, 40대 이상이 되면 얼굴에 표정 주름이 생긴다. 안면근육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표정 주름이 생긴 건데, 대표적으로 이마, 눈가, 미간, 팔자 이 네 군데를 제일 많이 받는다. 두 번째는 볼륨, 20~30대는 꺼진 부위를 볼루마이징하려고 한다. 요즘은 입술필러나 애교살, 윤곽, 이마, 관자놀이에 많이 맞는다. 특히 입술필러는 나이와 관계없이 20대부터 50대까지 받는다. 최근엔 남자들도 받으러 온다. 또 의외로 무턱 때문에 받으러 오는 환자도 많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관절 주사제 원료와 동일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으로 생체적합성 우수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중 처음으로 18개월 장기 임상 진행


성형수술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수술한 듯한 효과를 내는 쁘띠성형의 대표주자 중하나인 필러(filler)는 현재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시술이다. 2003년 말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횟수는 2010년~2014년 연평균 12.7%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필러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약 700여곳, 국내에는 LG화학, 휴메딕스, 휴젤,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등 약 20여곳의 회사들이 잇달아 필러 시장에 진출했다. 

필러는 전문의약품인 보톡스와 달리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렇게 다양한 필러의 춘추전국시대 속에 살면서 정작 우리는 필러라는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래서 기획했다. 지금부터 국내외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를 연속해 살펴보기로 한다.


최근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의 높은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산 필러들의 시장점유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엘라비에 또한 주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엘라비에는 지난 2012년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로는 2번째로 런칭해 시장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입자가 서로 다른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을 시작으로, 현재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울트라볼륨’, ‘엘라비에 밸런스’까지 총 4가지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엘라비에(Elravie)’는 탄력성을 뜻하는 ‘Elasticity’와 불어의 생기, 활기, 생명력을 뜻 하는 ‘Vie’의 합성어로,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울트라볼륨, 엘라비에 밸런스 총 4가지 라인.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각 제품별 특징을 녹여낸 패키지에는 파스텔 컬러를 적용했다. (사진제공 : (주)휴메딕스)


엘라비에는 전 제품에 리도카인을 함유해 시술 시 통증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엘라비에 프리미어’에는 (주)휴메딕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HI(High Molecular Ideal reticulated marix)공법이 적용되어 우수한 점탄성과 응집력을 자랑한다. 또, 작고 균일한 입자가 원하는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어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글로벌 시장 점유율 44%의 리딩 브랜드

당당한 이미지의 한국여성에 브랜드 정체성을 두다


성형수술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수술한 듯한 효과를 내는 쁘띠성형의 대표주자 중하나인 필러(filler)는 현재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시술이다. 2003년 말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횟수는 2010년~2014년 연평균 12.7%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필러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약 700여곳, 국내에는 LG화학, 메디톡스, 휴젤, 휴온스,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등 약 20여곳의 회사들이 잇달아 필러 시장에 진출했다.  

필러는 전문의약품인 보톡스와 달리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렇게 다양한 필러의 춘추전국시대 속에 살면서 정작 우리는 필러라는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래서 기획했다. 지금부터 국내외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를 연속해 살펴보기로 한다.


어느 제품이나 브랜드가 '프리미엄'이라 불리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우수함과 높은 가치를 유지하며 경쟁에도 변함없이 묵직한 무게감을 보여줘야만 비로소 프리미엄에 걸맞다고 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새 제품이 끊임 없이 출시되는 필러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프리미엄이란 말이 제법 어울리는 필러 브랜드 '쥬비덤'을 파헤쳐보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쥬비덤은 2013년부터 15년까지는 연예인을 앞세운 마케팅을 했으며, 2016년부터는 사람이 아닌 그림으로 정체성을 확립해가기 시작했다.



[도움말]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


LG화학이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브랜드 ‘Y-Solution(와이솔루션)’ 제품 3종을 론칭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미용성형 관련 의료진 100여명을 초청해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Y-Solution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Y-Solution 360, Y-Solution 540, Y-Solution 720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Y-Solution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Y-Solution 540은 앞 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Y-Solution 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각각 특화되어 있다.


LG화학은 신제품 브랜드명을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Y-Solution으로 정했다. 브랜드명 뒤에 붙는 각각의 숫자는 안면부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의 정도를 의미한다.


높은 탄성 및 응집력을 동시에 확보,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 기대


이번에 출시된 Y-Solutio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 및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탄성(Elasticity): 피부조직을 들어올리는 힘, 응집력(Cohesiveness): 자리 잡은 볼륨 모양을 유지시키는 힘


미용성형 관련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성분의 탄성이 높을수록 피부를 들어 올리는 힘이 강하고 응집력이 높을수록 히알루론산 입자들의 결합력이 높아 시술 후 만들어진 볼륨 형태가 더욱 잘 유지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Y-Solution 제품과 기존 국내 유통 제품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Y-Solution의 탄성과 응집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Y-Solution 720의 탄성과 응집력은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4년 만에 Y-Solution 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되었다.


Y-Solution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생명과학사업본부 김무용 상무는 “Y-Solution은 볼륨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보다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본격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성형의 본좌, 보톡스와 필러의 차이점은?

쁘띠(Petit)성형은 일반 성형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간단한 절차와 짧은 시술 시간, 회복 기간으로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을 꼽으라 하면 보톡스(보톡스는 브랜드로 정확한 용어는 '보툴리눔 톡신'이다. 이하 보톡스)와 필러를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둘의 정확한 차이를 몰라 ‘보톡스랑 필러 중 어떤 걸 맞아야 할까요?’ 라고 묻는 환자들도 많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보톡스와 필러, 똑같은 주사 시술이지만 본질은 다르다.(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죽이는’ 보톡스, ‘살리는’ 필러

둘의 목적은 ‘안티에이징’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한 쪽은 죽이는 성질이고 다른 한 쪽은 살리는 성질이라고 보면 된다. 죽이는 쪽은 보톡스로,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물질의 억제를 위해 약물을 주입하여 마비시키는 시술이다. 반면 필러는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인체 성분과 유사한 물질을 주입해 입체감을 살려주는 시술이다.


보톡스의 주성분은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소지만, 이를 1천분의 1의 양으로 줄여 사용하면 마비 유발의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병원에서 치료제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그에 반해 필러는 히알루론산, 칼슘, 콜라겐 등 인체와 친숙한 물질을 주입함으로써 몸속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도움말]

고익수성형외과 고익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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