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면역반응 등에 인한 BIA-ALCL 발병 사례로 알려져
식약처, 대한성형외과학회와 공조로 대처방안 배포


최근 크게 이슈가 된 미국 엘러간社의 인공유방 리콜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희귀 혈액암인 ‘인공유방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reast Implant Associated -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이하 BIA-ALCL)으로부터 불거졌는데, 그간 동양인에게는 상대적으로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엘러간의 인공유방 종류 중 하나인 ‘바이오셀’(Biocell) 제품을 이식한 환자에게서 BIA-ALCL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엘러간의 바이오셀 제품이 어떻게 BIA-ALCL을 일으켰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면역반응이 유력하다고 꼽힌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초창기 인공유방으로는 매끈한 막의 스무스 타입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구형구축이나 이동으로 인한 더블버블(더블라인, 인공유방 수술 후 가슴에 생기는 이중 주름) 현상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품의 표면을 거칠게 해 이동을 최소화한 것이 ‘마크로(macro)’ 텍스처 타입의 인공유방이다.

마크로 텍스처 인공유방이 엘러간에만 있는 것은 아니며, 제조사마다 텍스처를 만드는 고유한 기법이 있다. 그 중 엘러간의 로스트 솔트(lost salt), 말 그대로 소금을 사용해 만든 기법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비바성형외과 송제니퍼김 원장은 “마크로 텍스처를 만들기 위해 찍어내는 방식을 쓰기도, 알갱이를 뿌리는 기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번 사태는 엘러간의 로스트 솔트 방식으로 생긴 제품 표면의 패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희귀 암’ 발병 우려, 인공 유방 보형물... 어떤 문제가?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최근 크게 이슈가 된 미국 엘러간社의 인공유방 리콜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희귀 혈액암인 ‘인공유방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reast Implant Associated - Anaplastic Large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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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피부질환 앓은 경험... 환자의 고통과 스트레스에 공감하며 치료
기미, 여드름에 '유지치료' 기간 두어 만성 우려 줄이고자 해
단순한 환자가 아닌, 이웃을 대하는 마음으로 진료해야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인데, 이는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적용되는 말이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확실한 치료가 나오고, 질환을 가진 환자에 대한 ‘공감’에서 최선의 치료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타임리스피부과 마포점 김종엽 원장은 '지피지기'만큼은 확실한 의사라고 할 수 있다.

타임리스피부과 마포점 김종엽 원장은 학창시절부터 심한 여드름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껴 의사가 되었다. 

어렸을 적부터 자주 변하던 관심사에 특별히 정해 놓은 장래희망이 없던 김 원장은 단순히 이과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이과를 선택했다. 그러다 학창시절, 심한 여드름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꼈고, 의대에 가는 게 좋겠다는 아버지의 권유로 의사의 길에 접어들게 됐다.

그에겐 여드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질환이 있었는데 그 수만 해도 지루피부염, 가려움증, 만성 및 급성 두드러기 등 열 가지가 훌쩍 넘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피부와 피부질환에 더 관심을 가졌고, 결국 피부과를 전공하게 됐다. 여러 피부질환을 앓은 경험으로 피부질환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기에, 환자에게 잘 공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졸업 후 초이스피부과 신사점에서 1년 동안 근무한 후, 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후, 홍경태 원장의 조언에 따라 2015년 3월, 당시 개발 예정 지역이자 피부과 전문의가 없던 아현역 인근에 타임리스피부과를 개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자신의 피부질환 경험으로 환자와 공감하는 '이웃' 의사, 타임리스피부과 마포점 김종엽 원장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인데, 이는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적용되는 말이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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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제, 항진균제의 대안으로 핀포인트, 루눌라, 오니코 레이저 등장
김종구 원장 "성능, 효과 차이 거의 없어, 환자 선호도에 따라 치료"

 

피부과의 단골 질환 중 하나로 특히 여름철이면 관련 문의가 급증한다는 ‘손발톱무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소 도포제, 항진균제 정도가 손발톱무좀의 일반적인 치료법이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치료법이 등장했다. 

피부과의 단골 질환 중 하나인 '손발톱무좀', 국소 도포제, 경구 약 등의 치료법이 있으며, 최근에는 레이저 등 다양한 치료법이 등장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무좀균의 세포벽 형성을 막아 서서히 무좀균을 죽게 만든다는 국소 도포제는 두꺼운 손발톱의 깊숙한 부분까지 전달되는 데 한계가 있어 치료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항진균제와 병행해 치료하곤 했는데, 항진균제는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간독성 등의 위험성이 있었고 임신 중이거나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이 있으면 복용이 어려웠다. 게다가 국내에서는 터비나핀(terbinafine),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플루코나졸(fluconazole) 세 가지 항진균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세 가지 모두에 내성을 가진 환자가 점점 많아지며 치료 약에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미국 사이노슈어(Cynosure)社의 손발톱무좀 치료 레이저인 ‘핀포인트(PinPointe)’가 국내에 출시되며 레이저가 손발톱무좀 치료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핀포인트는 1064nm 파장의 엔디야그(Nd:YAG) 레이저로 무좀균이 65도 이상의 열에 약하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엔디야그 레이저 특성상 주변의 정상 조직을 건드리지 않고 병변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열을 전달하는데, 순간적으로 79도의 열을 발생시켜 무좀균이 있는 두꺼운 각질층과 손발톱 안쪽에 강한 열을 전달해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핀포인트, 루눌라, 오니코... 손발톱무좀 치료 레이저 삼총사!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피부과의 단골 질환 중 하나로 특히 여름철이면 관련 문의가 급증한다는 ‘손발톱무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소 도포제, 항진균제 정도가 손발톱무좀의 일반적인 치료법이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치료법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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