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장비를 익히려면 레이저에 대한 기초적인 분석 해야

세심함과 친절함으로 환자와의 끈끈한 신뢰 형성


국내에서 유명한 의료기기 회사들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에서 요즘 강연자로 눈에 많이 띄는 원장이 있다. 업계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요즘 뜨는 실력있는 피부과 전문의라고. 동료 의사들도 그가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장비를 살 정도라고 하니 더 궁금해졌다. 레이저든, 환자든 어떤 하나를 이해하기 위해 그 하나의 사소한 점까지 헤아린다는 홍피부과 이건홍 원장을 잠실에 있는 그의 병원 진료실에서 만났다.


이건홍 원장은 아플 때 병원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환자를 잘 돌보고 질환을 잘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건홍 원장은 충청남도 서천의 한 산골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버스도 잘 다니지 않았고 어디에나 있을 법한 작은 슈퍼마켓 하나 없는 외진 곳에서 그는 문명의 혜택은커녕 제대로 된 의료 혜택 또한 받지 못하고 자랐다. 소독도 안 된 침(鍼)을 머리가 아프면 머리에, 배가 아프면 배에 놓아주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동네 무자격 침술사만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아플 때 병원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환자를 잘 돌보고 질환을 잘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스스로 외모비하 또는 외모 결점을 크게 확대 해석하는 '신체이형장애'

신체이형장애 환자의 상당수가 '성형중독' 경험

성형 전 성형외과 및 정신과의 충분한 상담 필요


요즘 한국 사회에서 외모는 사람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잣대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하거나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문제는 ‘사람들이 내 눈만 보고 있다’, ‘성형만 하면, 살만 없애면 내 모든 것이 다 좋아질 것이다’와 같은 잘못된 생각으로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경우다. 그동안 겪었던 외모로 인한 우울증으로 성형외과를 찾기도 하지만, 미관상으로나 생활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음에도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신체이형장애’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성형만 하면, 살만 없애면 내 모든 것이 다 좋아질 것이다’와 같은 잘못된 생각으로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신체이형장애’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외모에 결점이 없음에도 자신의 외모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고 여기는 질병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신체이형장애(Body Dysmorphic Disorder)란 실제로는 외모에 결점이 없거나 크지 않은 사소한 것임에도 자신의 외모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고 여기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질병이다. 얼굴에 있는 작은 점이 크게 보인다든지, 이상이 없음에도 코가 삐뚤어져 보이는 등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고 못생겼다고 생각하게 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서초좋은의원 유은정 원장


환절기에는 '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어린이에게 호발하고 전염성이 강하니 수영장 등에서 감염 주의해야

바이러스에 대항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 평소 '면역 관리' 필요


길었던 한파는 어느덧 막을 내리고, 입춘(立春)과 우수(雨水)가 지나며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다. 요즘같이 계절의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조화와 균형이 깨지게 되고, 특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 있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피부 또는 점막에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사마귀'가 대표적이다. 미세먼지나 이른 황사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 사마귀에 감염 되었음에도 알아채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마귀는 피부 기능이 약해져 있거나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바이러스 자체를 차단하려는 노력보다는 평소 피부와 면역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에 감염되어 생기는 사마귀와 몰로스컴 바이러스 (MCV, molluscum virus)에 감염되어 생기는 물사마귀로 나눌 수 있다. HPV에 의해 생기는 사마귀는 HPV의 종류나 발생 증상에 따라 심상성 사마귀, 편평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 성기 사마귀 등으로 나눌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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