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회복 기간 등의 성형수술 부담, 대안으로 '쁘띠성형' 부상

10대의 성형수술, 미적 가치관이 성립된 후 결정해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수능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은 취미활동, 쇼핑, 아르바이트, 여행 등 그동안 소홀했던 일들에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설문조사마다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외모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입학 면접이나 대학 생활에서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는 발길이 분주해 지고 있다.

쁘띠성형은 성형수술에 비해 시술 방법이 간단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시술 시간이 30분 이내로 짧고, 시술 후 비교적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수험생들 대부분은 아직 미성년자로 성형수술이 처음인 경우가 많아 비용, 회복 기간,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재수술 등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그럴 때 좋은 방법이 바로 '쁘띠성형'이다. 쁘띠성형은 성형수술에 비해 시술 방법이 간단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시술 시간이 30분 이내로 짧고, 시술 후 비교적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증이나 부기가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쁘띠성형으로는 보톡스와 필러를 꼽을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라이크성형외과 이용우 원장


오타모반과 귀 성형이란 특화된 분야, 28년간의 노하우로 환자 만족 잡아

의사라면 기본적으로 '실력'과 '솔직함', '책임감' 갖추어야


보통 '성형외과'하면 눈 성형, 코 성형, 안면윤곽 등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을 하는 병원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아름다움이 하나의 경쟁력이 된 현대사회에 외모를 꾸밀 수 있는 분야의 수요가 늘어났고, 저절로 미용성형을 다루는 성형외과가 많아졌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미용을 넘어 '치료', 더 나아가서는 '제2의 인생을 찾아주는' 성형외과도 있다. 바로 오타모반을 치료하고, 선천적으로 기형이거나 변형된 귀를 성형하는 '라움성형외과' 최응옥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최응옥 원장은 1991년 색소 레이저의 도입에 호기심을 가진 후로 오타모반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또한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귀성형을 시작했다.



1990년, 최 원장이 '최응옥성형외과'로 처음 개원했을 당시만 해도 그는 눈, 코 등 미용성형까지 고루 다뤘었다. 그러다 1991년, 색소 레이저가 도입되며 색소 치료에 호기심을 가져 오타모반을 치료하기 시작했고,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 쉽지 않은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귀 성형에 집중하게 됐다.


"당시에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수가 많지 않았고, 지금처럼 수술이 세분화되어있지 않았던 터라, 예전에는 모든 수술을 다 할 줄 알았어야 했다. 그러다 전문의 수와 개원의 수가 늘어나다 보니 점점 수술이 세분화되었고, 그래서 수술에 전문화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성격 자체가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하기 좋아해서 뭘 할지 고민하다 오타모반과 귀 수술을 하는 병원이 많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오타모반과 귀 성형을 전문으로 하게 됐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두 분야 모두 초창기에 들어서다 보니 오타모반과 귀 성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나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피부과와 성형외과 영역 모두에서 별 관심이 없던 분야였다. 그래서 최 원장은 각종 책과 외국 논문을 보고 연구하며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쳤다. 여러가지 시도와 실수를 겪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경험을 쌓으며 지식이 늘어났고, 지금은 수없이 많은 환자 케이스와 노하우를 갖게 됐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레이저성형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고, 올해는 '대한민국 명의 100인'에 선정되는 등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전국 미용의료병원의 블로그 포스팅 주간 리뷰


'Lee 기자의 주간 블로그 뉴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뉴스>가 전국 미용의료병원의 블로그 약 1천 개의 포스팅을 모니터링 하여 소개해 드리는 뉴스 서비스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메디컬 에스테틱 뉴스 이윤희 기자입니다. 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더불어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11월 마지막 주 블로그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미용의료 병원 블로그들의 포스팅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수능 전후로 여러 가지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 소식 전달이 많았으니 이번 주는 숨고르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번주에도 수험생을 타깃으로 하는 포스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평상시도 그렇지만 이번 주는 특히나 더, 성형외과는 눈성형(쌍꺼풀, 트임), 피부과는 여드름이 가장 핫한 키워드였습니다.


비아이오성형외과 블로그 캡쳐 화면


쌍꺼풀과 여드름 포스팅 사이에서 눈이 띄는 포스팅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미용병원들의 기부활동이나 후원, 플리마켓 참여 등은 종종 보이나, 의료봉사와 관련해서는 그 내용을 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만, 종교가 있는 의사들 중심으로 해외 진료봉사나 선교 봉사가 간혹 있습니다. '비아이오성형외과(https://blog.naver.com/ttae821/221408021074)' 신용호 원장이 얼마전 아프리카에 무료 진료봉사를 다녀왔다고 합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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