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와 펩타이드, 자연추출물 함유로 재생, 진정, 영양공급 등의 효과 높여
해외 시장에서 인기, 베트남, 캄보디아에도 제품 유통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피부에 대한 의학적 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만든 화장품이다. 화장품을 만드는 의사들은 미용의료 시술 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빠른 재생 치료를 위해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한다고 하는데, 어떤 생각과 의미를 가지고 화장품을 만들고 있을까? 화장품을 만드는 의사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섯 번째로 ‘닥터블레스(DR.BLESS)’ 브랜드 론칭한 목동동안의원 김현아 원장을 만나본다.

김현아 원장은 전성분에 대해 세세히 모르는 상태에서 환자들에게 섣불리 화장품을 추천할 수 없었고, 환자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고려해 직접 제품을 만들어 추천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한다. 

제품 개발 배경과 과정은?
진료를 하다보면 홈케어에 대해 물어보는 환자들이 간혹 있다. 특히 대부분 피부가 예민해서 트러블이 자주 나거나, 피부 타입과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 문제가 생겼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 추천을 부탁한다. 그런데 사람마다 피부 타입과 예민도가 다른 것 이상으로 화장품 선택은 까다롭다. 어떤 추출물이 자신에게 잘 맞는다고 해도 추출 방법에 따라 그 제품은 약이 되기도, 트러블메이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성분에 대해 세세히 모르는 상태에서 섣불리 환자들에게 화장품을 추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환자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고려해 제품을 만들어 추천하면 어떨까 생각했고,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공부하고 만들었다.

약사인 어머니와 함께 집 한켠에 연구실을 만들어 공부하고, 제조하고, 사용하며 전성분을 구성했다. 어머니가 한약사 자격증도 있어서 자연추출물의 효과에 대해 잘 안다. 그래서 ‘이 추출물은 어떤 효과를 내는지’, ‘진정이랑 재생 효과를 내는 제품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가야 좋은지’ 등의 자문을 구했다. 그렇게 제품을 만들어 2017년에 브랜드를 론칭했다. 

개발 과정에서 더욱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많은 사람에게 두루 편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순한 성분을 사용했고, 자극적이지 않은 공정 처리를 최우선으로 했다.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진정 효과가 있는 성분을 많이 넣었고, 보습막을 형성하는 성분으로 보습 지속력을 높였다. 피부장벽 강화와 재생에도 신경 썼다. 유수분 밸런스도 중요시했다.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유수분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자주 설명하는데, 내가 직접 밸런스를 맞추기는 어려우니 화장품으로라도 맞춰야겠다고 생각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기획] 의사가 만든 화장품 ⑤ 닥터블레스(DR.BLESS)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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