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난시, 호흡곤란 등 동반 가능해 위험

종류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니 초기에 내원해야 조기치료 가능


혈관이 피부 속에서 뭉쳐서 붉게 보이는 피부병인 '혈관종'은 신생아 열 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피부병이다. 보통 출생 후 한 달 안에 발견되고 드물게 태어날 때 보이기도 한다. 국소 부위에 하나씩 나타나며 얼굴, 머리, 몸통, 팔다리 등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아직 혈관종이 어떻게 생기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혈관종은 대부분 12개월부터 퇴행기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으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눈 주위에 있는 혈관종은 커지면서 아기의 눈을 가릴 수 있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시력을 잃게 되거나 난시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보통 혈관종은 생후 1개월부터 점점 커지다가 급격히 성장하는 증식기를 거친 후 대부분 12개월부터 퇴행기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눈 주위에 있는 혈관종은 커지면서 아기의 눈을 가릴 수 있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시력을 잃게 되거나 난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맑은참피부과 인성일 원장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료하더라도 치사율 높아 예방 중요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니 감염 주의


최근 제19호 태풍 ‘솔릭’에 이어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취약해진 위생환경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유행성 결막염 등 각종 감염병이 우려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식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많은 종류의 감염병이 있지만, 특히 올해 우리나라에서만 26명에게 발생해 2명의 사망자를 낳은,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8~9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유발하는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은 21~25℃의 수온에서 활발한 증식을 보이며, 염분을 좋아해 주로 육지와 가까운 연안의 바닷물, 갯벌, 각종 어패류 등에 서식한다. 그렇게 비브리오 패혈증균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혹은 덜 익혀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에 닿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에 닿거나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혹은 덜 익혀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1~3일의 잠복기 동안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기저질환으로 작은 작용에도 민감한 사람에서는 혈류감염을 일으켜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경미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당뇨병, 폐결핵, 만성신부전 등의 만성 질환자나 간질환 환자, 항암제를 복용 중인 환자, 악성종양, 백혈병, 면역결핍(AIDS) 등을 앓는 환자는 감염 고위험군으로, 빠르게 조치한다 하더라도 치사율이 50%에 이르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비브리오 패혈증이 위험한 이유는 발병한 지 72시간 이후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100%의 사망률을 보일 정도로 치사율이 높기 때문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관절 주사제 원료와 동일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으로 생체적합성 우수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중 처음으로 18개월 장기 임상 진행


성형수술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수술한 듯한 효과를 내는 쁘띠성형의 대표주자 중하나인 필러(filler)는 현재 매년 수백만 건의 시술이 이뤄질 정도로 보편화된 시술이다. 2003년 말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Restylane)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횟수는 2010년~2014년 연평균 12.7%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필러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약 700여곳, 국내에는 LG화학, 휴메딕스, 휴젤,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등 약 20여곳의 회사들이 잇달아 필러 시장에 진출했다. 

필러는 전문의약품인 보톡스와 달리 의료기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렇게 다양한 필러의 춘추전국시대 속에 살면서 정작 우리는 필러라는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래서 기획했다. 지금부터 국내외 대표적인 필러 브랜드를 연속해 살펴보기로 한다.


최근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의 높은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산 필러들의 시장점유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엘라비에 또한 주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엘라비에는 지난 2012년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로는 2번째로 런칭해 시장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입자가 서로 다른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을 시작으로, 현재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울트라볼륨’, ‘엘라비에 밸런스’까지 총 4가지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엘라비에(Elravie)’는 탄력성을 뜻하는 ‘Elasticity’와 불어의 생기, 활기, 생명력을 뜻 하는 ‘Vie’의 합성어로,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울트라볼륨, 엘라비에 밸런스 총 4가지 라인.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각 제품별 특징을 녹여낸 패키지에는 파스텔 컬러를 적용했다. (사진제공 : (주)휴메딕스)


엘라비에는 전 제품에 리도카인을 함유해 시술 시 통증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엘라비에 프리미어’에는 (주)휴메딕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HI(High Molecular Ideal reticulated marix)공법이 적용되어 우수한 점탄성과 응집력을 자랑한다. 또, 작고 균일한 입자가 원하는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어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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