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층 증식으로 트러블, 탈모, 주사 피부 우려 있어
평소 청결과 면역에 신경 쓰는 것이 예방법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피부에도 기생충이 있다. 바로 ‘모낭충’이다. 모낭충은 우리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기생충으로, 얼굴이나 두피에 있는 피지와 노폐물 섭취하며 기생한다. 빛을 싫어해 낮에는 모낭 안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 번식하는데, 0.1~0.3mm 정도의 크기로 아주 작기 때문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실 모낭충이 있다는 것 자체는 피부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모낭충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보통 한 모낭에 모낭충 1~2마리 정도가 기생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피로가 쌓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한 모낭 당 5마리, 심하면 10마리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큐피부과 강원형 원장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듯 모낭충증이 일어난다. 모낭충과 모낭충증에 대해 큰 공포감을 갖곤 하는데, 피부에게는 감기같은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컬에스테틱뉴스(http://www.aestheticnews.co.kr)

모낭충이 많으면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생기거나, 두피 모낭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주사(rosacea)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피부 기생충 모낭충이 유발하는 '모낭충증'_여드름, 모낭염과 혼동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중요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피부에도 기생충이 있다. 바로 ‘모낭충’이다. 모낭충은 우리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기생충으로, 얼굴이나 두피에 있는 피지와 노폐물 섭취하며 기생한다. 빛을 싫어해 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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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냄새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해
비수술적 방법으로 영구적 효과 볼 수 없어, 수술로 직접 아포크린샘 제거해야


날씨가 추워지면 땀 분비는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땀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겨드랑이 땀냄새, 즉 액취증이 있는 경우다. 누구나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면 어느 정도 냄새가 나지만, 액취증 환자라면 흔히 ‘암내’라고 하는 불쾌한 냄새가 나 불편을 초래하곤 한다.

액취증은 대개 가족력이 있으며, 흰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거나, 귀에서 마른 귀지가 아닌 물기가 많은 귀지가 나오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우리 몸의 땀샘은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땀샘은 에크린샘으로 전신에 퍼져있으며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 흘리는 땀은 대부분 에크린샘에서 분비되며 무색(無色), 무취(無臭), 무미(無味)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액취증을 유발하는 땀샘은 아포크린샘이다. 액취증 환자는 정상에 비해 더 많은 아포크린샘을 갖고 있는 편이다.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발달했으며 지방산과 유기물질을 함께 배출한다.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 자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고, 땀이 피부에 상재하는 세균과 반응해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생성되어 불쾌한 냄새, 즉 액취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서양인은 대부분 액취증을 가지고 있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동양인 특히 한국인은 5~10% 정도로 발생률이 낮아 오히려 특별하게 여겨져 일상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액취증, 수술로 아포크린샘 제거해 재발률을 낮춰야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날씨가 추워지면 땀 분비는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땀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겨드랑이 땀냄새, 즉 액취증이 있는 경우다. 누구나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면 어느 정도 냄새가 나지만, 액취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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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여부 및 핵과 모세혈관의 유무로 티눈과 굳은살, 발바닥사마귀 구분할 수 있어
자극이 사라지면 자연적으로 나아질 수 있어, 바른 보행 습관과 편안한 신발 착용이 중요


발은 얼굴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신경을 덜 쓰기 쉽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발, 특히 발 피부는 각종 자극을 받는데, 뒤늦게 찾아온 불편감으로 발바닥이나 발가락을 보면 단단하게 올라온 굳은살과 티눈을 발견하기도 한다.

굳은살과 티눈은 평소 가해지던 압력이 사라지면 자연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 평소 각질제거기 등으로 자주 각질을 벗겨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굳은살과 티눈은 한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과 마찰이 가해지면서 각질이 증가해 생기는 질환이다. 피부는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으면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각질을 증식시키는데, 그 압력이 면(넓은 범위)으로 가해지면 굳은살, 한 지점에 집중되면 티눈이 생기게 된다. 

피부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압력과 마찰이 원인인 만큼 주로 운동선수와 같이 몸을 많이 쓰는 직업, 오래 서 있는 일을 하는 경우에 자주 생기며, 신체 중에서는 발 부위, 특히 관절이 돌출된 부분과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의 바깥쪽 측면부에 잘 발생한다. 팔자걸음이나 신발을 끄는 등 평소 보행 습관이 바르지 않거나, 맞지 않는 신발,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은 구두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도 발에 생기는 굳은살과 티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주 움직이지 않다가 갑자기 오래 걷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자꾸 재발하는 굳은살과 티눈, 신발과 보행 습관이 문제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발은 얼굴이나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신경을 덜 쓰기 쉽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발, 특히 발 피부는 각종 자극을 받는데, 뒤늦게 찾아온 불편감으로 발바닥이나 발가락을 보면 단단하게 올라온 굳은살과 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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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클렌징,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사용, 안면홍조 방치 등이 원인
눈 질환으로 번지거나 다양한 2차 질환 야기할 수 있어
주사를 유발하는 환경인자를 피하는 것이 중요


한겨울 추위에 떨다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때면 볼이나 코끝이 빨갛게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화가 날 때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갛게 변화하는 현상을 ‘안면홍조’라고 하는데, 이러한 때 외에도 얼굴이 자주 빨개지거나, 빨개진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주사(酒筱, rosacea)’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주사는 피부 속 모세혈관이 외부의 온도 등에 과도하게 반응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얼굴의 중앙 부위, 특히 코 주변과 같은 돌출 부위와 볼, 턱, 이마 등이 빨개지며 구진과 농포, 물집, 반복적인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중앙 부위, 특히 코 주변과 같은 돌출 부위와 볼, 턱, 이마 등이 빨개지며 구진과 농포, 물집, 반복적인 홍조나 모세혈관 확장증이 나타나는 것이 주사의 특징이다. (사진 제공 :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는 주사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는데, 안면홍조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악화되면서 주사로 나타나게 된다. 이외에도 유전이나 과도한 클렌징으로 인한 피부장벽 약화, 더운 환경에 잦은 노출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은 “클렌징이나 각질제거를 과하게 하는 등 피부에 자극과 마찰을 줘 피부장벽을 망가뜨리는 것이 주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더운 환경에 있을 때 주사가 생기기도 하는데, 불 앞에서 일하는 직업이거나, 사우나와 찜질방을 자주 다니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외부의 온도변화에 민감한 사람이 위와 같은 행동을 할 때 주사가 더욱 잘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간혹 구진이나 농포가 동반된 주사 증상을 여드름이나 지루피부염으로 오인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사는 스테로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주사라고 정확히 진단이 되어야 그에 맞는 약을 쓸 수 있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루돌프도 울고 갈 ‘주사(酒筱, rosacea)‘, 피부장벽 강화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한겨울 추위에 떨다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때면 볼이나 코끝이 빨갛게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화가 날 때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얼굴이 빨갛게 변화하는 현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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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을 초래하지 않지만 잘못 건드릴 경우 증상 악화돼
발견 초기에 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


나이가 들면 눈가나 뺨, 목 주위에 좁쌀만한 작은 돌기들이 돋아나기도 한다. 이들은 ‘한관종’, ‘비립종’, ‘쥐젖’으로, 대부분 뾰루지나 여드름 따위로 생각해 혼자 짜내며 제거하려 하지만, 자칫 잘못 건드리면 큰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한관종’, ‘비립종’, ‘쥐젖’은 손으로 짜내려 하면 큰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한관종은 땀샘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기는 양성 땀샘 종양으로, 흔히 30~40대 여성에게 발생하기 시작하며 나이가 들수록 그 개수가 늘어난다. 주로 눈 아래 부위에 생기지만 뺨, 이마, 겨드랑이, 배 등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사타구니나 생식기 주변에도 나타난다.

처음에는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작은, 피부색이나 홍갈색의 구진으로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며 점점 커지다 주변 다른 한관종이랑 합쳐지며 주위로 번지기도 한다. 한관종은 조직적으로 피부 깊은 곳에 위치하고, 주변이 섬유화되어 있기 때문에 치료의 난이도가 높고, 유전의 영향이 있어 치료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비립종은 피지 배출이 잘 안 되어 모공에 피지가 쌓여서 생기는 각질 낭종으로, 노란색의 작은 쌀알과 같은 주머니 안에 각질이 차 있는 형태를 보인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눈 밑에 ‘오돌토돌’ 한관종, 비립종, 쥐젖... 민간요법 않고 바로 치료해야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나이가 들면 눈가나 뺨, 목 주위에 좁쌀만한 작은 돌기들이 돋아나기도 한다. 이들은 ‘한관종’, ‘비립종’, ‘쥐젖’으로, 대부분 뾰루지나 여드름 따위로 생각해 혼자 짜내며 제거하려 하지만, 자칫 잘못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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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외부인자 차단이 중요, 원인 제거만으로 호전될 수 있어


세제를 만진 후 따갑거나, 금속 액세서리를 착용한 부위가 가렵고 붉어졌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자신과 맞지 않은 외부 물질에 접촉하면 이상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를 ‘접촉피부염’이라고 한다. 접촉피부염은 말 그대로 외부인자와의 접촉에 의해 생기는 모든 피부염을 말한다. 연세모던피부과 홍경태 원장에 따르면 접촉피부염은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과 함께 외래 환자가 가장 많은,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다.

세제를 만진 후 따갑거나, 금속 액세서리를 착용한 부위가 가렵고 붉어졌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를 ‘접촉피부염’이라고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접촉피부염은 원인물질과 반응 패턴에 따라 크게 ‘자극(원발성) 접촉피부염’과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외부인자 자극 자체에 인해 나타나며 거의 모든 사람에게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고, 후자는 접촉된 모두가 아닌, 외부인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만 나타난다. 둘의 증상은 비슷한데, 홍반, 부종 등을 동반한 습진 형태의 병변을 보이며 수포나 진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병변이 지속되다 색소침착까지 될 수 있다.

자극 접촉피부염은 ‘피부 보호 장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외부인자의 자극으로 피부 보호 장벽이 깨지면 피부를 보호할 수 없게 되는데, 이후에 다시 자극을 받으면 자극 접촉피부염이 생기는 것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옻독? 쇠독? 접촉피부염, 원인 물질 제거가 핵심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세제를 만진 후 따갑거나, 금속 액세서리를 착용한 부위가 가렵고 붉어졌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자신과 맞지 않은 외부 물질에 접촉하면 이상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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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으면 발생하기 쉬워... 건조한 환경 유지 필요
민간요법 시행하는 경우 많아 '주의'

체부백선은 다양한 크기의 테두리가 뚜렷한 둥근 모양 병변이 퍼져나가는 형태를 보이며, 부스러기가 덮인 반점이나 염증이 동반될 수 있다. (사진 제공 : 이지함피부과 여의도점 이미정 원장)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피부 질환을 통칭하는 ‘백선증’.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디든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발생 부위에 따라 두부백선, 체부백선, 얼굴백선, 샅백선(완선), 손발무좀, 손발톱무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두부백선은 머리에 생긴 백선증으로 주로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두부백선 환자가 사용한 이발기구나 빗, 모자 등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두부백선이 생기면 두피에 회색 또는 붉은색의 인설(비늘)이 있는 병변이 생기고, 군데 군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광범위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고, 고름 주머니가 생기거나, 림프절이 비대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체부백선은 머리와 손, 발, 사타구니를 제외한 몸 피부에 생기는 백선으로, 주로 환자 자신의 손발톱무좀에서 곰팡이균이 전이되며 발생한다. 생활 공간의 습도 조절이 잘 되지 않거나 애완동물을 안아서 발생하기도 한다. 다양한 크기의 테두리가 뚜렷한 둥근 모양 병변이 퍼져나가는 형태를 보이며, 부스러기가 덮인 반점이나 염증이 동반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머리부터 발끝까지 곰팡이 주의, '백선증'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피부 질환을 통칭하는 ‘백선증’.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디든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발생 부위에 따라 두부백선, 체부백선, 얼굴백선, 샅백선(완선), 손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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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수분함량' 정도가 손발톱 건강의 핵심
젤 네일의 경우 자칫 피부암 발병 우려 있어 주의해야
외부 자극 최소화, 손톱 휴지기 주기, 철저한 보습관리가 치료 방법

여성들 사이에서 기분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일아트, 각종 장식을 올리거나 형광 매니큐어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등장하며 네일아트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샌들을 신을 날씨가 되면 네일아트뿐만 아니라 발톱에도 페디큐어를 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기도 한다. 이와 같이 보기에는 좋은 네일아트와 페디큐어, 과연 손발톱 건강에도 좋을까?

손발톱이 정상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지는 손발톱의 '수분함량'이 좌우한다.(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건강한 손발톱이라 하면 네일 플레이트(nail plate, 조판 또는 조체)가 정상적인 두께와 색상을 띄고 있으며, 튼튼한 채로 네일 베드(nail bed, 조상)와 잘 붙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손발톱의 두께는 성인 여성을 기준으로 각각 0.5mm와 1.3~1.4mm정도로, 1개월마다 손톱은 3mm, 발톱은 1.5mm가량 자란다. 이런 손발톱을 정상적으로 키워주는 곳이 네일 매트릭스(nail matrix, 조모)로, 이곳이 손상을 받으면 다시 정상화 되기 전까지는 정상적인 손발톱이 자라날 수 없어 영구적인 손발톱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건강한 손발톱은 '수분함량'이 좌우한다. 정상 범주 내의 손발톱 수분함량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과도한 네일아트'가 부르는 손발톱 질환... 조갑연화증, 조갑박리증, 조갑주위염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여성들 사이에서 기분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일아트, 각종 장식을 올리거나 형광 매니큐어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등장하며 네일아트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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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노인층 및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일하는 직업에서 나타나기 쉬워
자연적으로 호전되나 가려움증으로 긁는 경우 이차적 세균 감염 위험 있어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환경 만드는 것이 중요

 

에어컨과 같은 냉방장치가 많이 보급된 요즘 빈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땀띠'는 여름이면 단골로 찾아오는 피부 질환이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어린 아이들에게서 발병 빈도가 높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기초체온이 높고 땀샘이 밀집해 있으며 표면적당 땀 분비량이 많은 데다, 한창 자랄 때는 몸에 열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직업적으로 열을 많이 받는 요리사나 땀 배출이 어려운 환경에서 전신을 가리는 작업복을 입는 생산/공장직도 땀띠에 취약하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땀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더위에 노출되면 땀샘에서 땀을 만들어내는데, 그 땀이 땀구멍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분비되면서 체온을 내린다. 땀띠는 이런 땀구멍이 노폐물, 과한 양의 땀 등으로 막히면서 땀샘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이다.

아이들은 열이 많고 체온조절 기능이 미숙해 땀띠가 생기기 쉽다. 피부가 접히는 목, 사타구니나 기저귀로 인해 엉덩이 등에 투명한 물집 또는 붉고 작은 좁쌀 같은 형태로 나타나 따끔함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은 "땀띠는 체온이 올라가면서 과다하게 만들어진 땀이 잘 배출되지 않은 것이다. 땀구멍이 막혀 출구가 개봉이 안 된 상태에서 안에 내용물이 많이 쌓이다 보니 내용물이 밖으로 터져나와 생긴다. 표면에서 생기면 투명한 땀띠로 나타나지만, 깊은 곳에서 막혔거나 주변에 번식하던 세균이 안으로 침투하면 염증 신호가 와 붉은 땀띠가 생긴다"고 설명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슬기로운 폭염생활, 땀띠 관리법!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에어컨과 같은 냉방장치가 많이 보급된 요즘 빈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땀띠'는 여름이면 단골로 찾아오는 피부 질환이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어린 아이들에게서 발병 빈도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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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 염색, 화장품 및 향수의 화학성분으로 발생
한 번 발생하면 자연 회복 어려워... 레이저 치료로 제거해야
송동혁 원장 "피부장벽을 망가뜨리지 않는 게 중요"


최근 여러 방송 전파를 타면서 헤나 염색이 화제가 됐었다. 식물성 염모제가 주원료인 헤나는 '부작용 없는 천연 염색'이라 홍보되어 많은 사람이 이용했지만, 이와 관련된 부작용 사례가 심심찮게 있다.

헤나 염색으로 부작용으로 알려진 증상은 얼굴과 목 피부가 전체적으로 검게 착색되는 것으로, 이 같은 색소침착 병변을 릴 흑피증(릴 흑색증, Riehl’s melanosis)이라고 한다. 헤나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 및 화학성분이 피부에 닿으면서 착색, 발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거뭇거뭇한 색소 병변을 보고 흔히 기미로 착각하기도 하지만 기미와는 조금 다르다. 릴 흑피증은 진한 회갈색의 색소성 접촉 피부염이다. 

헤나 염색으로 부작용으로 알려진 증상은 얼굴과 목 피부가 전체적으로 검게 착색되는 것으로, 이 같은 색소침착 병변을 릴 흑피증(Riehl’s melanosis)이라고 한다. (사진 제공 : 엘스타의원 송동혁 원장) 

릴 흑피증은 대개 원인 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로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의 접촉 피부염 형태로 나타나다, 점점 피부가 어두워지며 색소침착이 생기게 된다. 헤나 부작용으로 알려졌지만 릴 흑피증은 헤나뿐만 아니라 일반 염색약으로도 발생 가능하며, 화장품이나 향수 등에 포함된 화학성분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정 화학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바르거나 향수를 뿌린 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알레르기 반응과 비슷한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릴 흑피증은 피부 표피층부터 진피층까지 퍼져있는 병변으로, 이처럼 피부 전층에 갑작스럽게 색소침착이 생긴 데에는 피부 기저층이 무너진 것이 영향을 준다. 피부 표피층의 하부, 기저층에서는 멜라닌 세포가 만들어지는데, 이 기저층이 무너져내리며 멜라닌 색소가 진피까지 퍼진 것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헤나, 염색으로 인한 '릴 흑피증', 피부장벽 개선이 중요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최근 여러 방송 전파를 타면서 헤나 염색이 화제가 됐었다. 식물성 염모제가 주원료인 헤나는 '부작용 없는 천연 염색'이라 홍보되어 많은 사람이 이용했지만, 이와 관련된 부작용 사례가 심심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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