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입은 초기 대처에 따라 흉터의 정도가 좌우
상처 유형에 따라 적절히 대처해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활발히 뛰어노는 어린 자녀에게 상처나 흉터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곤 한다. 하지만 아이가 활발히 뛰어놀다 보면 넘어지거나, 부딪혀 상처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상처를 입으면 흉터로 남을 확률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의 피부가 손상을 입으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반응이 시작되는데, 그 과정에서 흉터가 생긴다. 흉터란 사고나 수술 등으로 인해 피부에 입은 상처, 피부 질환을 앓고 난 후 회복한 결과로 나타난다. 즉, 정상적인 상처 치유과정의 결과다. 일반적으로 상처때문에 생긴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지는데, 피부의 손상 정도가 크면 클수록 치유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만큼 큰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커진다.

아이들은 피부가 한창 성장하는 시기라서 재생능력이 뛰어나 성인보다 상처가 빨리 아무는 편이다. 하지만 피부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공, 피지선, 땀샘 등이 덜 성숙해서 피부 재생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경향이 있어 켈로이드, 비후성 흉터 등의 흉터를 남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상처가 아무는 동안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

상처 봉합 후 약간 벌어진 흉터

손톱자국 흉터

타박상 후 함몰된 흉터

(사진 제공 :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

흉터의 정도는 상처를 입은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좌우된다. 각 상처의 유형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해야 흉터가 생기는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넘어져 다칠 때에는 주로 피부가 패이거나 찢어진 상처가 생긴다. 이럴 때는 먼저 상처 부위에 묻은 이물질을 흐르는 물로 헹구어 씻어주어 깨끗하게 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다음에 소독약을 발라 응급처치를 한다. 일반적으로 습윤밴드 등을 사용해서 밀폐 드레싱을 한다. 그래서 상처에 습기가 있는 환경을 만들어 빠르게 아물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개에 물렸을 때와 같이 상처에 균이 들어가 증식할 수 있는 경우에는 거즈 등을 사용한 오픈 드레싱으로 상처를 보호하도록 한다.

손톱때문에 생긴 피부의 상처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몇 개월 후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상처의 정도가 깊다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고, 흉터로 남기 쉬우므로 초기에 병원을 찾도록 한다.
함몰된 흉터는 피부색이 변할 수 있으니 자외선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찔려서 다치는 경우도 많다. 유리 조각 등에 찔렸을 땐 우선 상처 부위에 있는 조각들을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상처 부위가 오염되었거나 녹슨 송곳이나 못 등에 찔렸다면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있음으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흉터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더욱 커질 수 있어 상처 치료 후에는 흉터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흉터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상처를 입었을 때 흉터를 적게 생기게 하는 예방 목적의 치료이고 둘째는 이미 생긴 흉터를 교정하기 위한 치료이다.

아이들의 흉터를 교정하면서 조금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아이들의 흉터가 노출 부위에 경우에는 놀림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다. 흉터 치료는 일반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 받는 것이 좋지만, 심한 흉터가 손가락과 같은 관절 부위에 있어서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그 이전에 일찍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흉터의 유형에 따라 수술적 치료, 레이저 박피, 프락셔널 레이저 등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은 "예방 목적의 치료는 상처를 처음 입었을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새로운 피부가 완전히 재생되기 전에 레이저 치료를 하면 흉터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낭층 증식으로 트러블, 탈모, 주사 피부 우려 있어
평소 청결과 면역에 신경 쓰는 것이 예방법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피부에도 기생충이 있다. 바로 ‘모낭충’이다. 모낭충은 우리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기생충으로, 얼굴이나 두피에 있는 피지와 노폐물 섭취하며 기생한다. 빛을 싫어해 낮에는 모낭 안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 번식하는데, 0.1~0.3mm 정도의 크기로 아주 작기 때문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실 모낭충이 있다는 것 자체는 피부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모낭충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보통 한 모낭에 모낭충 1~2마리 정도가 기생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피로가 쌓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한 모낭 당 5마리, 심하면 10마리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큐피부과 강원형 원장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듯 모낭충증이 일어난다. 모낭충과 모낭충증에 대해 큰 공포감을 갖곤 하는데, 피부에게는 감기같은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컬에스테틱뉴스(http://www.aestheticnews.co.kr)

모낭충이 많으면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생기거나, 두피 모낭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주사(rosacea)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피부 기생충 모낭충이 유발하는 '모낭충증'_여드름, 모낭염과 혼동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중요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피부에도 기생충이 있다. 바로 ‘모낭충’이다. 모낭충은 우리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기생충으로, 얼굴이나 두피에 있는 피지와 노폐물 섭취하며 기생한다. 빛을 싫어해 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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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포가 냉기에 취약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지방세포의 자연사 유도
다른 비만 관련 장비에 비해 환자들의 수요 꾸준해

지방 감소를 위해 지방흡입 등의 수술적 방법을 시행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원하는 국소 부위의 살을 빼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냉각장비, 레이저 등의 장비를 활용한 시술이 인기다. 그래서 국내 개원가에 보급된 인기 있는 보디/비만 관련 장비를 차례로 살펴보고자 한다. 두 번째 장비는 ‘젤틱’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엘러간社의 ‘쿨스컬프팅(CoolSculpting)’으로, 청담오라클피부과 이영숙 원장에게 쿨스컬프팅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쿨스컬프팅은 지방세포가 다른 세포에 비해 냉기에 더 취약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냉기로 지방세포를 얼리면 스스로 파괴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대사 과정에 따라 자연적으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 제거된다.

독자들에게 쿨스컬프팅의 시술방법과 지방 분해 원리에 대해 설명하자면?
쿨스컬프팅은 비수술적 비만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장비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냉각 방식의 지방 감소 의료기기이다. 제어된 냉기를 이용해 운동만으로 잘 빠지지 않는 국소 지방을 감량시켜준다. 지방세포가 근육이나 피부, 다른 세포에 비해 냉기에 더 취약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냉기로 지방세포를 얼리면 스스로 파괴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대사 과정에 따라 자연적으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 제거된다. 

​시술법은 시술할 부위에 젤 패드를 대고 체형에 맞는 적합한 어플리케이터를 부착한 후 작동시키면 된다. 음압을 통해 살을 빨아들인 상태로 쿨링 에너지를 지방층에 전달해 피하지방층의 온도를 내려 지방세포를 줄여준다. 주위 조직에는 부작용과 손상을 주지 않고 지방세포를 자연적으로 사멸시킨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특집] 비만과의 전쟁, 지방이 무서워 하는 최첨단 무기들 ③ 쿨스컬프팅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지방 감소를 위해 지방흡입 등의 수술적 방법을 시행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원하는 국소 부위의 살을 빼 균형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냉각장비, 레이저 등의 장비를 활용한 시술이 인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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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는 마르고 하체 지방이 많은 경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보형물 수술에 비해 자연스럽고 흉터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
줄기세포 사용, 스트레스 관리 및 금연 등으로 생착률 높일 수 있어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슴 확대술은 가슴 내부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이지만, 보형물 사용이나 피부 절개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성형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을 원한다면 자가지방을 사용하는 가슴 지방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가슴 지방이식이란 우리 몸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추출해 정제한 후 가슴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가슴 지방이식이란 가슴 볼륨을 키우기 위해 우리 몸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추출해 정제한 후 가슴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주로 허벅지 지방을 추출하며, 허벅지 지방이 부족한 경우에 한에서는 복부 지방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슴 확대는 물론, 불필요한 지방을 추출하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의 체형 교정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수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상체가 마르고 하체에 지방이 많은 경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슴 지방이식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과 많이 비교되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다. 보형물 수술은 흉터가 남고 성형한 티가 날 수 있으며 이물질이라 몸에 들어가면 구형구축이 생길 수 있지만, 크기는 확실히 커질 수 있다. 반면, 가슴 지방이식은 보형물에 비해 많이 커지지 않지만,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자가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성형한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럽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가슴 지방이식'의 성공은 생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슴 확대술은 가슴 내부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이지만, 보형물 사용이나 피부 절개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성형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을 원한다면 자가지방을 사용하는 가슴 지방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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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용의료 시술 받은 경험으로 환자들에게 현실적인 정보 전달
환자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 강조


더씨엘의원 최민희 원장은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시술하는 모든 시술을 직접 받아본 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을 진료하며, 현실적인  진료 정보와 허물없는 소통으로 환자와 신뢰감을 쌓아 간다.

최민희 원장은 2014년 9월 남편 이승윤 원장과 함께 청담동에 더씨엘의원을 개원했다. 두 원장 모두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아 현재 병원에서는 안티에이징 시술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민희 원장은 학창시절부터 외모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 다양한 미용의료 시술과 다이어트를 많이 경험했고, 이것이 그를 미용의료 의사의 길로 이끌었다. 다양한 시술을 받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좀더 현실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겠다 싶었고, 관심있는 분야에 계속 매진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미용의료 병원에서 6년가량 봉직의 생활을 했다. 그러다 남편 이승윤 원장과 함께 2014년 9월 함께 청담동에 더씨엘의원을 개원했다. 

부부 원장이 운영하는 더씨엘의원은 안티에이징 시술을 주력으로 한다. 최민희 원장은 탄력/리프팅 장비 시술과 쁘띠성형을, 이승윤 원장은 얼굴 지방흡입과 지방이식, 바디 지방흡입 등의 지방성형과 실리프팅을 담당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병원의 모든 시술을 직접 받아보고 진료해 환자들의 신뢰감이 높다, 더씨엘의원 최민희 원장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더씨엘의원 최민희 원장은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시술하는 모든 시술을 직접 받아본 경험을 토대로 환자들을 진료하며, 현실적인 진료 정보와 허물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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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 2020년 2월 21일

 

지난 주 굿닥터에서는 미소가인피부과 삼성점 최지훈 원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최지훈 원장이 병원을 운영하며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환자의 편의인데, 환자가 편하게 받을 수 있게 통증이 덜하면서, 효과가 좋은 시술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의사가 만든 화장품’ 다섯 번째로 목동동안의원 김현아 원장이 개발한 ‘닥터블레스’의 브랜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재생 효과가 좋은 EGF와 펩타이드, 그리고 다양한 자연추출물을 사용한 것이 강점으로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우리동네병원에서는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진료를 하겠다는 각오로 개원한 허수정 원장은 환자들에게 출산 후 고민, 직접 해 본 다이어트 경험 등을 공유하며 환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겨드랑이에서 ‘암내’라고 불리는 불쾌한 냄새가 나는 액취증. 액취증은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의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수술로써 액취증의 원인인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치료할 수 있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차앤유의원_유종호 원장 관련 기사 보기

‘미용의료 시술 바로알기’ 피코토닝 편. 이번 기사에서는 피코토닝으로 어떻게 기미치료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는데,  피코토닝은 어려운 기미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씨엘의원_최승 원장 관련 기사 보기

[2020년 2월 4주 주요 기사 및 인터뷰이 예고]
• Good Doctors: 더씨엘의원 최민희 원장
• 지방이 무서워하는 최첨단 무기 ③쿨스컬프팅(젤틱): 오라클피부과 청담점 이영숙 원장
• 비만약, 큐시미아: 미하나의원 김민정 원장
• 가슴지방이식: 영의원 조영신 원장

 

레이저토닝으로 기미를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려워
'LIOB' 발생시킨 후 피코토닝하면 기미 치료에 큰 효과 볼 수 있어


미용의료 병원에는 다양한 시술이 있다.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 같더라도 사용하는 기기나 제품, 시술 방법 등에 따라 하나둘 나뉘기 때문이다. 시술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대표적인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지만 알듯 말듯 헷갈리는 시술들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한다. 앞서 다루었던 레이저토닝과 IPL에 이어 ‘피코토닝’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째 인터뷰이로 켄델라社의 '피코웨이'를 사용하는 씨엘의원 최승 원장에게 피코토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들어보았다.

피코 레이저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의사들은 색소 치료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피코 레이저로 나노세컨드(ns) 레이저와 차별화되는 탁월한 색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 장비 가격이 높고 치료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아직 색소 치료, 특히 기미 치료에 나노세컨드 레이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기미는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나빠지거나 색소침착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운데, 나노세컨드 레이저를 이용해 레이저토닝으로 약하게 여러 번 반복 시술하면 큰 자극이 없고 부작용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씨엘의원 최승 원장은 기미를 치료하려면 피코 레이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레이저토닝으로 안전하게 오래 끌고 가도 기미가 어느 한계 이상 좋아지기는 어렵다. 만약, 레이저토닝과 피코토닝 둘 중 하나로만 기미를 치료한다면 피코토닝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상 세포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세포 안에 있는 색소를 없애는 데는 펄스 듀레이션(Pulse Duration, 레이저가 조사되는 시간)이 짧은 피코 레이저가 유리하다.”

최승 원장은 기미 치료에 피코 레이저의 ‘줌 핸드피스’를 이용한 피코토닝과 함께 하나의 레이저 빔을 여러 개의 작은 빔으로 나누어 쏘는 ‘프락셔널 핸드피스’를 함께 활용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미용의료 시술 바로 알기 ③ 피코토닝] 기미치료의 또 다른 전진, LIOB와 피코토닝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미용의료 병원에는 다양한 시술이 있다.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 같더라도 사용하는 기기나 제품, 시술 방법 등에 따라 하나둘 나뉘기 때문이다. 시술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대표적인 미용의료 시술 중 하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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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냄새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해
비수술적 방법으로 영구적 효과 볼 수 없어, 수술로 직접 아포크린샘 제거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땀 분비는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땀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겨드랑이 땀냄새, 즉 액취증이 있는 경우다. 누구나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면 어느 정도 냄새가 나지만, 액취증 환자라면 흔히 ‘암내’라고 하는 불쾌한 냄새가 나 불편을 초래하곤 한다.

액취증은 대개 가족력이 있으며, 흰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거나, 귀에서 마른 귀지가 아닌 물기가 많은 귀지가 나오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우리 몸의 땀샘은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땀샘은 에크린샘으로 전신에 퍼져있으며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 흘리는 땀은 대부분 에크린샘에서 분비되며 무색(無色), 무취(無臭), 무미(無味)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액취증을 유발하는 땀샘은 아포크린샘이다. 액취증 환자는 정상에 비해 더 많은 아포크린샘을 갖고 있는 편이다.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발달했으며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함께 배출한다.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 자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고, 땀이 피부에 상재하는 세균과 반응해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생성되어 불쾌한 냄새, 즉 액취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서양인은 대부분 액취증을 가지고 있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동양인 특히 한국인은 5~10% 정도로 발생률이 낮아 오히려 특별하게 여겨져 일상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액취증, 수술로 아포크린샘 제거해 재발률을 낮춰야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날씨가 추워지면 땀 분비는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땀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겨드랑이 땀냄새, 즉 액취증이 있는 경우다. 누구나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면 어느 정도 냄새가 나지만, 액취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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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 진료하고자 개원 결심
직접 겪은 다이어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료로 인기, 환자의 공감 사기도 해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샛별'같은 병원이 있다. 

퍼스널 브랜딩이 대세인 요즘 스스로를 가꾸며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의 진료가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여느 여성들처럼 아름답게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허수정 원장에게 미용의료 분야는 의사로서 매력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는 첫 봉직의 생활을 대형 미용의료 병원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늘 환자로 북적이며 바쁘게 돌아가는 병원은 허수정 원장에게 삭막한 공장과 같았다. 모든 것을 믿고 맡기는 환자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해 줄 수 없는 봉직의로서의 한계를 느끼게 된 그는 결국 개원을 결심하게 되었고, 5년 동안의 봉직의 생활을 마치고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 해 줄 수 있는 진료를 하자는 마음으로 2017년 스킨영의원을 개원했다.

퍼스널 브랜딩이 대세인 요즘 스스로를 가꾸며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허수정 원장의 진료는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허수정 원장은 단순히 좋은 결과를 내는 데만 급급해하지 않고, 병원에 오게 된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환자 눈높이에 맞는 공감 진료로 대형 미용의료 병원이 갖는 한계를 해결하고 싶다고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스스로 가꾸며 터득한 노하우를 담아 진료한다, 스킨영의원 허수정 원장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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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와 펩타이드, 자연추출물 함유로 재생, 진정, 영양공급 등의 효과 높여
해외 시장에서 인기, 베트남, 캄보디아에도 제품 유통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피부에 대한 의학적 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만든 화장품이다. 화장품을 만드는 의사들은 미용의료 시술 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빠른 재생 치료를 위해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한다고 하는데, 어떤 생각과 의미를 가지고 화장품을 만들고 있을까? 화장품을 만드는 의사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섯 번째로 ‘닥터블레스(DR.BLESS)’ 브랜드 론칭한 목동동안의원 김현아 원장을 만나본다.

김현아 원장은 전성분에 대해 세세히 모르는 상태에서 환자들에게 섣불리 화장품을 추천할 수 없었고, 환자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고려해 직접 제품을 만들어 추천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한다. 

제품 개발 배경과 과정은?
진료를 하다보면 홈케어에 대해 물어보는 환자들이 간혹 있다. 특히 대부분 피부가 예민해서 트러블이 자주 나거나, 피부 타입과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 문제가 생겼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 추천을 부탁한다. 그런데 사람마다 피부 타입과 예민도가 다른 것 이상으로 화장품 선택은 까다롭다. 어떤 추출물이 자신에게 잘 맞는다고 해도 추출 방법에 따라 그 제품은 약이 되기도, 트러블메이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성분에 대해 세세히 모르는 상태에서 섣불리 환자들에게 화장품을 추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환자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고려해 제품을 만들어 추천하면 어떨까 생각했고,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공부하고 만들었다.

약사인 어머니와 함께 집 한켠에 연구실을 만들어 공부하고, 제조하고, 사용하며 전성분을 구성했다. 어머니가 한약사 자격증도 있어서 자연추출물의 효과에 대해 잘 안다. 그래서 ‘이 추출물은 어떤 효과를 내는지’, ‘진정이랑 재생 효과를 내는 제품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가야 좋은지’ 등의 자문을 구했다. 그렇게 제품을 만들어 2017년에 브랜드를 론칭했다. 

개발 과정에서 더욱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많은 사람에게 두루 편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순한 성분을 사용했고, 자극적이지 않은 공정 처리를 최우선으로 했다.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진정 효과가 있는 성분을 많이 넣었고, 보습막을 형성하는 성분으로 보습 지속력을 높였다. 피부장벽 강화와 재생에도 신경 썼다. 유수분 밸런스도 중요시했다.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유수분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자주 설명하는데, 내가 직접 밸런스를 맞추기는 어려우니 화장품으로라도 맞춰야겠다고 생각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기획] 의사가 만든 화장품 ⑤ 닥터블레스(DR.BLESS)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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