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에스테틱뉴스

등드름과 가드름, 씻는 습관과 옷차림으로 발생하는 경우 많아
회복 더디고 색소침착, 흉터 남기기 쉬우니 예방이 중요
씻는 습관, 식습관 등 복합적인 생활습관 개선 필요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만큼 휴가지 노출은 피할 수 없는 법, 오프숄더와 끈나시, 백리스 원피스부터 비키니까지 다소 노출이 많은 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때 노출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으니, 등과 가슴의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가 바로 그것이다. 한 번 생기면 치료가 오래 걸리는 데다 화장품으로 커버하기도 힘들어 옷으로 가리게 된다. '등드름', '가드름', '슴드름'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는 등과 가슴 여드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여드름은 주로 얼굴 부위에 면포, 구진, 결절 등이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사춘기에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지만 성인에서도 호르몬 변화, 여드름 균으로 인한 염증, 과도한 피지 생성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우리 몸에서 피지선 분포도가 가장 높은 부위 중 하나인 얼굴 그 중에서도 이마, 코, 코 옆쪽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것처럼 피지선 밀도가 높은 가슴과 등 위쪽에도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등드름, 가드름도 얼굴 여드름과 나타나는 원인이 비교적 비슷한데, 등과 가슴에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고 모공을 막으면서 면포가 형성되는 것이다. 

샤워 중 바디클렌저나 샴푸, 린스를 완전히 씻어내지 않아 몸에 남아 있을 때, 브래지어 등의 속옷을 자주 갈아입지 않았을 때,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나 몸에 열이 많을 때도 등드름, 가드름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요즘 같은 날씨엔 등드름, 가드름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고온다습한 날씨에 땀 분비가 증가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피지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탄탄한 임상과 오지널리티가 차별점
마이크로 채널링으로 유효성분 투과력 강화 효과
색소, 모공, 피부결, 진피환경개선 등 한 번 시술로도 효과 볼 수 있어

숨겨져 있는 맛집과 같이 아는 사람만 아는 시술들이 있다. 해외에선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선 장비 보급이 많지 않은 이유 등으로 덜 알려진 시술, 이른바 강남이나 청담에서 ‘핫’하다는 시술들을 소개한다. 세 번째로 '써마지'로 유명한 솔타메디칼社의 ‘씨앤비(CnB)’다. 씨앤비를 다양한 시술 프로그램에 잘 활용하고 있다는 이지함피부과 여의도점 이미정 원장에게 씨앤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독자들에게 씨앤비에 대해 설명하자면?
씨앤비는 두 개의 핸드피스를 가진 프랙셔널 레이저로, 퍼미아 핸드피스는 1927nm의 다이오드 레이저고, 오리지널 핸드피스는 1440nm 다이오드 레이저다. 광열분해를 원리로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목표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씨앤비 시술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퍼미아는 피부에 마이크로 채널링이라 해 통로를 만들어 약물, 화장품, 세럼의 투과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약물 투과도를 높임으로써 미세한 딱지가 생기는데, 후에 딱지가 멜라닌 색소를 갖고 떨어지면서 피부 톤이 조금 고르게 변화하는 효과가 있다. 약물로은 비타민C와 트라넥사민산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가끔 줄기세포 배양액이나 솔타메디칼과 스킨수티컬즈가 같이 협업해서 만든 CE페룰릭이라는 앰플을 사용하기도 한다.

오리지널은 조금 더 깊게 들어가는 레이저여서 진피 리모델링, 콜라겐 리모델링, 진피환경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데, 피부결이 상당히 좋아지고 모공이 개선된다.
 
퍼미아를 했을 땐 색소가 더 환해지는 효과가 있고 오리지널을 했을 땐 모공이나 피부결이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으니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여름 휴가철 대비 피부 시술 추천 및 피부 문제 예방법

본격적인 휴가, 바캉스철이 시작되며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다. 알찬 휴가를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인데, 이는 피부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아무 준비 없이 떠났다가 당장 강렬한 자외선 등에 피부가 공격을 받아 망가질 수도 있는 법, 미리 준비하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뜨는 화장, 울긋불긋한 태닝 막기 위한 피부결 개선 시술
각질은 일정한 주기로 생성되고 떨어지는 걸 반복하는데,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는 각질과 피지가 피부에 불필요하게 많아지기 쉽다. 

피부가 푸석하고 메이크업을 해도 뜨는 것 같은 이유도 다 이 때문이다. 피부 표면에 각질이 있으면 화장품이 피부에 고루 흡수되는 걸 막아 수분과 영양이 피부 속까지 전달되지 않는다. 또한, 피부 표면이 햇빛에 고루 노출되지 않아 태닝을 할 때 얼룩지게 될 수도 있다.

파크뷰의원 송도점 구주연 원장에 따르면 실제로 여름 휴가 전에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술도 각질 관리라고 한다. "각질 관리에는 필링이 좋다. 필링제 종류는 산소필, 밀크필 등 여러 제품이 있는데, 밀크필 등은 자극이 거의 없고 보습 효과도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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