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다양하므로 주사 용량과 투여 시기 상의해야


남녀를 불문한 현대인들의 지긋지긋한 고민, '비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7 비만백서'에 따르면 2016년 성인 비만률은 28.58%로 나타났으며, 특히 잦은 술자리와 야근, 만성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인 남성의 비만율은 42.3%로, 2015년 35.4%에 비해 심각한 수치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은 체중 감량을 위해 매끼 '풀밭' 밥상을 마주하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음식을 '철저히' 통제하는 다이어트는 빠른 시일 내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지만, 금세 요요현상이 와 체중이 급격히 다시 늘어난다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단 관리를 통해 이루어진단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시간상, 여건상 지키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많은 다이어터들은 다이어트 약이나 식욕 억제제, 시술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음식을 '철저히' 통제하는 다이어트는 빠른 시일 내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지만, 금세 요요현상이 와 체중이 급격히 다시 늘어난다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많은 다이어터들은 다이어트 약이나 식욕 억제제, 시술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최근에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도우미로 ‘삭센다(Saxenda)’ 주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삭센다는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허가당국(EMA) 등에서 허가를 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한때 품절 사태를 겪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 다이어트클리닉 강남뷰베스트의원 박민수 원장은 "기존 비만치료제, 식욕억제제 약물은 감정기복,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있어 많은 환자들이 복용하는데 부담이 컸던데 반해, 삭센다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약물"이라며 "삭센다의 성분명인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물질이자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호르몬과 97% 정도의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몸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인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강남뷰베스트의원 박민수 원장


원인이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 통해 원인 파악하는 것이 우선


"피부질환의 적, 가을."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습도, 하루에 10℃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는 아무리 건강한 피부라해도 적응하기 어려운데다 면역력까지 떨어지게 해 여러 감염 질환에 노출되게 하고 피부질환까지 악화시키기 때문에 표현한 말이다. 특히 건선이나 아토피피부염 같은 만성 피부질환은 면역력에 따라 경과와 증상이 달라지기까지 한다.


가을을 '피부질환의 적'이라고 표현한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가을에 심해지는 피부질환"인 건선, 지루피부염, 아토피피부염, 건성습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자 앞서 말한 것 외에도 수많은 피부질환에 동반되는 증상인 '가려움증'이 바로 그 이유다.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느낌으로 가을, 겨울에 피부건조증이 찾아오며 발생하기 쉽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느낌으로 가을, 겨울에 피부건조증이 찾아오며 발생하기 쉽다. 주관적인 느낌이다 보니 같은 자극이라도 때에 따라,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특히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있거나 노년층이라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호르몬 상태 파악해 섬세한 다이어트식단으로 성공확률 높여

정형외과와 비만항노화 치료 접목, 동네 항노화주치의 추구


“원장님은 어떤 영양제 드세요? 어떤 운동하세요?” “저도 원장님처럼 활력 있게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어요.”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이미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뷰티멘토’로 사랑받는 안지현 원장.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려면 호르몬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비만항노화 진료를 현재 정형외과와 함께 하고 있다. 대체 왜? 이 두 가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반포동에 위치한 '유안정형외과&유안비만항노화센터'에서 그녀를 만났다.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이미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뷰티멘토’로 사랑받는 안지현 원장.


안지현 원장이 호르몬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그녀에게 찾아온 불면증 때문이었다. 생물학을 전공하고 대학원 1학기를 하다 의대에 편입한 그녀는 4년 과정을 끝내면서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은 뒤 2001년도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2년에 반영구화장을 시작해 ‘마이크로 피그먼테이션’이라는 책도 집필했고 2003년에는 드림성형외과와 조인해 드림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청담동에서 단독개원한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아이들도 문제가 없었고 병원도 잘 되었다. 그런데 잠이 안 왔다. 수면클리닉에도 가봤으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지쳐서 안 되겠다 생각하고 병원문을 닫고 차움 안티에이징센터의 세팅을 돕는 과정에서 본인의 몸을 파악하게 되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전국 미용의료병원의 블로그 포스팅 주간 리뷰


'Lee 기자의 미용의료병원 블로그 주간 리뷰'는 <메디컬 에스테틱 뉴스>가 모니터링하는 전국 미용의료병원의 블로그 약 1천 개에서 올라오는 포스팅 내용 중 재미있거나 특이한 내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메디컬 에스테틱 뉴스의 이윤희 기자입니다. 한 주간 전국 미용의료병원의 블로그를 모니터링 해서 재미있거나 특이한 내용을 선별해서 독자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먼저, 성형외과 쪽 블로그를 살펴보겠습니다. 늘 그렇듯 성형외과 블로그 포스팅은 성형외과 인기 키워드 TOP3라고 할 수 있는 눈, 코, 가슴 성형이 주를 이뤘는데요, 그만그만한 내용들을 제외하고 제가 조금 눈여겨본 것이 몇 개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좌측부터) 페이스라인성형외과 홈페이지 캡쳐 화면, 노블레스성형외과 페이스북 캡쳐 화면

습진은 습할 때만 발생한다? 건조해서 발생하는 '건성습진'

사우나와 찜질방 이용, 때수건 사용으로 건성습진 앞당길 수 있어


습진은 흔히들 습도가 높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해 여름이 지나면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에 심해지는 습진도 있다. 바로 '건성습진'이다.


'습진'하면 흔히 물에 많이 닿아 생기는 주부습진을 떠올리기 쉬워 습한 환경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성습진과는 원인에서 차이가 난다. 주부습진은 피부가 물이나 세제에 많이 닿아 생기는 만성 반복성 피부염으로, 설거지나 빨래 등으로 닿는 물과 세제, 과일과 야채의 유기산 등의 반복적인 자극요인이 피부의 보호장벽을 깨 나타나는 것이다.


건성습진은 우리 몸에서 기름기가 없는 즉, 피지선이 적게 분포되어 있는 부위인 다리, 정강이, 팔, 손 등에 주로 발생하기 쉽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반면, 건성습진은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생기게 된다. 건성습진은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붉어지거나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젊은층보다는 노년층에서 발병 확률이 높다.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로 피지 분비가 감소되고 수분 흡수 능력도 떨어져 건조증이 생기기 쉬운 탓에 노인 환자가 많지만, 젊은 사람 중에서도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목욕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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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탈모 인구, 탈모에 대한 상식은 부족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라고 할 정도로 탈모는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2017년을 기점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 인구 중 1/5은 탈모 환자라는 뜻이다. 탈모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환자 수만 봐도 2015년 20만 8,534명, 2016년 21만 2,916명, 2017년 21만 5,02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탈모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탈모에 관한 허무맹랑한 각종 오해만 같이 늘어날 뿐, 정작 탈모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항간에 떠도는 근거 없는 민간요법만 시도하고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한숨만 쉬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보았다.


대머리의 원인이 남성호르몬인 것은 맞지만 정확히 말하면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모낭에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대사물질인 DHT가 작용하여 생기는 것이다. 이 물질의 많고 적음은 정력과는 관계가 없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대머리 남성은 정력이 세다?

대머리 남성이 정력이 세다는 속설은 대머리의 주요 원인이 남성호르몬이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대머리는 남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고, 따라서 대머리 남성은 남성호르몬이 많아 정력이 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대머리의 원인이 남성호르몬인 것은 맞지만 정확히 말하면 대머리 즉, 남성형 탈모는 모낭에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대사물질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ihydrotestosterone)가 작용하여 생기는 것이다. 탈모 환자가 아닌 모든 남성, 여성에게도 DHT는 존재하지만 DHT가 탈모를 일으키느냐 마느냐의 차이는 유전에 영향을 받는다.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모낭은 DHT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며, 모낭이 점점 약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사라지게 된다. 이 물질의 많고 적음은 정력과는 관계가 없다. 또, 남성호르몬이 많다고 해서 꼭 정력이 센 것도 아니다. 정력은 신체적인 건강 상태와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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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원장

많은 장비의 적응증 찾아내 여러 장비의 임상 맡기도

치료에 불만족하는 환자가 오히려 발전의 길이 될 수 있어


'천안의 유명한 것'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대부분은 호두과자, 천안 삼거리 등의 명물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미용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천안'하면 호두과자만큼 유명한, 아니 어쩌면 더 유명할지도 모를 사람으로 천안 오라클피부과 김종구 원장을 꼽는다.


지난 2005년 개원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만족도는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철학으로 13년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 원장. 그렇게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좇아 진료를 하려다 보니 여러 가지의 장비도 사용하게 됐다.


천안 오라클피부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장비를 보유한 병원 중 하나', 김종구 원장은 '장비를 가장 많이 사는 의사'으로 통하기도 한다.


업계에서 김 원장은 '장비를 가장 많이 사는 의사'으로 통한다. "처음에 구매했던 장비가 비싼 편이었다. 그 당시엔 있는 돈 없는 돈을 모아 간신히 샀는데 그 기계가 좋은 평을 얻으며 성공한 걸 보고 '이래서 좋은 장비를 사야하는 것이구나'라고 느꼈다. 그렇게 장비를 하나하나 사다 보니 현재는 40~50대 정도 보유하게 됐다."


같은 장비임에도 자주 이용하는 장비는 두세 대씩 두고있다는 김 원장, 하지만 김 원장을 단순히 '많이 사는 의사'라고만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장비로 여러가지를 연구하는, 미용의료 분야의 얼리어답터라고 할 수도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필러 부작용 이야기


'쁘띠성형'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필러'.

간단한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잘못된 시술로 인한 부작용도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필러 부작용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에는 정보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필러부작용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져 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속 시원히 알려주지 않았던 필러부작용 이야기! 고익수 성형외과 고익수 원장과 함께 5회에 걸쳐 알아본 필러 부작용 이야기. 오늘 그 마지막 편을 공개합니다.


제5회 필러 부작용이 잘 생기는 필러와 그 이유

필러 부작용이 잘 생기는 필러와 그 이유에 관한 5가지 질문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들어본다.


Q1. 국산필러와 외국산 필러의 품질 및 기술적인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Q2. 부작용이 잘 생기는 필러들이 있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Q3. 임상을 많이 해 보지 않은 필러를 선택 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부작용을 최소로 줄일 수 있을까요?

Q4. 좋은 필러, 나쁜 필러에 대한 선택 기준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Q5. 가격이 비싼 필러가 좋은 필러라고 할 수 있나요?




아임스타의원 이윤경 원장이 말하는 '셀퓨전씨'는?


아임스타의원 이윤경 원장 5년 전 개원 때부터 셀퓨전씨를 꾸준히 이용해 온 의사이다. 그녀는 많은 제품 라인 중 일부는 직접 사용하고 있을 정도라며 셀퓨전씨를 괜찮은 브랜드라고 평가한다. 이윤경 원장은 셀퓨전씨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인터뷰 해 보았다.


아임스타의원 이윤경 원장은 개원 때부터 셀퓨전씨를 이용해 왔고, 많은 제품 라인 중 일부는 직접 사용하고 있을 정도라며 셀퓨전씨를 괜찮은 브랜드라고 평가한다.


병원에서 환자에게 판매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몇 가지 정도 되는가?

정확하게 어떤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지를 말하긴 어렵지만, 여러 가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그 중 메인으로는 셀퓨전씨를 내세우고 있다.


주로 어떤 환자에게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추천하는가?

환자에게 화장품 구매를 추천하고 있지는 않다. 비치되어 있으면 환자가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해가는 편이다. 나는 '재생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가 다 차단되는 제품으로 발라라', '미백 기능성 화장품은 저녁에 발라라' 등 단순히 설명해주는 정도로만 하거나 괜찮은 제품이 있으니 부가적으로 한 번 써보는 건 어떻겠냐고 가볍게 얘기하는 편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가족력, 환경적 요인, 알레르기 반응 등이 원인

환경 및 피부 관리와 약물치료를 적절하게 병행하여 꾸준히 치료해야 호전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학생이나 성인이 되어서 생길 수도 있지만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발생하며, 성인이 될 때까지 평생 지속해서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93만 3,979명으로,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소아가 40%(37만 1,474명)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약 18% (16만 8,515명), 20대 약 13% (12만 2,210명) 순으로 일반적으론 나이가 들수록 점점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유아기에 나타나는 아토피피부염은 초기에 볼이 발갛게 되고 건조해지며 나타나다 이후에는 이마, 머리에 발생하곤 한다. 아이가 자랄수록 얼굴에는 피부염이 적게 생기지만 몸통 특히 팔다리가 접히는 부위나 손목과 발목 주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호전된다고 하지만 성인이라고 아토피피부염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어릴 때 발병한 아토피피부염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뒤늦게 생기기 시작하거나 예전에 호전되었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면 가려움증과 더불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붉거나 자줏빛의 병변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아토피피부염은 임상 양상이 다양하므로 어떤 증상까지를 아토피피부염이라고 해야 할지 애매하지만, 단순히 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아토피 피부염이라 정의할 순 없다. 가려움증과 더불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붉거나 자줏빛의 병변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해야 아토피피부염이라 할 수 있다.


아직 아토피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찾아내지 못했지만, 일반적으로 유전적 성향과 환경의 영향,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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