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보톡스와 리프팅, 바디는 지방분해와 제모시술 인기
피부가 민감하다면 특별한 관리보다는 전신 컨디션 개선하는 게 더 도움
무리한 시술 대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시술 받아야


따스한 햇살이 봄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결혼 성수기가 다가왔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라면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고 싶을 것이다. 특히 결혼식의 주인공이라 불리는 신부들은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 일찌감치 피부나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언제 어떤 관리와 시술을 받아야 결혼식 당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여성 미용의료 의사 5인에게 ‘웨딩 시술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포레피부과 이하은 원장의 조언으로 특집의 세 번째를 이어간다.

웨딩드레스 라인을 신경 쓰는 예비 신부가 많은데, 예쁜 드레스 라인을 위해 승모근보톡스, 지방분해 주사를 맞기도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결혼 성수기인 봄을 기점으로 웨딩 시술의 문의가 많은 편인가?
단순한 관리 차원에서 피부과를 찾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고민부위가 있어 방문한다. 얼굴이 갸름하신데도 더 갸름해 보이고 싶다거나 이미 가는 목선을 갖고 있는데 더 가늘게 하고 싶다는 이유로 오는 경우가 많다. 웨딩촬영과 달리 본식때는 포토샵이 불가능하고 하객들에게 그대로 보여지니 평소 불만이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자 한다. 젊은 층은 단순히 혼자 관리한다 해서 고민하는 부분들이 개선되긴 어렵다는 걸 알고 있어서 요즘에는 결혼식 전에 피부과를 많이 방문한다.

결혼식을 앞둔 환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이며, 주로 어떤 시술을 받는가?
제일 많이 하는 시술은 턱보톡스나 스킨보톡스라는 리프팅 주사다. 얼굴이 상대적으로 더 처진 분들은 슈링크, 울쎄라 등의 HIFU 리프팅이나 써마지 같은 고주파 시술까지 병행해 얼굴 윤곽을 정리한다. 팔자주름이나 미간, 이마 등 신경 쓰이는 부분에는 필러도 많이 맞는다.

또한, 웨딩드레스 라인을 신경 쓰는 예비 신부가 많은데, 예쁜 드레스 라인을 위해 먼저, 승모근 부위의 보톡스를 권하고, 살을 빼도 지방이 남아있는 경우엔 국소적으로 지방분해 주사를 놓는다. 드레스에 가려지니 하체 부위는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제모시술, 특히 바디 쪽 제모도 결혼 전에 많이 이루어진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특집] 다가오는 결혼 시즌, 여성 미용의료 의사의 추천 '웨딩 시술' ③포레피부과 이하은 원장 인터뷰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따스한 햇살이 봄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결혼 성수기가 다가왔다.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라면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고 싶을 것이다. 특히 결혼식의 주인공이라 불리는 신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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