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6개월 때 체중이 임신 전보다 2~4kg이상이면 산후비만 진단
임신 중 체중 모니터링 및 출산 후 체중 정상화 관리가 중요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소중한 시기이지만 여성의 몸에 많은 신체변화를 유발하는 시기이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이 붓고 살이 찌는 것도 서글픈데 '출산 후 6개월 안에 살을 못 빼면 평생 안 빠진다'는 속설까지 있어 걱정되기 마련이다.
임신 후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하다. 태아의 몸무게에 태아를 보호하는 태반과 양수의 무게까지 일반적으로 10kg 이상 증가한다. 이렇게 임신 중 증가한 체중은 출산할 때 태아와 태반, 양수가 빠져나가고 출혈 등으로 평균 4.5~6㎏ 정도 줄어들며, 출산 후 수 주 동안 부종이나 추가적인 체중 감소 등으로 분만 6개월까지는 임신 전의 체중으로 돌아간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에 따르면 실제로는 출산 후 임신 전의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는 1/3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활동량의 감소, 스트레스와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6개월 동안 체중을 빼지 못했다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어려워져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면 살이 안 빠진다는 속설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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