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전 지켜야 할 사항과 마취에 대한 궁금증 Q&A
고통이 수반되는 시술이나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마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다. 특히 수술을 앞두고 있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마취약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진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미용의료 병원에서의 마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보고자 한다.
마취는 약물을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에 대한 인지능력 상실을 유도하는 처치법으로, 견디기 힘든 통증이 있거나 불쾌한 심리 상태가 예상되는 모든 수술 및 시술 전에 이루어진다. 마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소마취제, 수면유도제, 신경차단제, 근이완제 등을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국소마취, 수면마취, 전신마취로 종류를 나눌 수 있다.
국소마취는 환자의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신체의 특정 부위의 감각을 차단해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리도카인(lidocaine)이라는 약물을 사용한다. 크림 또는 주사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병원 및 의사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통증이 심하지 않은 피부 레이저 시술이나 눈을 떴다 감았다 해서 상태를 봐야 하는 쌍꺼풀 수술 등 환자의 협조가 필요한 수술에 사용된다.
수면마취는 무의식과 진통차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약물을 이용해 일반 수면에 비해 깊은 수면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정맥주사와 근육주사와 같은 약물 주입을 통해 이루어지며, 혈관이 너무 가늘거나 잘 보이지 않아 정맥 확보가 어려운 경우 또는 팔에 주사를 맞길 꺼려하는 어린 아이들의 경우 엉덩이 근육주사로 수면을 유도 한다. 하지만 근육주사에 주로 쓰이는 케타민(Ketamine)이라는 약물은 각성시 환각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구역·구토 등의 부작용 확률이 커 다른 약물과 혼합 주입을 하거나, 항구토제와 같은 예방 약물을 주입하기도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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