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라는 장점 살려, 비만 및 탈모 상담에 도움

환자를 질환이 아닌, 질환으로 고통받는 한 사람으로 대해야 해


비만 치료를 받으러 왔다가 본인의 이야기만 술술 늘어놓고, 탈모 상담을 하다 울면서 돌아가는 환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은 짧지만 마음을 '툭' 건드리는 말로 환자들에게 유명하다. 진정한 치료법은 약이 아닌 환자와의 소통, 공감임을 강조하는 기문상 원장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안산의 중심가를 찾았다.


기문상 원장의 엔비의원은 'Natural Beauty'를 줄인 이름으로 단순히 예뻐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해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해주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겨있다.



기문상 원장의 엔비의원은 'Natural Beauty'를 줄인 이름으로 단순히 예뻐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해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해주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겨있다.


기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2000년 경기도 안산에 정신과로 시작해, 2001년 비만 진료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그 후 2004년, 그의 오랜 친구인 이황희 원장(청담 엔비의원)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를 창립, 이때부터 탈모 치료도 시작하면서 비만과 탈모, 두 분야가 주력이 되었고, 15년간 쌓아온 남다른 노하우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지난 한 주간 의사나 병원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중 주목할 만한 콘텐츠 5개를 픽(Pick)해서 리뷰(Review)해 드립니다.


유튜브 콘텐츠 홍수 속에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크리에이터들의 노력은 의사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의사들의 눈물나는 노력을 소개합니다. 


Pick #1. 👓애드라..나 의사야..프레디머큐리분장편💇🏻‍♀️l 직원의반란벌칙수행



채널명 : YUNO plastic surgery 공식채널유노성형외과

크리에이터 : 유노성형외과 김신영 원장

리뷰

- 병원 직원들의 소원들어주기 약속에 실패한 원장이 벌칙으로 한창 열풍이었던 밴드 '퀸'의 '프레디머큐리' 분장을 한 상태로 성형 상담을 하였다. 웃음을 유발하는 분장을 하고도 상담만큼은 진지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중간 중간 춤과 유행어, 깨알같은 제스처를 보여주기도 한다. NG장면까지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한다. 



Pick #2. 안면윤곽 수술 후 공항 통과 괜찮을까? | iWELL Plastic Surgery 아이웰성형외과



채널명 : 아이웰 TV - iWELL TV

크리에이터 : 아이웰성형외과 박범진 원장

리뷰

- 그동안 원장과 직원들의 연기력과 환상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아이웰성형외과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이다. 신박하면서도 결과가 궁금한 주제, '윤곽수술 후 플레이트가 있는 상태에서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을지, 플레이트가 금속탐지기에 걸리진 않을지'를 실험하기 위해 직접 공항으로 가 제복까지 갖춰 입는 철저함을 보여줬다. 중간중간 웃을 수 있는 개그 요소 또한 매력적이다.



Pick #3. [세계최초]필러 500만원치 다깠다!-성형외과의사 솔직 후기 리뷰 #2



채널명 : Doctor KRISMAS

크리에이터 : 크리스마스성형외과 신상호 원장

리뷰

- 무려 500만원어치의 필러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았다. 여러 브랜드의 필러에 대한 깨알 정보를 알려주고, 필러의 용량과 구성, 사용 설명서까지 꼼꼼하게 보여주며 언박싱하였다. 제품 별로 각각 점성이 어떠한지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주고 비교해준다. 까도 까도 아직 산더미처럼 남아있는 필러들의 모습이 웃프기까지 하다.


Pick #4. 성형꿀단지 로고송 생기다? 싱어송라이터 김윤이와 푸원장의 미공개영상 공개



채널명 : 아이디병원 Asian Beauty Center

크리에이터 : 아이디병원 임종우 원장

리뷰

- 과거 수술을 해줬던 싱어송라이터 환자에게 유튜브 채널 로고송을 선물 받아, 직접 작사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사에 맞춰 보여주는 귀여운 제스처가 인상적이다. 



Pick #5. 통증엔딩! 슈링크, 이젠 아프게 맞지 마세요 (feat. 마취크림 없이..)



채널명 : 피부덤덤

크리에이터 : 디앤에이피부과 김현우 원장

리뷰

- 요즘 인기 있는 슈링크를 '마취 없이' 직접 얼굴에 시술해, 평소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았다. 시술을 받을수록 점점 변해가는 반응과 표정이 웃음 포인트. 마취크림을 바른 부분과 바르지 않은 부분의 통증 차이가 크게 없다는 의외의(?) 실험 결과를 알려주며, 슈링크는 에너지 세기를 줄여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으니 억지로 참으면서 시술을 받지 말라고 결론을 지었다.



기능적·외형적 문제 동시에 해결해야 만족스러운 결과 얻을 수 있어

잘못된 상태를 되돌리는 수술인 만큼 원인 및 상태분석 철저하게 이뤄져야


어떤 것이든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 특히 성형은 더욱 그렇다. 과하게 하면 할수록 본연의 자연스러움이 사라지는 건 물론,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눈 성형을 들 수 있다. 사람을 만날 때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곳이자 인상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부위이기에, 눈 성형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큰 인기이다. 특히 더 크고 또렷한 눈매를 위해 무리하게 쌍꺼풀과 앞트임 수술을 했다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만나, '눈 재수술'과 '앞트임 복원수술' 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더 크고 또렷한 눈매를 위해 무리하게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 수술을 진행하다 부작용 사례가 늘어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눈 재수술과 앞트임 복원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눈 재수술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앞서 성형한 눈이 전체적인 생김새와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고 불만족스럽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제일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는 짝짝이 눈과 눈 크기에 비해 과도하게 큰 쌍꺼풀, 흔히 말해 소시지 눈이다.


예상했던 바와 다른 쌍꺼풀이 생긴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로 아웃라인 쌍꺼풀 수술에서 이와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다빈치성형외과 서동완 원장


피코레이저의 상용화로 문신과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 용이해져

나노초와 피코초 레이저, 장비 자체보다는 의사의 숙련도가 관건


‘레이저(Laser)’는 쉽게 말하면 농축시켜서 나온 빛이다. 흔히 접하는 태양 빛이나 형광등 빛을 일반적인 빛이라고 한다면, 이런 일반적인 빛을 압축하고 압축한 후 농축시켜 에너지를 높게 만든 빛을 레이저라고 할 수 있다. 레이저는 직진성을 이용해 뚫고 들어가는 효과가 있는데, 이 때 뚫고 들어가는 깊이를 결정하는 것이 ‘파장’이다. 모든 레이저에는 파장이 있다. 대체적으로 레이저의 파장이 길수록(숫자가 높을수록) 뚫고 들어가는 깊이가 깊고 짧을수록 얕다. 미용의료 분야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파장인 532nm의 파장과 1064nm의 파장을 비교하면 1064nm의 파장이 피부에 더 깊게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피코레이저가 나오고부터는 목표하는 미세한 색소 입자에 정확하게 강한 힘으로 주변 피부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고 때리는 게 가능해 졌다. 또한 기존의 레이저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난치성 색소질환(밀크커피반점, 오타모반, 청색모반, 릴색소증 등)에 대해 피코레이저가 효과적인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은 병원에서 사용되는 주요 피코레이저)



레이저는 튜브(tube)라는 장치에서 발생이 된다. 튜브의 특성에 따라서 다양한 레이저 파장이 발진된다. 이런 파장을 고유한 매질에 통과시키면 특정한 파장으로 걸러지게 된다. 예를 들어 튜브를 통해 발진된 레이저 파장을 엔디야그(Nd:YAG)라는 물질에 통과시키면 1064nm 파장으로 걸러낼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원리로 루비를 통과시키면 695nm, 알렉산드라이트를 통과시키면 755nm로 걸러 낼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천안 오라클피부과 김종구 원장


모발이식, 짧은 시간 안에 즉각적으로 머리숱이 풍성해보이는 효과 줄 수 있어

의사의 숙련도와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생착률 좌우, 수술 후 꾸준한 관리 필요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중장년층 남성은 물론 대기오염,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남녀노소 불문의 탈모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탈모 치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탈모에 좋다는 다양한 케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관리법이나 치료법도 연일 새로 등장하고 있다.


탈모의 진행 단계에 따라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됐을 때 모발이식을 권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현재 시행되고 있는 탈모 치료 방법으로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주사요법, 레이저, 모발이식 등이 있으며, 이 중 가장 확실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모발이식’이다. 모발이식은 탈모 증상이 있는 부위에 모낭을 옮겨 심어 다시 모발이 자라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가장 큰 방법이다.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ihydrotestosterone)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발이식 외에 일반적인 탈모 치료는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 탈모 치료지만 긴 시간동안 꾸준하게 치료를 받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 특히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일반 탈모 치료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모발이식이 빛을 발한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풍성해 보이는 머리숱을 구현해 내 즉각적인 인상 변화 효과를 줄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레이저 장비를 익히려면 레이저에 대한 기초적인 분석 해야

세심함과 친절함으로 환자와의 끈끈한 신뢰 형성


국내에서 유명한 의료기기 회사들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에서 요즘 강연자로 눈에 많이 띄는 원장이 있다. 업계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요즘 뜨는 실력있는 피부과 전문의라고. 동료 의사들도 그가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장비를 살 정도라고 하니 더 궁금해졌다. 레이저든, 환자든 어떤 하나를 이해하기 위해 그 하나의 사소한 점까지 헤아린다는 홍피부과 이건홍 원장을 잠실에 있는 그의 병원 진료실에서 만났다.


이건홍 원장은 아플 때 병원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환자를 잘 돌보고 질환을 잘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건홍 원장은 충청남도 서천의 한 산골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버스도 잘 다니지 않았고 어디에나 있을 법한 작은 슈퍼마켓 하나 없는 외진 곳에서 그는 문명의 혜택은커녕 제대로 된 의료 혜택 또한 받지 못하고 자랐다. 소독도 안 된 침(鍼)을 머리가 아프면 머리에, 배가 아프면 배에 놓아주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동네 무자격 침술사만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아플 때 병원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환자를 잘 돌보고 질환을 잘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스스로 외모비하 또는 외모 결점을 크게 확대 해석하는 '신체이형장애'

신체이형장애 환자의 상당수가 '성형중독' 경험

성형 전 성형외과 및 정신과의 충분한 상담 필요


요즘 한국 사회에서 외모는 사람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잣대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하거나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문제는 ‘사람들이 내 눈만 보고 있다’, ‘성형만 하면, 살만 없애면 내 모든 것이 다 좋아질 것이다’와 같은 잘못된 생각으로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경우다. 그동안 겪었던 외모로 인한 우울증으로 성형외과를 찾기도 하지만, 미관상으로나 생활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음에도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신체이형장애’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성형만 하면, 살만 없애면 내 모든 것이 다 좋아질 것이다’와 같은 잘못된 생각으로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신체이형장애’라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외모에 결점이 없음에도 자신의 외모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고 여기는 질병이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신체이형장애(Body Dysmorphic Disorder)란 실제로는 외모에 결점이 없거나 크지 않은 사소한 것임에도 자신의 외모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고 여기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질병이다. 얼굴에 있는 작은 점이 크게 보인다든지, 이상이 없음에도 코가 삐뚤어져 보이는 등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고 못생겼다고 생각하게 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도움말]

서초좋은의원 유은정 원장


환절기에는 '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어린이에게 호발하고 전염성이 강하니 수영장 등에서 감염 주의해야

바이러스에 대항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 평소 '면역 관리' 필요


길었던 한파는 어느덧 막을 내리고, 입춘(立春)과 우수(雨水)가 지나며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다. 요즘같이 계절의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조화와 균형이 깨지게 되고, 특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 있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피부 또는 점막에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사마귀'가 대표적이다. 미세먼지나 이른 황사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 사마귀에 감염 되었음에도 알아채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마귀는 피부 기능이 약해져 있거나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바이러스 자체를 차단하려는 노력보다는 평소 피부와 면역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에 감염되어 생기는 사마귀와 몰로스컴 바이러스 (MCV, molluscum virus)에 감염되어 생기는 물사마귀로 나눌 수 있다. HPV에 의해 생기는 사마귀는 HPV의 종류나 발생 증상에 따라 심상성 사마귀, 편평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 성기 사마귀 등으로 나눌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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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공덕 에스앤유피부과 정승용 원장


백기석 원장 "다른 HIFU 리프팅 시술 후 더블로 시술 찾는 환자 많아"

리프팅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는 것, 꾸준히 관리가 필요한 시술임을 알아야


요즘 다양한 리프팅 시술 중 주목 받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한 '하이푸(HIFU)' 리프팅이다. HIFU 리프팅은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로 열을 발생시켜 피부 조직을 수축하고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로 피부탄력 개선과 주름 개선 효과, 얼굴이 갸름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HIFU 리프팅 장비로 울쎄라, 슈링크, 더블로 소위 'HIFU 삼총사'로 불리는 이 장비들을 이용한 시술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어떤 장비를 활용하여 시술을 받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세 가지 장비를 잘 활용하고 있는 의사를 찾아가 직접 인터뷰해 보았다. 마지막 주자로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정도로 더블로 시술 건수가 많다는 포에버의원 천호점 백기석 원장을 만나 더블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더블로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오는 분들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리프팅 시술 효과는 서서히 나타난다. 일회성 시술 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술임을 알아야 한다."


많은 리프팅 시술 중 HIFU 리프팅의 장점은 무엇인가?

HIFU 리프팅 시술은 다양한 리프팅 시술과 콤비네이션 하여 시술 프로토콜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피부 표면이나 기타 조직 등에 자극을 주지 않고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효과 면에서 어느 리프팅 시술이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다. 선호도의 차이가 날 뿐 효과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예를 들어 병원에 자주 오기 힘든 분들에겐 실리프팅이 낫지만, 실리프팅은 멍이나 부기, 통증이 있으니 자주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겐 HIFU 리프팅이 더 낫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의사와 과학자의 중간 역할로 최상의 치료 조합 찾아 최선의 치료하는 것이 목표

다양한 미용의료 장비 연구로 여러 레이저 장비 회사의 키닥터로 선정돼

환자를 사람으로 바라봐야... 의사는 환자 회복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


과학에는 법칙이 따른다. 법칙은 실험적 검증을 거쳐 발견한 현상에 대해 ‘진리’라고 인정하는 보편화된 일반성이다. 의학에는 불완전성이 존재한다. 수많은 예외를 가지기 때문에 어떤 행위가 모두 완벽하게 이뤄질 수는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의학과 과학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노블클래식의원 이욱 원장도 그 시도를 이어가려는 사람 중 하나다. 치료에서 과학적 근거를 찾아 환자에게 최선의 효과를 보여주고자 한다.


의대 공부를 하면서도 과학에 대한 관심은 이어져 ‘언젠가는 의사와 과학자의 중간에서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 최상의 치료 조합을 찾아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게 했다.


이욱 원장은 어릴 적,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창조하는 일을 좋아해 과학자가 되고자 공대에 진학하려 했으나, 목표했던 대학에 이르지 못해 결국 의대를 선택하게 됐다. 하지만 의대 공부를 하면서도 과학에 대한 관심은 이어져 ‘언젠가는 의사와 과학자의 중간에서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 최상의 치료 조합을 찾아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게 했다.


이 원장이 2010년 개원한 노블클래식의원은 그의 그런 목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곳이다. 진료는 기술적으로 세계 최고를 지향하되, 유행을 좇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이 이 병원의 기본 콘셉트이다. 이 원장은 첨단 레이저 치료와 피부 기능 의학을 접목해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자 하며, 환자의 행동, 습관, 앓고 있거나 앓았던 질환, 유전성향, 특별한 사건 등 전반적인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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